홍옥에 내려앉은 눈꽃(하편)과 함께 백야극광에 찾아온 세 명의 오로리안, 블루스택과 함께 알아나가봅시다
이제 일주일 뒤면 마무리될 예정이지만 아직은 즐길 수 있는 백야극광의 기간 한정 이벤트, ‘홍옥에 내려앉은 눈꽃(하편)’은 여전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강부성의 난을 통해 이벤트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는 재미를 먼저 보여준 뒤 이어서 겁화의 여파가 열리며 그 재미를 한 번 더 챙겨주고 있는 중인데요. 이제 약 3시간 뒤면 금붕어의 달인 이벤트가 마지막으로 열리며 홍옥에 내려앉은 눈꽃(하편)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에요. 오늘은 컴퓨터로 백야극광을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이 홍옥에 내려앉은 눈꽃(하편)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신규 오로리안들의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요우
첫인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능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세 명의 신규 오로리안 중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오로리안은 바로 ‘요우’입니다. 숲과 불, 상극인 두 개의 속성을 갖고 있는 요우는 액티브 스킬 ‘천일합일’을 통해 현재의 리더와 위치를 교체, 의협의 인장을 하나 획득하는 동시에 이번 턴의 연쇄 스킬이 인접 4칸에 입히는 피해가 2배 증가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전용 장비인 ‘경락지합’을 착용하고 있을 경우 획득한 인장 하나당 공격력이 5%씩 증가하는 효과도 함께 챙길 수 있고 연쇄 스킬 ‘추권세’로 넓은 범위에 광역 대미지를 박아 넣을 수도 있습니다. 먼저 공개된 오로리안 카야노처럼 내 파티의 순서를 바꾸는 능력을 통해 여러 이점을 가져갈 수 있는 오로리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메모리
6성 오로리안 요우와 같은 6성이지만 번개와 물 속성을 갖고 있어 다르게 활용할 수 있는 ‘아메모리’가 PC로 즐길 수 있는 백야극광에 합류한 두 번째 신규 오로리안입니다. 연쇄 스킬 ‘무정무식’을 8체인, 그리고 13체인으로 사용할 시 범위 내 이동 가능한 랜덤 칸에 닌자도 1자루를 소환할 수 있는 능력을 추가로 누릴 수 있고 액티브 스킬 ‘그림자 쫓기’로 인력 2포인트를 소모해 닌자도를 추가로 소환하거나 선택한 칸에 닌자도가 있을 시 해당 위치로 순간이동해 닌자도를 수거, 인력 1포인트를 챙길 수 있습니다. 이 닌자도가 아메모리를 사용하는 핵심으로, 오로리안 장비 ‘칼날의 질풍’을 착용할 시 액티브 스킬로 순간이동하는 동시에 모든 닌자도를 회수, 1자루마다 가장 가까운 적 1명에게 방어무시 피해를 입힐 수 있고 거리가 멀수록 피해가 감소하지만 닌자도 4자루를 회수할 경우 1자루를 다시 소환해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나갈 수 있어요.
모모&안즈
두 오로리안과 달리 홍옥에 내려앉은 눈꽃(하편)의 거리의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오로리안, 바로 ‘모모&안즈’입니다. 턴이 시작될 때마다 모모&안즈가 강제로 리더가 되어 나머지 팀원은 1칸씩 뒤로 이동하는 능력을 가진 전용 오로리안 장비 ‘특식 세트’를 통해 이번 이벤트에 등장한 오로리안들의 능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줄 수 있어요. 5턴이라는 묵직한 쿨타임을 갖고 있지만 모모&안즈가 리더가 될 때마다 쿨타임이 1턴씩 감소하는 액티브 스킬 ‘디럭스 곱빼기’로 광역에 큰 피해를 입힐 수도 있으니 5성 오로리안이라고 무시하기보다는 조합의 컨셉을 고려하고 투입한다면 컴퓨터로 만나는 백야극광에서 계속해서 위치를 변경하며 끊임없이 대미지를 넣을 수 있는 조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획득 방법은?
요우와 아메모리의 경우 현재 백야극광을 PC로 플레이하며 참여할 수 있는 확률 업 소집을 통해 조금 더 높은 확률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린네와 카야노처럼 픽업 소집이 종료된 뒤 통상 소집으로 넘어갈 확률이 있지만 일단은 픽업 소집 기간에 영입해주는 게 조금 더 편한 길이라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일 거예요. 모모&안즈의 경우 통상 소집으로는 획득할 수 없고, 홍옥에 내려앉은 눈꽃(하편)의 거리의 상점에서만 만날 수 있으니 이번 신규 오로리안들을 모두 영입하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다면 꼭 이벤트를 성실하게 진행해 모모&안즈를 구입해주도록 합시다.
신규 로테이션 추천 소집 예정
4월 12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일주일 동안 새로운 로테이션 추천 소집 이벤트가 백야극광에서 진행됩니다. 이번에 더 높은 확률로 만날 수 있는 오로리안은 총 셋, 숲 속성의 6성 오로리안 ‘성큰 스파인 미자드’, 번개 속성의 5성 오로리안 ‘조소의 성가대 키팅’, 그리고 물 속성 5성 오로리안 ‘드레스 터치 클레이튼’인데요. 미자드의 경우 코스튬 복각도 함께 진행되어 아직 가지고 있지 못했던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키팅이나 클레이튼 역시 5성 오로리안이지만 각 속성의 덱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카드들인 만큼 아직 보유하고 있지 않은 유저라면 이번 로테이션 추천 소집 기간 중에 영입하는 걸 추천드려요.
금붕어의 달인
로테이션 추천 소집과 함께 PC로 만나는 백야극광에서 시작될 또 하나의 이벤트 ‘금붕어의 달인’을 빼놓을 수 없죠. 홍옥에 내려앉은 눈꽃(하편)의 마지막 이벤트이기도 한 금붕어의 달인은 제한 시간 동안 금붕어를 최대한 낚아 올려 고득점에 도전하고, 모든 스테이지 완료 및 S평점 달성 시 달달한 보상들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매일 한 개씩 새로운 스테이지가 개방되기에 첫날에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는 없지만 꼬박꼬박 백야극광을 즐겨나간다면 무리 없이 모든 보상을 챙길 수 있으니 21일 오후 1시 전까지 금붕어의 달인이 준비한 보상들을 얻어보도록 하자구요.
다양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을 등급에 관계 없이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컴퓨터로 플레이 가능한 월드 플리퍼와 같은 재미를 기대할 수 있는 게임이 바로 백야극광입니다. 오로리안들로 조합을 갖춘 뒤에는 유저가 얼마나 체인을 쌓을 수 있는 길을 잘 볼 수 있느냐라는 실력적인 요소가 필요한데요.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모바일에서는 놓칠 수 있는 길로 체인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구성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스킬을 사용하는 판단, 체인을 완성하는 안목 같은 복합적인 부분들이 꽤나 중요하게 작용하는 게임이 백야극광인 만큼 블루스택에서 이런 실력적인 부분들을 보다 강하게 챙겨나가보도록 합시다. 클리어할 수 없었던 스테이지를 블루스택의 도움을 받았다는 것만으로 클리어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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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챗, 네이버 카페에서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