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검은사막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는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캐릭터 노바를 블루스택에서 만나봐요!
칼페온의 마지막 왕녀라는 컨셉만으로 유저들에게 주목 받았던 검은사막의 18번째 캐릭터, 노바가 드디어 12월 22일 검은사막, 그리고 검은사막 모바일에 동시에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기본적인 플레이 자체는 PC와 콘솔, 모바일 모두 같지만 검은사막 모바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재미가 있기에 노바를 검은사막 모바일로 먼저 만나보는 유저들을 생각보다 많이 만날 수 있어요.
복귀 유저라면 조금 더 빠르게 달릴 수 있습니다.
신규 캐릭터의 추가로 진행되는 업데이트가 아니라 복귀 유저들에겐 항상 제공되고 있었던 혜택이지만 노바의 출시와 함께 검은사막 모바일로 복귀한 유저들은 필드 전투 경험치 획득량과 필드 아이템 획득 확률이 대폭 상승하는 성장 특화 버프를 누릴 수 있습니다. 초반엔 크게 느껴지지 않겠지만 레벨이 오르면 오를수록 이 버프가 얼마나 소중한 지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즐겨봤던 분들이라면 잘 아실 거에요.
신규 캐릭터 노바의 첫인상은?
얼음과 병사 소환이라는 컨셉을 가진 직업답게 노바의 스킬들에선 일단 차가운 느낌을 받을 수 있고, 검은사막 모바일이 보여주는 특유의 스킬 연출이 합쳐지며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왕녀라는 설정에서 느껴지는 여리여리한 느낌과 달리 샛별이라는 이름의 철퇴를 주무기로 사용한다는 갭에서도 의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요.
원래대로라면 초반부에 만나게 되는 여우, 늑대 같은 동물들과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전투를 펼쳐야 하겠지만, 신규 캐릭터 출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복귀 유저 혜택을 합치면 처음부터 마치 무쌍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으로 검은사막 모바일을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일단 신규/복귀 모험가 전용 임무를 수락만 해도 레벨을 한 번에 30이상 챙겨갈 수 있는 것처럼요.
빠른 레벨업과 푸짐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벌목과 채집 같은 간단한 임무만으로 레벨을 쭉쭉 올려나갈 수 있는 신규/복귀 모험가 임무도 충분히 달달하지만 접속 시간만 채우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노바 전투 보급품 지원, 일정 레벨을 달성하면 재화들을 얻을 수 있는 레벨 달성 이벤트 또한 유저들에게 굉장히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레벨 달성 이벤트의 경우 신규/복귀 임무와 어우러져 굉장히 빠르게 보상을 챙길 수 있기도 하고요.
신규 유저들이라면 너무 빠른 레벨업 속도에 뭘 해야 할 지 모르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지만 메인 임무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신규 모험가 임무도 클리어할 수 있도록 동선이 잘 짜여져 있으니 이벤트 임무와 메인 임무 위주로 검은사막 모바일을 풀어나간다면 빠르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스펙이 부족해 임무를 클리어하지 못하는 경우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초중반부에선 만날 일이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검은사막 모바일에선 신규 캐릭터 노바의 업데이트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념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산타클로스가 주는 임무를 수행하는 걸 통해 다양한 보상을 챙길 수 있고, 산타 아르의 부탁 이벤트를 진행하면 얻을 수 있는 빙고 이용권으로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빙고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으니 노바와 함께 복귀한 유저들은 굉장히 많은 보상을 챙길 수 있습니다.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검은사막 모바일, 충분히 PC로 즐길 수 있어요
모바일 게임 특유의 빠른 성장과 자동사냥을 통해 검은사막의 매력을 조금 더 편리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 덕분에 블루스택을 통해 PC로 검은사막이 아닌 검은사막 모바일을 즐기는 유저들도 꽤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블루스택으로 실행한 뒤 프레임 제한과 해상도를 기기최대로 끌어올리면 모바일에선 쉽게 볼 수 없는 그래픽으로 검은사막 모바일을 즐길 수 있으니 새롭게 시작하거나 복귀를 고민하는 분들은 블루스택으로 PC에서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