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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 엑스포 2021’에 참가해 자사의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 엑스포 2021은 이달 24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열렸으며, 컴투스는 엑스포 홈페이지에 버추얼 부스를 오픈해 해즈브로(Hasbro), 비즈 미디어(Viz Media) 등 세계 유수의 콘텐츠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 IP를 소개하고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서머너즈 워는 이미 캡콤의 ‘스트리트파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코믹스, 웹툰, 소설 등 다양한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컴투스는 이번 라이선싱 엑스포 참가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IP와의 콜라보레이션 및 사업 제휴 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하는 강력한 IP 밸류체인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라이선싱 엑스포 2021는 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전시회입니다. 버추얼 부스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올해 행사는 세계적인 IP를 확보하고 있는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 등 전 세계 193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는 최근 위지윅스튜디오 인수를 비롯해 게임 및 문화 콘텐츠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유망 기업들에 적극적 투자를 단행하면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 엑스포 참가를 통해 자사의 인기 IP 서머너즈 워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만들어갈 수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블루스택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플레이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