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새로운 에피소드만 달랑 던져준 건 아니지만 5월 18일 카운터사이드에서 진행된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단편 에피소드 ‘폴른 호크’가 유저들의 앞에 등장했습니다. PC에서 카운터사이드를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은 새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볼 수 있게 되었고 거기에 더해 다양한 이벤트와 신규 컨텐츠가 추가되어 카운터사이드의 재미를 조금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상태인데요. 오늘은 블루스택에서 카운터사이드를 즐기고 있는 유저들을 위해 5월 17일 화요일에 진행된 5월 3주차 업데이트에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는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폴른 호크

신규 단편 에피소드 ‘폴른 호크’는 부제로 ‘의뢰와 모략’을 달고 있는 에피소드입니다. 메인스트림 에피소드 1을 클리어한 유저들은 아무 문제 없이 바로 이벤트 에피소드 탭에서 폴른 호크에 진입할 수 있어요. 5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에만 만날 수 있는 기간 한정 에피소드이기도 하니 PC로 카운터사이드를 즐기고 있다면 기간 안에 무조건 챙겨줘야 에피소드 안에 담겨 있는 보상들을 문제없이 얻을 수 있습니다. 적다면 적을 수 있지만 많다면 또 충분히 많게 느껴지는 아이템들이 보상으로 준비되어 있으니 폴른 호크의 이야기가 그렇게 궁금하지 않더라도 꼭 한 번 정주행해주는 걸 추천드려요.

전투보다 많은 컷 씬

컴퓨터에서 카운터사이드를 플레이하며 따라가볼 수 있는 폴른 호크의 스테이지는 총 8개로 5개의 컷 씬 스테이지와 3개의 전투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어요. 컷 씬이 많다는 건 곧 유저들이 피로감을 느낄 필요 없이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느낌으로 폴른 호크의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로자리아와 두 시종 프레데릭 유마와 도마의 이야기를 간편하게 만날 수 있으니 카운터사이드에서 각 캐릭터들의 설정, 관계로 재미를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런 전투보다 컷 씬이 많은 구성을 오히려 선호할 수도 있어요. 

그늘의 밑바닥 외전 편입

이전에는 이벤트 에피소드로 만날 수 있었던 ‘호라이즌 파이낸스 – 그늘의 밑바닥’을 이제 외전에서 언제든지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외전으로 편입된 그늘의 밑바닥에서 유저들은 보통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일정량의 쿼츠를 획득할 수 있고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이터니움을 소모해 진입하는 대신 대시의 인물데이터 같은 조금 더 묵직한 보상을 스테이지별로 얻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만나는 카운터사이드에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컨텐츠들을 모두 챙겨줘야 하는 게 국룰인 만큼 그늘의 밑바닥의 내용을 이미 한 번 만나본 적 있는 분들도 외전으로 편입된 스테이지를 새롭게 진행해주는 걸 추천드려요.

머신 갑의 서킷링크

PC로 카운터사이드 플레이

PC로 카운터사이드 플레이

새로운 이벤트 에피소드와 외전으로 편입된 에피소드에서 챙길 수 있는 보상도 물론 중요하지만 PC로 플레이 가능한 카운터사이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보상 획득처가 바로 다양한 이벤트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유저들은 ‘머신 갑의 서킷링크’를 통해 적지 않은 양의 보상을 얻을 수 있어요. 다양한 컨텐츠를 수행하면 얻을 수 있는 ‘보스의 기록’을 재화로 사용, 빙고판을 완성해나가는 걸 통해 다양한 아이템들을 챙길 수 있는 이벤트로써 월드맵 파견, 모의작전, 이터니움 소모, 메인스트림 에피소드 4-4-4 클리어까지 총 4개로 이루어진 분석 미션을 모두 완료해야 빙고를 완성할 수 있으니 일단 분석 미션부터 우선적으로 챙겨주는 게 필요합니다.

행복을 전하는 프로젝트 미션

머신 갑의 서킷링크와 함께 ‘행복을 전하는 프로젝트 미션’에서도 다양한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어요. 미션 기간 중 최초로 접속하는 기본적인 미션부터 시작해 크레딧 소모량, 장비 제작 진행 횟수, 이터니움 소모, 협력사 명함 소모 등 컨텐츠들을 즐겨나가는 과정에서 재화를 소모함에 따라 프로젝트 미션에 준비된 내용들을 하나하나 완료해나갈 수 있습니다. PC에서 즐길 수 있는 카운터사이드에서 어차피 꾸준히 소모해줘야 하는 것들을 소모해주는 것만으로 추가 보상을 챙길 수 있다는 건 확실히 매력적인 이벤트가 아닐 수 없고, 유저들은 서킷링크와 프로젝트 미션으로 내가 보유하고 있는 사원들을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어요.

픽업 채용

현재 카운터사이드를 컴퓨터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중인 유저들은 채용 탭에서 ‘로자리아 드 프리데’, 그리고 ‘프레데릭 도마’를 조금 더 높은 확률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로 픽업 채용을 통해서 말이죠. 두 캐릭터와 함께 호라이즌, 리타 아르세니코, 카르멘의 픽업 채용도 진행 중에 있으니 두 캐릭터를 빠르게 만나는 데에 성공했다면 다른 사원들에게 소환권을 투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따끈한 캐릭터들을 먼저 만나는 게 당연한 수순이라고 할 수 있으니 폴른 호크에 소속되어 있는 프레데릭 도마와 로자리아 드 프리데 둘의 영입을 먼저 시도해보도록 하자구요.

이외에도 프레데릭 유마와 도마의 카운터케이스가 추가되어 전용 방어구와 보조장비를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던가 전용 장비 챌린지 ‘탐문의 시간’을 통해 폴른 호크 커스텀 금형을 제작, 세 캐릭터의 전용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것 등 더 많은 내용들이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넥슨의 또 다른 수집형 RPG, PC에서 즐길 수 있는 블루 아카이브와 같이 카운터사이드 역시 블루스택과 함께할 때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된 내용들 모두를 블루스택에서라면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즐겨나갈 수 있으니 지금 바로 블루스택을 통해 카운터사이드의 새로운 이벤트 에피소드를 즐겨나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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