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성십자단 단원 등장

사황 린과 오로치의 이빨에 속한 리 등 나름 다양한 영웅들이 먼저 등장하기는 했지만 확실히 세븐나이츠2의 신규 영웅 추가 흐름은 ‘성십자단’에 맞춰져 있다는 걸 이번 신규 영웅 업데이트를 통해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9월 9일 업데이트를 통해 PC에서 세븐나이츠2를 플레이하는 분들의 앞에 새로운 선택지로 등장한 영웅은 바로 ‘일발필중 루리’로, 길라한과 지크, 에스파다에 이은 세븐나이츠2의 네 번째 성십자단원으로써 전설+가 아닌 전설 등급의 영웅이지만 역할에 맞는 확실한 컨셉을 가지고 있어 유저들에게 적지 않은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에요.

확률업 소환 진행 중

일발필중 루리는 전작인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세븐나이츠에서도 성십자단의 단원 중 한 명으로 등장했던 영웅입니다. 그렇기에 지크와 에스파다가 출시된 시점에서 이미 세븐나이츠2에 곧 등장하지 않을까 싶은 영웅으로 유저들이 많은 기대를 보여주었던 영웅이기도 한데요. 이번 9일 업데이트를 통해 정말로 게임 내에서 루리를 만날 수 있게 되었고 그 말은 마지막 성십자단 단원인 니아 역시 조만간 등장할 예정이라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다른 영웅들이 먼저 등장한 뒤 에 나올 수도 있겠지만요. 일단 루리의 출시를 기념해 소환상점에서는 확률업 소환을 통해 조금 더 높은 확률로 유저들이 일발필중 루리를 만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수형 전설 영웅 일발필중 루리

세븐나이츠에서도 성십자단의 스나이퍼 역할을 맡아 적을 요격하는 컨셉을 갖고 있었던 영웅인 만큼 세븐나이츠2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며 만날 수 있게 된 루리 역시 비슷한 컨셉을 가지고 등장했습니다. 물론 적 하나를 바로 날려버릴 수 있는 수준이었던 전작의 모습과는 살짝 달라진 스킬 구성을 갖고 있지만 패시브인 ‘호크아이’를 통해 치명타 발동 시 대상에게 공격력의 일정량만큼의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어 강한 DPS를 기대해볼 수 있는 영웅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치명타만 발동되면 무조건 추가 피해를 입힌다는 건 곧 스킬에 치명타가 터질 경우 엄청난 대미지를 뿜어낼 수 있다는 뜻이거든요.

성장 후 빛을 보는 타입

영웅을 얻는데 성공함과 동시에 바로 묵직한 효율을 뿜어내기 시작하는 타입의 캐릭터도 존재하지만 루리는 그런 타입의 영웅은 아닙니다. 대신 일정 구간 이상 성장을 진행할 시 급격하게 스펙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성장형 영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스킬의 레벨이 15레벨을 넘어가는 순간 액티브 스킬 중 하나인 ‘퀵 리로드’에 치명타 피해 증가 효과가 추가로 붙고, 궁극기 ‘라스트 슈팅’에는 방어무시 효과가 붙기 때문에 14레벨과 15레벨 간의 전투력 차이는 정말 극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사수형 영웅으로써 어느 정도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건 가능하지만 스킬 레벨이 15레벨을 넘은 루리와 그렇지 않은 루리는 다른 영웅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의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300일 기념 이벤트 진행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기에 앞서, PC에서 세븐나이츠2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위해 정식 서비스 300일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9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되는 ‘300일 맞이! 스페셜 출석 체크 이벤트!’를 통해서 유저들은 펫 소환 티켓, 전설 강화석, 장비 소환 티켓 같은 다양한 보상들과 전설+ 등급 반지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는 ‘300일 기념 선물 상자’를 12일차 보상으로 챙길 수 있어요. 약 20일 정도의 기간 중 12번만 접속하면 모든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니 뒤늦게 출석 체크를 시작한 유저들도 지금이라면 모든 보상을 문제 없이 챙길 수 있어요. 

300일 기념 코인

PC로 세븐나이츠2 플레이

PC로 세븐나이츠2 플레이

출석 체크와 함께 300일을 기념해 ‘300일 기념 코인’을 유저들에게 지급하는 ‘300일 기념! 스페셜 미션!’도 시작되었어요. 성장 던전 클리어 또는 소탕, 영웅의 기억 클리어 같은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는 것만으로 유저들은 300일 기념 코인을 획득할 수 있고 이 기념 코인들을 사용하면 정해진 확률에 따라 컴퓨터로 세븐나이츠2를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떤 아이템을 얻게 될지는 순전히 유저의 운에 달려있겠지만 꽤 많은 양의 기념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니 최대한 많은 미션을 클리어하고 얻을 수 있는 코인은 모두 획득해주도록 합시다.

300일 기념 코인 획득 이벤트까지

단순히 스페셜 미션을 통해 300일 기념 코인을 획득하고 열어보는 것만으로 기념 이벤트는 끝나지 않습니다. 획득한 코인의 수에 따라 유저들에게 더 많은 보상을 추가로 지급하는 ‘300일 기념! 코인 획득하기’ 이벤트까지 함께 진행되고 있어 유저들은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세븐나이츠2에 접속해 다양한 컨텐츠를 그저 즐기기만 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에 복귀 유저라면 복귀 용병단장 출석 보상, 신규 유저라면 신규 유저를 위한 출석 보상이 지급되어 생각보다도 더 묵직한 가방을 들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어요.

영웅의 기억 업데이트로 루리가 어떻게 합류하게 되었는지 전체적인 이야기를 세븐나이츠2를 PC로 플레이하며 알아나갈 수 있습니다. 세븐나이츠2 정식 서비스와 동시에 PC에서 게임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해주었던 블루스택 앱플레이어와 함께라면 말이죠. 세븐나이츠2의 다양한 컨텐츠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다양한 기능들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모바일에서 즐길 때보다 훨씬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만큼 BlueStacks, 블루스택5와 함께 300일을 넘어 세븐나이츠2의 서비스 1주년, 2주년을 맞이해보도록 합시다. 하다 보면 ‘굳이 모바일에서 즐길 필요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블루스택 사용중 문제가 있으시면 support@bluestacks.com 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카카오 오픈챗, 네이버 카페에서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