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원 합류

코스트를 전략적으로 사용하며 유저가 진득하게 개입하는 전투의 재미도 재미지만 그에 못지 않게 다양한 사원들을 영입하고 수집하는 맛을 챙길 수 있는 게임으로써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바일 RPG, PC에서 만나는 카운터사이드가 11월 16일 새로운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시스템의 개선이나 기존 사원의 확률 업 채용이 진행되고 있고 여기에 더해 신규 각성 사원 ‘콜드 케이스 호라이즌’, 일반 사원 ‘드라코’가 추가되며 유저들이 느낄 수 있는 수집의 재미를 한 층 더 달달하게 만들어주고 있어요.

콜드 케이스 호라이즌

카운터사이드를 PC로 플레이하며 만날 수 있게 된 새로운 각성 스트라이커, ‘콜드 케이스 호라이즌’은 SSR 디펜더 사원이었던 호라이즌의 각성 버전입니다. 이야기 상에서는 일상 모드로 돌아다니고 있었던 디펜더 시절에도 충분히 압도적인 무력을 가지고 있는 가이노이드였지만 전투 모드로 전환한 콜드 케이스 호라이즌은 디펜더가 아니라 스트라이커로 분류되는 클래스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정말 격이 다른 무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물론 이야기에서의 위치가 이 정도고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성능은 어느 정도 밸런스가 조정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끈한 신규 캐릭터다운 전투력을 갖고 있는 사원이 바로 각성 호라이즌입니다.

추적, 체력비례 추가 피해

각성 호라이즌의 능력 중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라디언트 대시’입니다. 34초라는 쿨타임을 가지고 있는 이동기인 라디언트 대시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목표의 뒤로 이동해 범위 피해를 입히는 형태의 스킬이지만 적이 6m 밖에 있을 경우 쿨타임을 무시하고 바로 스킬을 시전해 추적한다는 점에서 훌륭한 이동기가 되어주는 스킬입니다. 바로바로 적을 썰어낼 수 있다는 건 굉장히 큰 장점인 만큼 궁극기 ‘오버 더 호라이즌’이나 패시브 ‘정화병기 엘부르즈’의 성능을 논하기에 앞서 이 라디언트 대시만으로 각성 호라이즌의 스트라이커로써의 능력은 충분하다는 의견이 컴퓨터로 카운터사이드를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들 사이에서 이미 나오고 있는 중이에요.

드라코

많은 분들의 눈은 일단 비주얼부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콜드 케이스 호라이즌에 쏠려있지만 함께 추가된 ‘드라코’에게도 적지 않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SSR 등급의 스트라이커 사원 드라코는 프론트 베이 샤크스에 소속되어 있는 사원으로써 어릴 때 이미 능력을 인증 받은 실력자 태스크포스라는 설정을 가진 신규 캐릭터인데요. PC로 만나는 에픽세븐 같은 게임들이 보통 그렇듯 능력과는 상관없이 일단 신규 캐릭터가 나오면 모으고 보는 유저들이 드라코의 영입을 위해 채용을 진행하고 있지만 나름대로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는 사원이기도 합니다.

경직과 추적

각성 호라이즌보다 즉각적이지는 않지만 드라코 역시 표적으로 지목한 적이 사라지기 전까지 추격을 멈추지 않는 추적 능력을 가진 스트라이커입니다. 표적을 일단 지정하고 난 뒤에는 표적이나 드라코 둘 중 하나가 쓰러지기 전까지 절대 표적을 변경하지 않는 기본 공격을 가지고 있고 궁극기 ‘샤크스 샤크 바이트’를 통해 주변의 적에게 피해를 주는 동시에 기본 공격과 강화 공격을 강화, 모든 경직에 면역되는 상태에 돌입해 하나의 타겟을 제압하는 데에 특출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사원이라고 할 수 있어요. 기본 공격에 3타마다 경직이 들어가 있어 적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 수도 있구요.

PC로 플레이

PC로 플레이

콜드 케이스 호라이즌 계약 미션 

콜드 케이스 호라이즌의 출시를 기념해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카운터사이드에서 새롭게 ‘콜드 케이스 호라이즌 계약 미션’이 시작되었습니다. 11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계약 미션에는 각성 호라이즌 최초 획득부터 시작해 로비에 배치, 애사심 100을 달성하는 등 다양한 서브 미션들이 준비되어 있고 이런 미션들을 모두 클리어하는 데에 성공하면 미니 호라이즌과 소정의 쿼츠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각 미션들에는 각성 호라이즌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재화들이 보상으로 준비되어 있어 계약 미션만 성실하게 진행해도 어느 정도의 성장치는 챙길 수 있을 거에요.

아카데미 운동회는 아직 진행 중

컴퓨터로 카운터사이드를 즐기고 있는 유저들을 위해 11월 9일부터 먼저 진행되고 있었던 아카데미 운동회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11월 23일에 마무리될 예정인 아카데미 운동회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걸 통해 매주 응원도구를 획득할 수 있고 그걸 통해 상점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유저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팀 대항 이어달리기’ 역시 아직 끝나지 않아 유저들은 소정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요. 하루 동안 더 많은 점수를 얻은 팀이 승리, 더 큰 보상을 얻는 구성을 갖고 있으니 전날 어떤 팀이 더 많은 점수를 얻었는지 확인하고 슬기롭게 보상을 얻어나가도록 합시다.

각성 사원의 등장은 이전에도 있어왔지만 이번엔 특히나 많은 힘을 준듯한 콜드 케이스 호라이즌의 등장으로 유저들은 다시 한 번 모아놓았던 쿼츠와 기밀 채용에 사용되는 관리국 기념주화를 열심히 투입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게 영입에 성공한 뒤 각성 호라이즌의 성장을 더욱 편리하게 진행하고 싶다면 블루스택 X가 정답이 될 수 있어요. 성장을 위해 반복해서 재화를 파밍하는 구간을 계속 게임을 켜놓거나 실행, 종료를 반복할 필요 없이 인스턴스로 실행해놓고 간단하게 한 번 눌러주기만 하면 되는 만큼 이미 많은 분들이 PC로 카운터사이드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다른 유저들이 이미 누리고 있는 혜택을 지금 바로 블루스택 X에서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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