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올해 신작 공세…실적 강화 정조준
게임빌 “게임 사업 확장 지속할 것…올해 신작 최소 6종”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게임빌은 올해 최소 6종의 모바일 게임 신작들로 실적을 추가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오는 3월 9일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를 글로벌 출시하며, ‘프로젝트 카스 고’ 역시 다음달 글로벌 시장에 출격합니다.
게임빌은 ‘아르카나 택틱스‘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내세운다.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독특한 게임성을 선호하는 시장 특성이 게임과 걸맞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로젝트 카스 고’의 경우 전세계 누적 700만건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인기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원버튼 방식을 도입해 간편한 조작성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또 기존 국내 출시작을 비롯해 자체 개발 역량을 활용한 내부 프로젝트 게임에 글로벌 성공 요소를 추가해 출시할 계획입니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내 강소게임을 확보한 후, 게임빌의 글로벌 시장 경험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아 빠르게 글로벌 출시하는 전략입니다.
이 같은 전략에 따라 횡스크롤 RPG ‘로엠’을 올해 4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랜덤 디펜스 장르의 신작도 6월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게임빌이 직접 개발한 신작 2종이 출격합니다. 좀비 열풍의 원조인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WD 프로젝트(가칭)’,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전략적인 파티 플레이를 강조한 방치형 RPG ‘프로젝트 C(가칭)’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게임빌 관계자는 “2020년 연말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게임 사업에서 이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게임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2021년에는 지난해 대비 게임 사업 관점에서 의미 있는 실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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