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과 마법이 공존하는 세계, 판타지는 어쩌면 가장 대중적인 장르이자 어쩌면 식상하다고 볼 수도 있는 장르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많은 게임들, PC로 플레이 가능한 에픽세븐 같은 게임들이 판타지를 배경으로 삼아 등장하고 있다는 건 이만큼 확실하게 유저들에게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세계관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죠. 그런 판타지를 중심으로 놓고 거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인 드래곤, 용을 메인으로 들고 나온 MMORPG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나이스플레이의 모바일 MMORPG,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드래고니온이 바로 그 게임인데요.

지극히 판타지스러운 4개의 직업

PC에서 만나는 드래고니온에서는 총 4개의 직업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정통 판타지에서 특히 드래곤이 강조되어 있는 게임성을 보여줄 예정인 만큼 총을 다루거나 독특한 무기를 사용하는 직업은 등장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드래고니온에서 유저들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 중 첫 번째는 바로 워리어입니다. 근접해 적을 상대하는 컨셉의 직업으로 안정적인 방어력과 묵직한 파괴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 단순하지만 확실한 손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 선택하면 좋은 직업이에요. 두 번째 직업은 아처로 원거리에서 대미지를 꽂아 넣기에 워리어보다 방어력은 확실히 낮지만 더 높은 피해량을 기대해볼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이 선택하지 않을까 싶은 직업입니다. 

세 번째 직업은 로그로, 방어력은 낮지만 빠른 움직임을 통해 적들을 습격하며 처치해나갈 수 있어 워리어보다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매력인 직업입니다. 그렇기에 근거리 직업을 선택하고 싶지만 방어력보다는 공격력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이 선택할만한 직업이죠. 마지막은 판타지에서 전사, 워리어와 함께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직업 매지션입니다. 화끈한 공격력은 물론 군중 제어 능력과 광역 제압 능력을 함께 갖추고 있어 드래고니온을 PC에서 플레이하며 자연스럽게 꾸리게 되는 파티에서 메인 딜러로 활약하고 싶은 분들은 무조건 매지션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어요.  

MMORPG의 기본에 충실한 구성

아직 많은 정보가 공개된 건 아니지만 클래식한 판타지 MMORPG를 표방하는 게임인 데에서 드래고니온을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분들이 어떤 재미를 챙길 수 있을지는 충분히 예상 가능한 상태입니다. 드래곤과 인간의 연합을 위해 자격을 가진 인간들을 드래곤의 세상, 드래고니온에 초대하는 데에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기에 메인 스토리가 용과 연관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과 성장을 거쳐 장비를 파밍하고 보스를 상대하는 일련의 과정들에서 담백한 재미를 챙길 수 있다는 점 모두 말이죠. 물론 지난 4월부터 캐나다, 뉴질랜드 같은 지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기에 해외 서버에서 먼저 드래고니온을 접한 유저들의 의견을 찾아보면 더 자세한 내용들을 알 수 있겠지만 오히려 너무 자세하게 아는 것도 게임의 재미를 떨어트리는 부분인 만큼 그저 사전예약에만 참여해놓는 걸 추천드립니다.

3D 모션 캡쳐를 통해 구현된 뛰어난 그래픽과 포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배경을 통해 일단 눈으로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재미를 챙길 수 있는 게임이자 다양한 용들을 육성하며 용의 도움을 받아 다른 형태로 변신해 전투를 풀어나갈 수 있는 게임이라는 점을 바탕으로 해외 서버에서 인기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드래고니온은 아직 정식 사전예약을 시작한 게임은 아닙니다. 하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마켓 사전등록을 먼저 실시하며 유저들에게 본격적인 사전예약 전 미리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어요.

PvP와 PvE를 동시에

드래고니온을 PC에서 플레이하며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이 준비되어 있지만 유저들이 먼저 공개된 정보를 통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컨텐츠는 바로 ‘인터서버 레이드’입니다. 다른 서버의 유저들과 한 서버에 배치되어 하나의 보스를 놓고 경쟁을 펼치는 인터서버 레이드는 보스를 상대하는 PvE를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와 동시에 경쟁자인 다른 서버의 유저들을 PvP를 통해 제압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활발한 전투를 치를 수 있는 컨텐츠라고 할 수 있어요. 하나씩 즐기는 것도 물론 좋지만 이렇게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컨텐츠에서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만큼 한 번 드래고니온이 어떤 재미를 인터서버 레이드를 통해 보여줄지 기대해봅시다.

먼저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들은?

아직 정식 사전예약에 앞서 마켓 사전등록만 진행하고 있는 만큼 많은 이벤트들이 진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컴퓨터로 드래고니온을 즐기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유저들을 위해 몇몇 이벤트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먼저 9일까지 진행되는 두 이벤트, 기간 내에 공식카페에 가입하기만 하면 문화상품권의 행운을 노려볼 수 있는 공식카페 가입 이벤트와 카페에서 사용할 닉네임을 정하고 왜 결정했는지 이유를 이벤트 게시글에 작성하는 걸로 참여할 수 있는 닉네임 콘테스트가 진행 중에 있어요. 여기에 더해 공식카페 회원수가 일정 수에 도달할 때마다 보상을 지급하는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공식카페 회원수 달성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전의 사전등록과 조그마한 이벤트들을 통해 서서히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드래곤 판타지 MMORPG 드래고니온을 즐겨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 본격적인 사전예약이 시작된 후 참여를 완료하고 블루스택 X와 함께 기다려보도록 합시다. 드래고니온이 등장하기 전 즐길만한 게임들, PC에서 만나는 벽람항로 같은 게임들을 추천 받을 수 있는 건 물론 출시 후 안정적으로 드래고니온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이니까 말이죠. 블루스택 X에서 플레이하기로 결정했다면 마켓 사전등록을 꼭 원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로 진행해야 한다는 점, 꼭 잊지말아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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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챗, 네이버 카페에서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