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장벽? 블루스택5 실시간 번역 기능으로 얼마든지 넘을 수 있어요
블루스택5로 다양한 안드로이드 게임을 즐겨나가고 있는 분들 중에는 한국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게임들, 또는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먼저 해외 서버로 시작한 탓에 계정을 버리고 돌아올 수 없어 해외 서버를 계속해서 플레이하는 분들을 의외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보통 ‘선발대’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다양한 게임들을 즐겨나가는 국내 유저들에게 신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기도 하는데요.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DC 월드 콜라이드 같은 게임들 역시 해외 서버로 즐기고 있는 유저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그런 유저들이 어떻게 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자신의 게임들을 즐겨나갈 수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언어의 장벽
학교에서 영어를 필수 과목으로 가르쳐주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텍스트를 느낌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능력들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DC 월드 콜라이드를 포함한 많은 게임들은 게임에서만 사용하는 용어들이 등장하기도하고 단어 하나를 잘못 해석하면 해당 스킬의 능력을 완전히 다른 능력으로 이해할 수도 있기에 해외 서버에서 게임을 즐겨나가는 유저들은 한국어 실시간 번역에 대한 갈증을 항상 느끼고 있어요. 이런 부분은 비단 안드로이드 게임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 스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PC 게임에도 적용되는 부분이죠. 그런 분들을 위해 블루스택5이 제공하는 기능이 바로 ‘실시간 번역’입니다.
다양한 언어
물론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AFK 아레나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들이 글로벌 서버에서도 한국어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언어팩을 지원해주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로컬에 집중한 게임들, 예를 들어 블루 아카이브의 일본 서버나 페어리테일 위대한여정의 중국 서버 등 이미 국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게임들은 한국어 언어팩을 만날 수 없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렇기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일본에서 출시되었을 당시 블루스택5의 실시간 번역 기능을 이용해 어떻게든 게임을 즐겨나갔던 유저들을 만날 수 있었죠. 그렇게 언어의 장벽을 보다 쉽게 넘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기능이 실시간 번역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간단하게 번역 가능
블루스택5에서 실시간 번역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Ctrl+Shift+L’ 키보드에 위치한 세 개의 키를 눌러주면 곧바로 내가 보고 있는 화면의 실시간 번역이 진행, 다른 나라의 언어로 적혀있던 내용이 한국어로 바뀌어 출력되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스킬 설명자체는 깔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 이 스킬의 피해량이 얼마인지, 레벨을 올리면 어떤 이득을 볼 수 있는지 같은 정보들은 실시간 번역 기능을 사용해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PC에서 DC 월드 콜라이드를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은 물론 다른 게임들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도 이걸 통해 내 캐릭터들의 성능을 빠르게 알아낼 수 있죠.
긴 문장도 쉽게
게임을 즐기다 보면 필연적으로 짧은 양이 아닌 묵직한 분량을 가지고 있는 텍스트의 홍수를 만나게 됩니다. 게임 내의 업데이트 내용을 알려주는 공지사항이나 캐릭터들이 풀어나가는 스토리 대사 같은 부분들을 말이죠. 하지만 실시간 번역 기능과 함께라면 이런 긴 문장도 얼마든지 쉽게 번역해낼 수 있어요. 그걸 통해 현재 내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뭐가 있는지, 내가 참여할 수 있는 신규 컨텐츠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해외 서버에서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되고 그건 곧 다른 유저들에게 밀리지 않을 수 있는 강점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정보를 습득, 활용하는 것 또한 컴퓨터로 플레이 가능한 페어리테일 위대한여정에서 랭킹을 겨루는 유저들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한국 서버 못지 않은 재미를
블루스택5가 제공하는 실시간 번역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마치 한국 서버를 플레이하는 것처럼 해외 서버를 즐겨나갈 경우 유저들은 한국 서버 유저들보다 한 발 앞서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는 압도적인 장점을 누릴 수 있어요. 수집형 RPG들을 즐기는 유저들이 흔히 말하는 ‘미래시’를 통한 사전 준비는 보통 앞서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글로벌 서버의 정보를 가져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걸 텍스트로만 접하는 것과 직접 게임을 즐기며 먼저 만나보는 것의 차이는 꽤나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PC에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에게 키타산 블랙이라는 얻지 않을 수 없는 필수 서포트 카드가 1달 뒤에 등장할 것이라는 정보 역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일본 서버를 즐기고 있는 분들이 제공한 정보인 만큼 실시간 번역과 함께하면 한국 서버를 즐기는 것 못지 않은 재미를 해외 서버에서 찾아나갈 수 있습니다.
억지로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시간 번역 기능을 처음 사용해보면 내가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들을 한국어로 출력, 바로 이해 가능하다는 점은 이제 막 실시간 번역을 사용해본 유저들에게는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어요. 그렇기에 이제 다른 언어를 만나면 바로 ‘Ctrl+Shift+L’을 누르는 습관이 생길 수도 있지만 내가 즐기고 있는 게임들,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DC 월드 콜라이드의 경우처럼 자체적으로 언어팩을 지원해주고 있는 게임들은 설정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하고 즐기는 게 좋아요. 실시간 번역은 말 그대로 편의 기능으로써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는 게임을 굳이 번역해가며 즐기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즉각적으로 대응이 필요한 콘텐츠에서 번역 기능을 누르고 있으면 템포를 뺏길 수 있으니까요.
게임의 성능을 조절해주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누리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렇게 유저들의 언어 장벽을 바로 낮춰줄 수 있는 실시간 번역 기능 같은 것들이 존재한다는 것도 블루스택5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내가 너무 즐기고 싶은 게임이 해외에서만 서비스를 하고 있어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었던 분들이라면 블루스택5를 통해 APK 파일로 설치, 실시간 번역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걸 통해서 소원을 성취할 수 있어요. 내 언어 능력을 탓할 필요 없이 블루스택5의 손만 잡으면 곧바로 언어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실시간 번역 기능을 오늘부터 적극적으로 사용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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