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하 글로벌 정식 오픈, 인피니티 클래스의 재미를 블루스택에서 느껴봐요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트라하 인피니티를 재미있게 즐기고 계시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모아이 게임즈의 MMORPG로 다른 게임들과 비슷한 듯 하지만 그 안에서 새로운 재미를 찾을 수 있기에 지속적으로 트라하 인피니티를 플레이하고 있는데요. 그런 유저들이 또 한 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11월 2일 오늘부터 말이죠. 이번엔 국내로 한정되지 않고 전세계의 유저들과 동시에 트라하의 맛을 챙길 수 있는 게임, ‘트라하 글로벌’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트라하 글로벌이 또 어떤 재미를 담고 있는지, 트라하 인피니티와는 어떤 부분이 다른지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같은 듯 다른 재미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이거든요.
트라하 글로벌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트라하 글로벌은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 간의 갈등을 그리고 있는 게임입니다. 트라하, 그리고 트라하 인피니티 모두 같은 설정을 가지고 있는 데에서 알 수 있듯 기본적인 틀은 이전에 만날 수 있었던 트라하 IP의 게임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굵직한 특징들 역시 그대로 가져가고 있지만 전작들도 훌륭한 완성도를 보여주었던 만큼 트라하 인피니티로 처음 트라하라는 게임을 접하는 분들은 완성도 있는 MMORPG를 즐겨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진영 간의 갈등에서 오는 대규모 PvP의 재미를 원하는 유저들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직업?
컴퓨터로 천애명월도M을 플레이하려는 분들은 문파를, 헌터W를 시작하는 분들은 직업을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선택하고는 합니다. 트라하 글로벌도 처음 시작한 유저들은 캐릭터를 당연히 생성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하지만 거기에서 유저들은 직업이나 내 소속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캐릭터의 체형을 결정한 뒤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외모를 다듬으면 그 순간 바로 트라하 인피니티의 세계에 진입할 수 있어요. 물론 대검과 방패, 쌍검, 너클, 지팡이 같은 무기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특정 무기로 내 클래스를 단정짓지 않아도 된다는 것 또한 트라하 글로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피니티 클래스
유저들이 게임을 시작한 뒤 무기를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인피니티 클래스’라는 이름의 시스템, 트라하부터 쭉 내려온 고유의 시스템이 말이죠. 처음부터 모든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내가 이야기를 진행함에 따라 ‘무기 잠금 해제권’을 획득, 하나씩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의 폭을 넓혀나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방어적인 느낌으로 운영할 수 있는 대검과 방패, 낫 중 하나를 선택했다면 두 번째 무기는 쌍검이나 너클 같은 공격 쪽에 집중된 무기를 고른다거나 아예 지팡이나 활로 보조와 원거리 공격을 챙기거나 하는 선택을 통해 말이죠. 이렇게 상황에 맞게 무기를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영웅들을 돌려가며 사용하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컴퓨터에서 플레이하는 것 같은 재미를 트라하 글로벌 유저도 느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블루스택으로 섬세한 컨트롤을
인피니티 클래스 자체는 이전 타이틀에서도 만날 수 있었던 시스템인 만큼 이미 트라하라는 IP를 잘 알고 계신 분들에게는 그렇게 놀라운 부분이 아닐 수도 있지만 트라하 글로벌이 담고 있는 신선함은 여기에서 끝나는 게 아닙니다. 트라하 글로벌은 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하는 게임이라면 당연히 갖고 있어야 할 것 같은 ‘자동 전투’를 과감하게 삭제, 오로지 수동으로만 전투를 풀어나가도록 만들어 놓았어요. 그렇기에 유저들의 조작 실력에 따라 같은 무기로도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이 부분에서 바로 블루스택으로 PC에서 가디언 테일즈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처럼 트라하 글로벌 유저들 역시 블루스택의 지원을 통해 효과적으로 조금 더 나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거죠. 스킬 시전과 이동, 그리고 회피까지 다양한 동작들을 키보드 하나로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만큼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기고 싶다면 블루스택에서 트라하 글로벌을 즐겨나가도록 합시다.
사전예약 보상
컴퓨터로 플레이 가능한 무기미도가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들을 지급해주고 있는 것처럼 트라하 글로벌 역시 사전예약자들에게 4단계 보상까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튜토리얼을 끝낸 뒤 마을에 진입하면 우편함에 도착한 사전예약 보상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그걸 수령하는 걸 통해 초반을 든든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재화들을 얻을 수 있어요. 별 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런 사전예약 보상을 획득한 유저들과 그렇지 않은 유저들 간의 차이는 꽤 유의미하게 벌어질 수 있으니 본격적으로 레벨업을 시작하기 전 일단 사전예약 보상부터 확보하고 출발하는 게 좋아요.
든든한 그래픽
그래픽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천애명월도M이나 검은사막 모바일 같은 게임들처럼 트라하 글로벌 역시 그런 게임들에 결코 뒤지지 않는 그래픽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저들이 MMORPG를 선택할 때 크게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내가 펼치는 전투나 이야기의 흐름을 얼마나 뛰어난 그래픽으로 감상할 수 있느냐 이기도 한만큼 트라하 글로벌이 갖고 있는 훌륭한 그래픽은 유저들이 조금 더 선택을 확실하게 가져갈 수 있는 긍정적인 장점이 될 수 있어요. 바로 오늘 출시된 따끈한 게임답게 언리얼 엔진 4를 통한 묵직한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으니 비주얼에서는 타협하지 않는 유저들이면 트라하 글로벌에 빠르게 진입해봅시다.
레이드와 보스 컨텐츠를 통한 PvE의 재미, 200vs200으로 펼쳐지는 압도적 스케일의 대규모 PvP까지 트라하 글로벌을 시작한 유저들은 앞에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내용들을 통해 MMORPG란 이런 거구나라는 걸 다시 한 번 제대로 느껴나갈 수 있습니다. 그런 유저들의 여정을 훌륭하게 보조해줄 수 있는 에뮬레이터가 바로 블루스택이라고 할 수 있죠. MMORPG를 즐겨나가는 데에 꼭 필요한 안정적인 환경과 자동 전투가 없는 게임을 즐기기 위한 섬세한 조작법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는 블루스택에서 지금 바로 트라하 글로벌의 세계에서 활동을 시작해보세요. 새로운 역사가 내 손에서 탄생하는 과정을 즐겨나갈 수 있을 테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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