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LEGACY: 위대한 유산 업데이트 완료, 새롭게 만날 수 있는 내용들을 블루스택이 알려드립니다
짧은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주는 동시에 묵직한 업데이트를 예고했던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PC로 만날 수 있는 리니지M이 3월 23일 드디어 ‘LEGACY: 위대한 유산’의 업데이트를 완료했습니다. 미리 공개되었던 정보에 적혀있던 그대로의 내용들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합류했고, 유저들은 위대한 유산이라는 말 그대로 기존 클래스의 리부트부터 시작해 다양한 신규 시스템들까지 다양한 컨텐츠들을 누릴 수 있게 되었어요. 이런 많은 변경, 추가점 중 유저들이 가장 주의 깊게 보고 있는 부분은 단연 기사와 다크엘프 두 클래스의 리부트가 진행되었다는 부분입니다.
기사 리부트
리니지하면 떠오르는 4개의 클래스 중 하나로써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리니지W에서도 초기 4클래스 중 하나로 등장했던 직업, ‘기사’의 리부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다른 신규 직업이 계속해서 추가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유저들에게 낮은 평가를 받고 있었던 클래스가 기사였던 만큼 이번 리부트 진행을 통해 한번 제대로 날아오를 준비를 끝마쳤는데요. 스턴 차징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차징 단계에 따라 효과가 강화되는 ‘차징 스턴’, 기존의 반격 매커니즘을 개선하는 동시에 ‘크리티컬 카운터’가 추가로 발동하는 ‘카운터 배리어’, 추가 방어 버프를 거는 동시에 나에게 걸린 스턴과 공포를 해제하는 기능, 그리고 전용 패시브 효과까지 넣어준 ‘클리어’ 등 확실히 리부트가 진행되며 기사가 사용할 수 있는 스킬들의 성능이 대폭 상승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크엘프 리부트
리니지M을 컴퓨터로 플레이하며 만날 수 있는 클래스 중 군주, 마법사, 요정, 그리고 기사와 함께 등장한 건 아니지만 최초의 신규 클래스로 등장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어주었던 다크엘프 역시 LEGACY: 위대한 유산 업데이트를 통해 리부트가 진행되었어요. 선공 몬스터가 자신을 인식하지 못하도록 만들어주는 ‘쉐도우 하이딩’이 기존에 갖고 있던 ‘블라인드 하이딩’ 대신 추가되었고 몬스터를 대상으로 광역 중독 효과를 얻고 베놈 마스터리의 대미지를 강화 / 독 중첩 효과까지 챙겨주는 ‘베놈 마스터리(데스티니)’, 적 후방으로 순식간에 이동하는 동시에 대상을 확률적으로 귀환 불가로 만드는 ‘쉐도우 대시(데스티니)’ 등 암살자라는 컨셉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는 형태의 스킬이 리부트를 통해 등장했습니다.
클래스 체인지
다른 직업을 가지고 리니지M을 PC에서 플레이하고 있던 유저들이 이번 리부트를 통해 기사와 다크엘프의 매력을 느끼고 싶을 경우를 위해 리니지M에서는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준비해놓았습니다. 클래스 체인지 기간 동안 유저들은 기사와 다크엘프로의 클래스 전환을 진행할 수 있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장비와 액세서리, 스킬 등 클래스마다 다른 부분들은 자동으로 해당 클래스에 맞게 변경되니 내가 갖고 있던 아이템들이 증발해버리는 건 아닐까 같은 걱정을 할 필요는 전혀 없어요. 새로 출시된 클래스, 또는 리부트 클래스가 일정 기간 동안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건 MMORPG 장르의 게임을 즐기고 있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알고 계실 부분인 만큼 성능을 중요시 하는 편이라면 이번 클래스 체인지를 적절하게 활용해보도록 합시다.
지옥 시스템
컴퓨터로 플레이 가능한 리니지M을 즐기고 있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한번쯤 필드에서 PK를 당해본 경험이 있을 거예요. 물론 게임 내에서 정상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시스템이기에 게임의 일부로 접근하는 분들도 많지만 평화롭게 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독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았죠. 그런 유저들을 일방적으로 제압하러 다니는 무분별한 PK를 제재하기 위해 ‘지옥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마구잡이로 다른 유저들을 죽이고 다니는 유저들은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고, 지옥을 경험한 유저는 자동으로 무법자로 등록되기 때문에 리니지M을 즐겨나가는 데에 있어서 약간의 페널티를 안게 됩니다. 입장한 횟수가 늘어날 때마다 탈출에 필요한 시간도 함께 늘어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무차별 PK를 억제하는 시스템이 되어줄 듯 싶어요.
거래 시스템
리니지M가 유저들에게 쇄신을 약속하며 언급했던 시스템 중에는 ‘거래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었어요. 단순히 거래소를 통해 무작위 유저들과 거래를 펼치는 게 아니라 정식으로 1대1 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개인 거래 시스템이 드디어 추가되었습니다. 유저들은 75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다면 영웅 등급 이상의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게 되고, 거래 아이템 1개당 100다이아의 수수료가 발생하기는 하지만 유저들 간에 다이렉트로 안전한 거래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은 굉장히 긍정적으로 다가오고 있어요. 거래 대상이 정보를 인식할 수 없는 ‘도펠겡어’ 변신 상태일 경우 거래를 할 수 없게 만드는 나름대로의 안전성을 갖추고 있으니 개인 거래를 통해 내가 원하는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판매해보도록 합시다.
다양한 이벤트까지
유저들이 새로운 내용들을 더욱 재미있게 즐겨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들도 시작되었어요. 가장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기란 마을, 오만과 신념의 탑 입구 등에 세워지는 동상을 눌러 ‘위대한 유산’ 버프를 받아 더욱 효율적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위대한 유산 버프 동상’이 시작되었고 수련 던전의 리뉴얼을 기념해 어둠의 수련 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한 유저들에게 보상으로 아인하사드의 축복, 어둠의 증표를 지급하는 ‘어둠의 수련 던전으로 오라’, 35일동안 하루에 한번씩 출석을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위대한 유산 출석체크’까지 다양한 이벤트들을 컴퓨터로 리니지M을 플레이하며 만날 수 있습니다.
유저들에게 지급된 TJ’s COUPON까지 정말 많은 혜택을 이번 ‘LEGACY: 위대한 유산’의 업데이트를 통해 누릴 수 있는 만큼 아직 리니지M의 재미를 제대로 느껴보지 못한 유저들에게는 바로 지금이 리니지M을 PC에서 즐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리니지M이 담고 있는 클래식한 MMORPG의 재미를 제대로 느껴나갈 수 있는 건 물론 다른 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게임을 끄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을 통해 더 큰 재미를 챙겨나갈 수 있어요. 리니지M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주는 에뮬레이터 블루스택을 통해 기사와 다크엘프의 리부트를 포함, 업데이트의 모든 내용들을 빠짐없이 즐겨나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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