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서도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쿠키런: 킹덤, 생산에 도움을 주는 랜드마크들을 알아봐요!
RPG하면 내 캐릭터들의 레벨을 조금이라도 더 끌어올려 다른 유저들과의 PvP 컨텐츠에서 우위를 점하는 걸 목표로 즐기는 게임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고 당연히 쿠키런: 킹덤에서도 그런 식으로 플레이하는 분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어요. 하지만 쿠키런: 킹덤의 매력은 전투력을 겨루는 것뿐만이 아니라는 건 즐기고 있는 대다수의 유저들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쿠키런: 킹덤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쿠키런, 그리고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거치며 쌓아온 귀여운 쿠키들의 매력을 RPG로 구현해냈다는 점과 내 왕국을 꾸미는 타이쿤 요소, 그리고 다른 유저들과의 소셜 요소가 잘 결합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쿠키들의 성장 못지않게 내 왕국을 운영하는 생산 컨텐츠에 집중하는 유저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어요.
유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시설 ‘랜드마크’
쿠키런: 킹덤에서는 다양한 물건들을 생산해 건물을 짓거나 영토를 확장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재화로 교환하는 소원나무, 곰젤리 열차 같은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생산 건물들에서 얼마나 빠르게 물건들을 수급할 수 있느냐와 컨텐츠를 얼마나 빠르게 즐길 수 있느냐가 왕국의 레벨을 올려나가는데 은근히, 아니 대놓고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런 일련의 과정을 더욱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바로 똑딱쿠키 시계탑 같은 ‘랜드마크’입니다.
전투 종료시 코인 획득량 증가, ‘우주 별사탕 천문대’
생산품의 생산 시간을 감소시켜주는 똑딱쿠키 시계탑과 함께 쿠키런: 킹덤에선 생산과 전투에 도움을 주는 랜드마크들을 내 영토에 설치할 수 있어요. 오늘은 전투가 아닌 생산에 도움을 주는 랜드마크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생산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건 아니지만 소원나무, 풍요의 분수를 빼면 다소 제한적인 코인 수급량을 늘려주는 옵션을 가지고 있어 ‘우주 별사탕 천문대’를 설치하면 장기적으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기차 무역 완료 시간 감소, ‘이글이글 마그마 마운틴’
쿠키런: 킹덤을 즐기는 유저들이라면 이를 악물고 쿨타임이 돌 때마다 바로 진행하려 노력하는 컨텐츠가 바로 곰젤리 열차를 통한 무역이 아닐까 싶어요. 다이아와 희귀 재료, 왕국 경험치 같은 귀중한 재화들을 얻을 수 있는 열차 무역에 걸리는 시간을 감소시켜주는 ‘이글이글 마그마 마운틴’을 왕국에 설치하면 10번 진행할 기차 무역을 11번 진행할 수 있는 정도의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똑딱쿠키 시계탑과 함께 최대한 빠르게 건설해주는 게 좋은 높은 효율을 가진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어요.
열기구 탐사 시간 감소, ‘초코소라빵 비공정’
일정량의 스태미너 젤리를 소모해 내가 모험을 진행하지 않아도 토핑과 골드를 수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열기구 탐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모던 산업 어드벤처 테마에서 고를 수 있는 랜드마크인 ‘초코소라빵 비공정’을 통해 줄일 수 있습니다. 생산이 아닌 전투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컨텐츠이지만 생산을 주로 즐기는 유저들도 쿠키를 성장시킬 수 있게 해주는 컨텐츠이기도 한만큼 골드가 넉넉하다면 설치해주는 게 좋습니다.
스태미너 젤리 회복 시간 감소, ‘그랜드 디저트 타워’
열기구 탐사엔 한번에 꽤 많은 양의 스태미너 젤리가 소모되는 만큼 디저트 가든 테마에서 선택할 수 있는 랜드마크 ‘그랜드 디저트 타워’를 설치하면 사용한 스태미너 젤리가 다시 회복되는 시간을 조금 줄일 수 있어요. 최근 어둠모드의 추가로 스태미너 젤리가 타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진 만큼 전투 컨텐츠를 함께 즐기는 유저들에겐 우선순위가 더 높아진 랜드마크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생산을 메인으로 잡았다고 해도 킹덤 아레나나 모험 모드를 아예 배제한 채 즐길 수는 없는 만큼 쿠키런: 킹덤에 존재하는 모든 랜드마크를 확보해놓는 게 가장 좋은 방향입니다. 랜드마크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내 영토를 꾸밀 때 조금 더 섬세해져야 하는 것도 사실이고, 유저들이 큰 화면으로 왕국을 다듬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블루스택과 함께 쿠키런: 킹덤을 즐긴다면 남들 못지 않은 근사한 왕국을 만들 수 있다는 것, 꼭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