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레인 오브 파워 정식 출시, 블루스택에서 명작 시뮬레이션의 재미를 챙겨봐요!
컴퓨터로 만나는 삼국지 전략판이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새로운 선택지는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 게임들 중에는 다른 IP의 도움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등장한 게임들도 있지만 삼국지처럼 묵직한 IP를 활용하는 게임들도 결코 적지 않아요. 오늘은 그런 주제들 중 PC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게임 ‘문명’을 가지고 넥슨이 만들어낸 따끈한 신작 게임, 문명 레인 오브 파워가 어떤 게임인지를 한 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11월 29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며 기존의 전략 시뮬레이션 매니아들은 물론 장르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도 관심을 받아나가고 있는 중인 게임을 말이죠.
문명 Reign of Power
PC에서 문명 레인 오브 파워를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은 게임을 시작한 뒤 가장 먼저 어떤 문명으로 게임을 즐겨나갈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스, 로마, 프랑스 같은 익숙한 문명부터 시작해 중국, 한국 같은 동아시아 문명도 준비되어 있어 유저들은 꽤 많은 선택지 중 하나를 가져갈 수 있어요. 각 문명마다 랜드마크로 얻을 수 있는 버프가 다르고 위대한 장군들 역시 제각각이기에 선택은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지만 내가 어떤 식으로 문명 레인 오브 파워를 즐길지를 생각한 뒤 거기에 특화되어 있는 문명을 선택하는 게 장기적으로 게임을 더 오랫동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기본은 전략 시뮬레이션
PC로 만나는 삼국지 패도처럼 문명 레인 오브 파워 역시 기본적인 게임 구성은 전략 시뮬레이션, SLG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메인이 되는 건물이 존재하고 그 주변에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건물을 건설해 점점 내 영지를 발전시켜나가는 바로 그 방식 말이죠. 하지만 문명 레인 오브 파워는 거기에 시대 발전이라는 요소를 접목시켜 같은 기능을 가진 건물들이 시대가 한 단계씩 올라감에 따라 다양한 생김새를 갖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 부분은 원작인 문명에서도 만날 수 있는 부분으로써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같은 게임들을 즐겼던 분들은 계속해서 내가 발전해나가는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 부분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잘 알고 계실 거예요.
위인
문명 레인 오브 파워에는 3가지 타입의 위인이 존재합니다. 전투를 풀어나가는 무장과 예술을 담당하는 예술가, 그리고 과학을 맡는 과학자가 말이죠. 각 위인들은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초반과 중반, 그리고 후반에 유리한 위인들이 존재합니다. 지금은 초반부 진행에 큰 도움을 주는 위인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는 게 중요하지만 이후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중후반에 유리한 위인들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계속해서 성장을 밀리지 않고 진행할 수 있기에 위인들을 계속해서 수집해나가는 과정이 꼭 필요해요. 컴퓨터로 블루 아카이브 같은 게임들을 즐기고 있는 분들이 계속해서 수집을 멈추지 않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다양한 승리 방법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월드 오브 워 머신 같은 게임들에서 유저들은 다른 유저들보다 높은 전투력을 달성, 그걸 통해 전투에서 승리를 거둬 내 영향력을 높이는 걸 목표로 삼고는 합니다. 문명 레인 오브 파워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지만 오로지 전투로만 승리를 챙길 필요는 없어요. 바로 문명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승리법이 문명 레인 오브 파워에도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시즌제로 진행되는 문명 레인 오브 파워의 각 시즌마다 정복과 과학, 그리고 문화 포인트를 100만까지 올리는 데에 성공한 유저들은 승리를 챙길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했던 승리를 거머쥐었다는 데에는 변함이 없는 만큼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승리를 만들어나가 막대한 보상을 챙겨보도록 하자구요.
유물 발굴
문명 레인 오브 파워에서 놓칠 수 없는 컨텐츠 중 하나, 바로 유물입니다. 유물은 외부 동굴에서 발견하거나 직접 박물관에서 제작을 진행할 수 있어요. 다만 그 과정이 단순히 재료를 투입하고 시간을 들이면 툭 튀어나오는 게 아니라 행복의 저택을 PC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처럼 3매치 게임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게 문명 레인 오브 파워의 특징입니다. 3매치 퍼즐의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아마 단계를 높여나갈수록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는 형태로 구성되어있지 않을까 싶고, 그렇기에 강력한 과학자와 예술가를 빠르게 영입해 높은 난이도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3티어 유물들을 다수 확보해야 박물관의 수익을 높여나갈 수 있으니 3매치에 자신이 있는 분들도 일단은 3티어 유물 획득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위인들을 수집해 성장시켜놓도록 합시다.
로그라이트까지
3매치를 넘어 로그라이트의 재미까지 문명 레인 오브 파워에선 챙길 수 있어요. 내가 갖고 있는 위인들로 팀을 이뤄 출정,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탐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각 선택지들을 선택하기 위한 최소 조건으로 예술가, 과학자, 장수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니 최소 한 명씩은 파티에 넣어 어떤 선택지든 풀어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 놓는 걸 추천드려요. 이야기를 진행하다 선택지를 고르지 못해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경우도 만날 수 있으니까 말이죠.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시대를 발전시켜 고대에서 우주로 로켓을 쏘아 올리기까지의 여정을 밟아나가 재미를 찾는 게임이 바로 문명입니다. 그런 문명의 매력을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옮겨오는 동시에 다른 게임들의 재미까지 찾을 수 있는 게임이 바로 문명 레인 오브 파워라고 할 수 있어요.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이런 다양한 매력 포인트를 가진 문명 레인 오브 파워의 재미를 제대로 느껴나갈 수 있습니다. 3매치를 진행하는 데에선 더욱 직관적인 플레이를, 성장을 위한 과정에선 시간을 효율적으로 쪼개 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으니까 말이죠. 따끈한 전략 시뮬레이션을 찾고 있었다면, 또는 문명의 재미를 라이트하게 즐기고 싶었던 분들이라면 지금 문명 레인 오브 파워를 블루스택에서 시작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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