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판테온은 전투 화면과 주성 화면으로 크게 나뉩니다. 전투의 경우 방치형으로 자원이 모이고 시나리오 클리어를 통해 다음 레벨로 성장하게 해주며 항해라는 기능을 접근할 수 있습니다. 반면 주성의 경우 영웅 모집, 예언소환, 비경 탐험, 시련탑, 경기장, 제작실, 정령 상점, 영웅 신전, 용궁 보물찾기 등의 컨텐츠를 접근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즐기는 아이들히어로즈처럼 스쿼드를 이루어서 전투를 하게되는데 전투는 총 5명을 한 팀 스쿼드로 하여 진행되게 되는데 강력한 유닛 하나를 위주로 키우면서 시나리오를 진행하는게 초반에 유리합니다. 다행히 이벤트로 제공하는 수르트가 비교적 강한 편입니다. 

속성은 풍, 물, 불과 암, 빛 이렇게 5 속성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각 속성끼리는 상성관계가 존재하며 기본 속성과 빛, 암 속성 간에는 상성이 있지는 않습니다. 또한 5명의 조합을 구성할 때 풍, 물, 불의 경우 2명 이상 포진해야 추가 버프를 받을 수 있으며 암, 빛은 각자가 출전해도 버프가 주어집니다. 

장수 성장

PC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엑자일 어벤징 파이어의 화려한 그래픽만큼 훌륭한 테일즈 오브 판테온에서는 영웅 성장 시 레벨, 아이템 강화, 성급 강화 등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데 100 레벨이 되면 룬을 착용 가능 하고 7성이 달성되면 추가적으로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장비의 경우 초록, 파랑, 보라, 주황, 빨강의 순서대로 강해지며 대장간에서 기존 장비들을 합성해서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용 버프로 신기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 장비는 턴이 충전되면 스킬을 발동하고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초반 유저 레벨 25정도가 되면 모든 신기를 오픈 할 수 있습니다.

조합

컴퓨터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삼국지2022에서처럼 조합을 맞춰서 전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재미가 있는 테일즈 오브 판테온은 앞서 언급한것처럼 불, 풍, 물, 암, 빛 등의 영웅들을 적절히 조합하여 시너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불 속성의 영웅들은 연소라는 효과를 부여하는데 이 연소에 걸린 대상에게 추가 데미지를 준다거나 이상효과를 부여하는 등의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본 전투력과 별개로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기존 샤이닝 라이트라는 게임에서 나온 영웅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과거 이 게임에서 했던 조합들이 게임에 도움이 됩니다. 

불의 시조 수르트

PC로 즐기는 열혈강호 방치형 RPG처럼 화끈한 수르트는 초반에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고 7일 누적 이벤트에서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1주일만에 6성급으로 진급할 수 있는 초반형 영웅입니다. 이러한 수르트는 마염만인살이라는 스킬을 사용하는데 공격력이 가장 높은 3명을 물리데미지로 입히고 연소를 부여합니다. 목표의 HP 비율에 따라 초과 시 추가 데미지를 줍니다. 첫번째 패시브는 HP, 공격, 크리티컬 확률을 높여주며 전사 공격 시 자신의 크리티컬 확률이 올라갑니다. 다음 패시브는 연옥마염참으로 HP가 가장 낮은 적으로 공격하고 연소 1회 보유 마다 데미지 계수가 추가로 붙어서 강력한 공격을 합니다. 마지막 패시브인 마염방출은 목표를 처치 시 연소가 있을 경우 다른 유닛에게 연소를 이전시키고 마염만인살 스킬을 발동합니다. 이는 연속적인 처치를 통해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게 됩니다.

