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작물을 키우고 수확해 돈을 차곡차곡 쌓아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는 재미를 얻을 수 있는 장르, 경영 시뮬레이션은 MMORPG만큼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두꺼운 팬층을 가진 장르입니다. 그렇기에 지속적으로 경영 시뮬레이션, 타이쿤류 게임들이 발매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2월 9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간단한 조작으로 경영 시뮬레이션의 재미를 찾을 수 있게 만들어주고 있는 게임,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토깽이네 당근농장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천천히 농장을 경영, 거기에 상점을 운영하는 재미도 빠짐없이 챙길 수 있는 정석적인 구성을 가지고 있어 할만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찾고 있었던 분들에게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는 게임을 말이죠.

토깽이네 당근농장

농사와 장사를 동시에 즐겨봐요. 블루스택에서 토깽이네 당근농장의 주인이 되어봅시다!

토깽이네 당근농장은 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의 크리에이터 ‘토깽이네’를 게임으로 만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부모님인 토니와 토깽, 남매 나린, 다린 이렇게 4명의 가족이 함께 운영해나가는 토깽이네를 주제로 다루는 게임인 만큼 당연히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토깽이네 캐릭터들을 마주할 수 있어요. 가족들이 힘을 합쳐 농장을 경영하고 수익을 올리는 과정을 따라가볼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제대로 갖춰진 상태의 농장을 경영할 수는 없지만 내가 차근차근 레벨을 쌓아나감에 따라 더 많은 작물을 키울 수 있어 성장의 재미를 천천히 느껴나갈 수 있습니다.

하나씩 추가하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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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조그마한 밭 하나밖에 운영할 수 없지만 골드를 투입해 밭의 규모를 점점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골드를 얻는 방법은 당연히 상점에 내가 애지중지 키운 작물들을 배치하고 판매하는 걸 통해 얻을 수 있어요. 상점과 밭 둘 중 어떤 부분의 규모를 먼저 키워나갈지는 유저의 선택에 달려있지만 일단 상점에 판매대가 아무리 많아봤자 작물이 그만큼 확보되지 않았다면 판매대에 아무 것도 올릴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질 수 있으니 밭을 모두 오픈한 뒤 상점의 판매대를 늘려나가는 걸 추천드려요. 레벨이 어느 정도 오르면 오픈되는 배달 콘텐츠를 소화하기 위해서라도 작물들을 최대한 다양하게, 많이 수확하는 게 중요하거든요.

상점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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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열심히 기른 작물들을 판매할 수 있는 상점은 유저가 직접 상품을 올리고 수익을 지급받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이 과정에서 직원을 따로 고용하지 않는다면 하나하나 대금을 직접 눌러 정산 받아야 하기 때문에 PC에서 토깽이네 당근농장을 즐기지 않고 모바일로 즐긴다면 이 과정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블루스택에서 토깽이네 당근농장을 즐겨나가는 유저들은 블루스택의 에코 모드를 활용, 한쪽에 토깽이네 당근농장을 켜놓고 정산과 배치를 간단하게 수행해나갈 수 있습니다. 직원을 배치하면 돈은 자동으로 확보할 수 있지만 물건은 무조건 유저가 배치해야 하니 블루스택이 주는 이점을 잘 활용해보도록 하자구요.

직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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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네 당근농장에서 고용할 수 있는 직원은 총 셋입니다. 어떤 직원을 고용하던 무조건 카운터에만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명을 고용할 수는 없고, 한 번에 한 명만 활용할 수 있어요. 첫 번째 직원은 광고 시청을 통해 10분 동안 고용할 수 있고 두 번째 직원은 다이아를 소모해 1시간 동안 고용, 내가 토깽이네 당근농장에 집중할 수 있는 타이밍에 활용해주면 큰 효율을 챙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 직원은 과금을 통해 정식 직원을 고용하는 방식으로 이 경우 항상 직원이 상주하게 되어 더 이상 광고를 보거나 다이아를 투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단 과금을 고려하고 있지 않은 분들은 다이아를 소모해 1시간 직원을 사용해주는 걸 추천드려요.

선물을 활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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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네 당근농장에서 유저들은 토깽이네 가족들이 지속적으로 주는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선물에는 골드와 다이아를 포함해 성장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화들이 담겨있고 이걸 잘 챙겨준다면 직원 채용이나 작물 관리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어요. 작물을 키워 레벨을 올리는 걸 제외하면 딱히 챙길만한 콘텐츠가 현재는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선물을 계속 받아 다음 콘텐츠를 위한 대비를 가져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고, 적극적으로 다이아를 통한 즉시 생산 기능을 활용해 빠르게 레벨을 치고 올라가는 것도 가능하니 선물을 잘 받아주도록 합시다.

퀘스트 활용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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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네 당근농장에 준비되어 있는 작물 수확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왼쪽에 보이는 메뉴판 아이콘에 빨간 느낌표가 뜬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완료한 퀘스트가 있다는 뜻으로, 이 퀘스트를 통해 다이아와 골드, 그리고 천연 비료 같은 소중한 보상들을 지속적으로 챙겨나갈 수 있어요. 한 번 클리어했다고 끝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들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토깽이네 가족들이 주는 선물들과 퀘스트 보상까지 제대로 받아준다면 일단 첫 번째 과제인 모든 밭을 해금하는 것, 그리고 상점의 모든 판매대를 여는 목표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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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농장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25레벨에 도착, 마지막 작물인 체리까지 키울 수 있게 됩니다. 체리 다음은 아직 준비되어 있지 않지만 그 과정에서 다양한 작물들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경영 시뮬레이션의 재미는 제대로 챙길 수 있어요.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블루스택으로 만날 수 있는 다른 타이쿤 게임들처럼 토깽이네 당근농장의 매력을 더 깊게 느껴나갈 수 있습니다. 간단한 구성을 갖추고 있지만 일단 성장 과정에서 장르 특유의 맛을 얻을 수 있는 토깽이네 당근농장을 지금 블루스택에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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