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전략 먹혔다”…‘블소 형제’는 롱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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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에 최적화된 모바일 게이밍 플랫폼 블루스택입니다.
2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블소레볼루션)’은 지난 24일까지 구글플레이에서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5위를 지켰으나, 25일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2(블소2)’에 5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블소레볼루션은 평소 구글플레이에서 톱(Top) 10위에서 20위까지의 수준을 유지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19일부터 크리스마스이브까지 매출 순위가 급등했습니다.
급등 배경에는 지난 16일 3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꼽힙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넷마블은 신규 직업 ‘천도사’를 추가했습니다. 천체의 힘이 담긴 보주를 이용하는 원거리 마법형 직업입니다. 공간왜곡을 통한 순간 이동을 사용하는 독특한 플레이로 이용자들 사이에서 주목받았습니다.
총 8종의 고대 수호령이 한 번에 업데이트된 점도 눈길을 끌기 충분했습니다.이용자 필요에 맞춰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레볼루션 쿠폰’ 3종 등 보상 지급도 유효했습니다. 레볼루션 쿠폰은 전설 등급 수호령을 ‘진’으로 진화시키고 무공패의 추가 옵션을 선택해 변경할 수 있습니다.
신규 서버 ‘천지개벽’으로 게임을 새로 시작하는 신규 이용자를 활발히 맞기도 했습니다. 신규 서버 이용자는 특히 홍문 20레벨과 현계까지의 퀘스트가 모두 완료된 상태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보다 빠르게 ‘던전’과 ‘세력전’ 등 게임의 핵심 콘텐츠에 접근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또, 신규 서버 이용자에게는 다양한 성장 지원 혜택을 제공 중입니다.
지난 2018년 12월6일 출시된 블소레볼루션은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 IP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입니다. 블소레볼루션의 인기가 3주년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다시 올라오면서, 배 다른 형제인 ‘블소2’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소2도 그동안 조용히 5위권에 머물러왔지만, 엔씨 게임 기존 리니지 형제인 ‘리니지M’, ‘리니지2M’ 다음으로 순위에 랭크됐습니다.
블소2는 지난 9일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챕터 1. 시간의 지배자’다. 이용자는 신규 지역 ‘해룡산맥’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룡산맥은 에픽 4막의 배경으로 검은 새벽단이 은신 중인 지역입니다. 신규 보스(무혼, 곤야차, 연오), 신규 에픽 퀘스트, 신규 영웅 무기 6종 등이 추가됐습니다.
블소2 또한 블소레볼루션처럼 이벤트가 풍성합니다. 캐릭터 레벨에 따라 최대 전설 또는 영웅 등급 의상을 얻을 수 있는 아이템도 1월5일 제공합니다. 이용자는 1월5일까지 이벤트 던전 ‘축복의 반달호수’에서 ‘크리스마스 전구’를 모아 크리스마스 의상 등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던전 보스 처치 시 영웅 등급 무기, 방어구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4위까지는 큰 변동이 없습니다. 1위 ‘리니지W’, 2위 ‘오딘:발할라라이징’, 3위 ‘리니지M’, 4위 ‘리니지2M’입니다.
지금 블루스택에서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를 플레이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