로터스 나타

PC로 테일즈 오브 판테온: 서머너즈 아레나 플레이

PC로 테일즈 오브 판테온: 서머너즈 아레나 플레이

PC와 즐기는 리틀삼국만큼 귀여운 나타는 신창연격이라는 스킬을 사용하는데 이는 5연격을 통해 적에게 데미지를 주고 1연격마다 40% 확률로 연소를 부여합니다. 스킬은 탱커 유형에게 추가적인 데미지를 부여합니다. 첫번째 패시브는 공격력, HP, 크리티컬 확률을 높여주고 다음 패시브는 나타의 HP가 60% 이하일 때 흑화 발동하여 이상 상태가 제거되고 자신의 공격력, 크리티컬 확률, 크리티컬 데미지가 상승합니다. 이 때 모든 통제 스킬이 면역이 되고 신창연격의 스킬 데미지가 상승합니다. 유닛 방어 20%를 무시하고 연소 부여 확률이 10% 증가하며 흑화는 총 4턴 유지됩니다. 이는 전투당 1회만 발동합니다. 마지막 패시브는 아군 전체가 준 연소 데미지가 나타 공격력을 증가시킵니다. 이는 앞서 설명한 수르트와 같이 사용할 경우 엄청난 데미지를 적에게 줄 수 있는 연계가 가능합니다.

불의 전수자 프로메테우스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삼국지원의 적벽대전의 화염처럼 막강한 프로메테우스는 서포트 계열이지만 강력한 데미지를 동반한 멀티 영웅입니다. 일단 스킬은 전/중열 적에게 데미지를 부여하고 65%의 확률로 연소를 부여합니다. 또한 80%의 확률로 목표가 입는 데미지가 증가하고 60%의 확률로 목표의 모든 버프가 제거됩니다. 첫번째 패시브는 HP, 공격력, 속도를 올려주고 다음 패시브는 불꽃 방패를 만들어 아군 전체에게 광염 방패를 부여합니다. 그와 동시에 아군 전체 크리티컬 확률 10% 상승 버프를 부여합니다. 불꽃 방패는 공격자에게 데미지를 분담하는 방패입니다. 마지막 패시브는 아군이 크리티컬 발동 시 아군 전체에 크리티컬 데미지의 15% 만큼 HP를 회복합니다. 이는 앞서 설명한 두 영웅과 같이 사용할 경우 상대를 공격하면서 아군을 회복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 강력한 데미지와 유지력을 기반으로 불 조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용암 염마왕

컴퓨터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삼국지패도와 같이 패도의 길을 걷는 염마왕은 법사계열로 강력한 광역 데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킬은 용암폭발로 랜덤 3명의 적에게 데미지를 부여하고 연소 상태를 줍니다. 첫번째 패시브는 공격력과 HP만을 올려주지만 다음 스킬은 모든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며 목표가 연소일 경우 크리티컬 확률이 60%까지 상승합니다. 다만 쿨타임이 4턴으로 좀 긴 편입니다. 마지막 패시브는 연소 유형 대상에게 주는 데미지가 증가하고 일반공격 시 연소 유형 대상을 선제 타격합니다. 연소 조합에서 사용할 경우 강력한 데미지를 2턴에 줄 수 있으나 2번째 액티브 스킬의 쿨타임이 긴 편이라 사용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태양의 신 아폴로

컴퓨터로 함께 즐기는 MZ삼국지처럼 MZ 세대에게는 다소 모를 수 있는 아폴로는 마법사형 영웅으로 첫번째 액티브 스킬은 랜덤 적 3명에게 데미지 부여와 연소 효과 부여입니다. 첫번째 패시브는 공격력, HP 상승이고 두번째 액티브의 경우 랜덤 적 3명과 60% 확률로 실명을 부여합니다. 랜덤의 기준은 연소 유형 상태에게 우선 적용됩니다. 실명은 상대방의 명중률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역시 쿨타임은 4턴입니다. 마지막 패시브는 연소 상태 유닛에게 추가 데미지를 주고 크리티컬 확률이 올라갑니다. 일반 공격 시에는 연소 상태 유닛을 우선 공격합니다. 이 또한 앞서 설명한 두번째 액티브의 쿨타임이 긴 편이며 실명이 다소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주류로 사용하기엔 힘들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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