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를 성장시키는 재미, 블루스택에서 허슬 캐슬의 재미를 느껴보세요!
PC에서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워즈는 퍼즐 파트를 중간중간 즐길 수 있고 그 가운데 RPG의 형태로 게임을 진행해나가는 형태의 게임입니다. 유저들이 스테이지를 풀어나가는 과정 중간에 약간씩 지루함을 환기할 수 있는 요소를 배치해놓아 좋은 반응을 얻어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그런 형태의 게임들은 굳이 RPG로 장르를 국한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지만 비슷한 느낌의 게임들도 존재하기는 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허슬 캐슬’인데요. 허슬 캐슬에서 만날 수 있는 익숙한 재미에 더해 어떤 부분에서 매력을 찾을 수 있는지를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Hustle Castle
Hustle Castle, 이름부터 일단 라임을 딱 맞춘 것처럼 느껴지는 허슬 캐슬을 컴퓨터로 플레이하기 위해 블루스택에서 시작한 유저들은 가장 먼저 고전 게임의 감성이 넉넉하게 느껴지는 전투 파트를 만나게 됩니다. 내 영지민들을 무장시키고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과정 자체는 뭔가 신화 속의 영웅이 등장한다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다소 담백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주민들을 성장시키고 장비를 착용시켜주는 일련의 과정에서 성장의 맛을 의외로 진하게 챙길 수 있는 만큼 허슬 캐슬을 꾸준히 플레이하다 보면 아마 굉장히 많은 시간을 이런 전투 화면을 보며 보내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주민이 곧 재산
허슬 캐슬에서 주민들은 단순한 전투원의 역할만 맡고 있는 게 아닙니다. PC에서 만나는 명일방주의 하우징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수집, 배치하는 과정이 필수인 것처럼 허슬 캐슬도 최대한 많은 주민들을 영입하는 게 곧 내 성장의 속도를 높여주는 부분으로 이어지는 게임이에요. 일정 스테이지를 돌파할 때마다, 또는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새로운 주민이 내 영지의 문 앞에 방문하고 해당 주민을 받아주는 걸로 영지의 규모를 조금씩 늘려나갈 수 있습니다. 물론 전투원으로써 꾸준히 훈련을 진행해 스테이지를 더욱 멀리까지 진행할 수도 있구요.
영지 성장
허슬 캐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일단 영지의 시설들을 성장시켜나가는 것입니다. 컴퓨터로 만나는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같은 게임들에서 내 영지에 배치한 건물들의 레벨을 자연스럽게 높여나가게 되는 것처럼 허슬 캐슬도 시설들의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영주의 방 레벨을 1순위로 놓고 성장시켜주는 게 중요합니다. 영주의 방은 다른 SLG에선 시청, 왕궁 같은 느낌의 건물이기 때문에 영주의 방 레벨이 곧 유저의 레벨이라고 봐도 무방해요. 영주의 방의 레벨이 오를 때마다 배치할 수 있는 건물의 숫자와 퀄리티가 높아지는 만큼 가장 높은 순위에 놓고 성장을 진행해주도록 합시다.
퍼즐
PC에서 프로젝트 메이크오버 같은 게임들을 즐겨나가고 있는 분들이 메인 퍼즐과 함께 다양한 미니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면 허슬 캐슬은 반대로 메인 스테이지를 진행해나가는 중간 중간 퍼즐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메인 캐릭터의 눈 앞에 놓인 적들의 강력함을 먼저 확인한 뒤 차근차근 상대할 수 있는 적들을 쓰러트려나가 마지막 적까지 해치우는 아주 간단한 구성의 퍼즐이지만 반복되는 전투 화면을 감상하다 이렇게 약간 머리를 써야 하는 파트를 만나면 꽤 몰입감 있는 재미를 챙길 수 있는 거죠. 퍼즐 스테이지 역시 전투보다는 적지만 꽤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허슬 캐슬에서 계속 멈추지 않고 성장하고 싶다면 퍼즐을 푸는 실력도 빠르게 쌓아나가는 게 좋아요.
훈련으로 쌓는 레벨
주민들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더 멀리까지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내 주민들의 성장을 진행하는 법을 꼭 알아놓고 계속해서 성장을 밟아나가야 해요. 유저들은 허슬 캐슬에 준비되어 있는 시설 중 전사 훈련소에 주민을 배치, 성장시키는 걸 통해 전사 속성을 쌓아나갈 수 있습니다.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강해지는 건 아니지만 꾸준하게 훈련을 진행하다 보면 어느새 한 차례 막혔었던 스테이지를 뚫고 나갈 수 있는 무력을 갖춘 주민들을 만날 수 있고 이후 계속되는 성장을 통해 스테이지를 돌파해나갈 수 있는 거죠. 훈련소의 레벨이 높아질수록 속성의 증가량 역시 함께 높아진다는 점과 막사의 레벨을 높이면 배치할 수 있는 주민의 수가 늘어난다는 걸 바탕으로 훈련소와 막사를 우선적으로 성장시킨다면 꽤 의미 있는 성장을 얻어갈 수 있습니다.
상자를 통한 재화 확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거나 임무를 완료하면 보상으로 다양한 등급의 상자를 얻을 수 있어요. 상자마다 내용물은 다르지만 당연히 더 높은 등급의 상자에 더 많은 양의 재화가 담겨있으니 높은 등급의 상자를 얻는 걸 목표로 계속해서 허슬 캐슬을 즐겨 나가봅시다. 컨텐츠들을 수행하는 데에 필요한 식량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골드를 계속해서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재화 수급처이기도 하니 영지에 준비되어 있는 시설들로만 확보하는 걸 목표로 잡는 것보다 PC에서 즐기는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 같은 게임들이 그렇듯 허슬 캐슬에서도 다양한 상자들을 개봉해 재화를 챙기는 과정이 꼭 필요해요.
단순한 그래픽에 그렇지 않은 중독적인 재미를 바탕으로 출시된 뒤 전세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허슬 캐슬, 여기에 담겨있는 재미를 제대로 뽑아내고 싶은 분들에게는 블루스택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수 있습니다. 블루스택 특유의 접근성을 통해 내가 진행하고 있는 훈련을 비롯한 여러 컨텐츠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건 물론 퍼즐 스테이지에서 마우스 드래그를 통해 빠른 속도로 퍼즐을 완료할 수 있거든요. 이외에도 게임을 즐겨나가는 전반적인 부분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는 에뮬레이터인 만큼 허슬 캐슬의 재미를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지금 블루스택과 함께 시작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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