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에픽세븐에 새로운 영웅이 10월 13일 업데이트 직후 합류했습니다.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제대로 챙겨나갈 수 있는 수집형 RPG로써 ‘수집’이라는 부분에서 매력을 계속해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있는 에픽세븐에 따끈하게 등장한 영웅은 바로 ‘별의 신탁 엘레나’인데요. 오늘은 엘레나 외에도 앞선 업데이트를 통해 합류한 2명의 새로운 얼굴들까지 빠짐없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야 내가 새롭게 영입할지 말지를 빠르게 결정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별의 신탁 엘레나

PC에서 즐길 수 있는 에픽세븐에서 유저들이 영웅들을 만날 수 있는 방법들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성약 소환’부터 시작해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되는 동안 출석 체크 보상으로 얻는다던가 이벤트 보상으로 챙긴다던가 같은 방법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유저들이 항상 많은 관심을 주는 부분이 월광 소환입니다. 월광 소환은 월광 영웅들을 만날 수 있는 일종의 전용 소환으로써 조금 더 강력한 영웅을 만날 수 있기에 진행할 수만 있다면 어떻게든 진행해주는 게 좋아요. 오늘 먼저 소개해드릴 별의 신탁 엘레나 역시 이쪽을 통해서 만날 수 있습니다.

반격불가와 속박

에픽세븐을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분들이 기본적인 영웅들보다 조금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영웅들이 바로 ‘월광 영웅’입니다. 월광 소환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었지만 그래도 이제는 초보자들을 위해 제한적으로 얻을 수 있는 상태인 월광 영웅 라인업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캐릭터 ‘별의 신탁 엘레나’는 적을 공격해 피해를 입히는 유형이 아닌 다양한 디버프로 괴롭히는 유형의 영웅이에요. 궁극기 ‘분노한 별의 심판’을 사용하면 적들에게 반격불가와 속박 디버프를 발생시켜 행동을 방해하고 대상이 반격불가인 상태라면 추가 스킬이 발동하는 ‘별의 추종자’를 통해 계속해서 이득을 쌓아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빠르게 적을 처리하는 게 중요한 게임인 만큼 유저들의 반응은 다소 엇갈리고 있어요.

루아

별의 신탁 엘레나가 월광 영웅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한 영웅이라면 루아는 담백한 신규 영웅으로 출시된 캐릭터입니다. 사수 타입, 그리고 냉기 속성을 가진 5성 영웅으로써 현재 픽업 소환이 진행되고 있어 다른 영웅들보다 조금 더 높은 확률로 루아를 만날 수 있는 상태에요. 컴퓨터로 만나는 카운터사이드 같은 게임들에서도 픽업 소환이라는 개념이 얼마나 수집에 많은 도움을 주는 지는 잘 알려져 있으니 루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빠르게 픽업 소환을 이용해 최소한의 투자로 만나보도록 합시다.

수면과 현혹

별의 신탁 엘레나처럼 루아 역시 적을 다양한 디버프로 괴롭히는 유형의 영웅입니다. PC에서 에픽세븐을 플레이하는 동안 이런 디버프 영웅을 하나 정도 내 파티에 넣어놓았다면 좋은 결과를 만날 수 있어 유저들은 버프뿐만 아니라 디버프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어요. 루아의 디버프는 크게 ‘수면’, 그리고 ‘현혹’으로 수면의 경우 지속 턴 동안 행동할 수 없도록 만들고 치명저항이 100% 감소해 무조건 치명타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는 디버프입니다. 현혹은 자신을 제외한 아군 전체에게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10%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는 디버프로써 두 버프 모두 아군의 피해량을 올릴 수 있는 부분이기에 루아는 오히려 월광 영웅인 별의 신탁 엘레나보다 좋은 평가를 받아내고 있어요.

시공의 접선

그런 루아가 사용할 수 있는 전설 아티팩트 ‘시공의 접선’도 함께 추가되었습니다. 효과 적중이 20% 증가하고 공격이 아닌 스킬을 사용한 뒤 일정 확률로 자신을 제외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에게 2턴간 은신을 발생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시공의 접선을 착용하면 아군의 생존력을 높여주는 동시에 루아의 디버프의 효율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요. 다른 많은 게임들이 그런 것처럼 궁합이 맞는 전용 장비를 착용시켜주면 그만큼 영웅의 성능이 올라가는 게임이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에픽세븐인 만큼 루아를 제대로 활용해보고 싶다면 꼭 시공의 접선도 함께 챙겨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유기사 아로웰

두 영웅은 소환의 형태로 만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신규 영웅도 존재합니다. 바로 ‘자유기사 아로웰’이 말이죠. 자유기사 아로웰은 기존 영웅인 아로웰을 일정 단계 이상 성장시키면 특별한 퀘스트가 등장하고, 그걸 클리어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영웅입니다. 광속성 기사 영웅으로써 동일 속성의 영웅들과 조합 시 파티에 큼직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어요. ‘호위’와 ‘빛의 심판’을 통해 아군이 피격 당할 시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상승, 아군 전체에게 보호막을 씌워주는 등 파티의 생존력을 높일 수 있어 광속성 덱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이라면 전직을 진행한 뒤 채용을 고려해 볼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별의 신탁 엘레나에 루아, 그리고 전직 영웅인 자유기사 아로웰까지 에픽세븐에는 현재 다양한 분류의 영웅들이 다채롭게 등장한 상태입니다. 이런 영웅들을 빠짐없이 골고루 영입하고 싶다면 지금 블루스택의 손을 잡아보는 걸 추천드려요. 성약 소환과 월광 소환의 경우 내 운에 맡겨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하나 있기는 하지만 소환을 진행하기 위한 재화를 꾸준히 쌓기 위해서는 이야기를 쭉 진행해주는 과정이 필요하니까 말이죠. 수집을 위한 밑거름은 물론 영입에 성공한 뒤 영웅들을 성장시켜나가는 일련의 과정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블루스택에서 에픽세븐의 매력을 더욱 진하게 느껴보세요!

블루스택 사용중 문제가 있으시면 support@bluestacks.com 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카카오 오픈챗, 네이버 카페에서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