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에덴 블러드워 정식 서비스, 새로운 느낌의 다크에덴을 블루스택에서 즐겨봐요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다크에덴M을 통해 유저들은 추억의 게임 다크에덴을 다시 한 번 제대로 즐겨나가고 있어요. 하지만 하나의 게임으로는 만족하지 못할 수 있는 분들을 위해 또 하나의 다크에덴 IP를 활용한 게임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8월 25일부터 문을 연 비비게임의 다크에덴 블러드워가 바로 그 게임인데요.
오늘은 다크에덴 블러드워가 어떤 식으로 다크에덴 특유의 재미를 게임 내에 구현해놓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비슷한 느낌이지만 조금 더 캐주얼해진 느낌을 주고 있는 만큼 어떤 부분에서 편의성을 챙길 수 있고 어떤 부분에서 조작의 재미를 얻을 수 있는지 알아놓는다면 게임을 즐길 마음이 더 커질 수 있으니까 말이죠.
6개의 직업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다크에덴 블러드워에서 유저들은 모두 6개의 직업을 만날 수 있습니다. 슬레이어와 뱀파이어라는 큰 틀은 달라지지 않지만 거기에서 어떤 무기를 사용하느냐, 어떤 컨셉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슬레이어에 3개, 뱀파이어에 3개, 총 6개의 직업이 준비되어 있어요. 슬레이어에는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도와 힐, 그리고 총이 유저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고 뱀파이어에는 전투 방식에 따라 전투, 소환, 마법으로 나뉘는 선택지가 제공 중에 있습니다. 각 직업마다 사용하는 스킬이 다르고 전투의 형태도 다른 만큼 내 손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게 중요해요.
에셀로니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2459년 부활한 고차 감염자가 오래된 봉인을 풀어버리고, 쏟아지는 어둠의 힘이 세계의 생물들을 감염자로 동화시키는 사태가 벌어지며 에셀로니아의 대부분 지역이 함락되었다는 데에서 시작하는 스토리를 갖고 있지만 PC에서 즐길 수 있는 기적의검 같은 MMORPG를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과 비슷하게 다크에덴 블러드워를 즐기고 있는 분들은 스토리에 그렇게 큰 우선 순위를 두고 있지 않아요. 빠르게 직업을 선택하고 성장을 시작, 다른 유저들보다 조금 더 앞서나가는 게 중요했던 다크에덴의 뒤를 이어 등장한 게임인 만큼 게임의 컨셉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진행하는 유저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빠른 성장
원작인 다크에덴의 경우 레벨업이 그렇게 쉬운 게임은 절대 아니었지만 다크에덴 블러드워는 시대를 반영해 꽤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PC에서 만날 수 있는 헌터W 같은 게임들이 그런 것처럼 메인 퀘스트를 차근차근 따라가보면 어느새 생각보다 더 강해져 있는 내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거죠. 처음에는 스킬도 없이 기본 공격으로만 전투를 풀어나가게 되지만 이후 첫 번째 스킬을 획득하는 시점부터는 본격적으로 다크에덴 블러드워가 담고 있는 나름의 타격감을 챙겨나갈 수 있습니다. 고전 게임의 감성을 살리는 동시에 화면을 살짝 흔들어주는 걸로 꽤 좋은 손맛을 보여주고 있어요.
수많은 성장 요소들
뮤오리진3을 컴퓨터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이 하나하나 챙겨나가는 것처럼 다크에덴 블러드워에도 다양한 성장 요소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레벨이 오르는 스킬부터 시작해 80레벨이 넘으면 열리는 승직, 전투를 진행함에 따라 조금씩 독립적인 경험치가 쌓이고 그걸 통해 레벨을 올려 내 캐릭터를 단단하게 만들어나갈 수 있는 천부에 각성, 유전자까지 캐릭터의 장비를 더 좋은 등급으로 바꾸어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들에서 전투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든든한 컨텐츠들이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보물까지 챙겨봐요
캐릭터의 초상화를 누르면 진입할 수 있는 성장 컨텐츠들 외에도 더 많은 요소들이 다크에덴 블러드워에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정령석과 묵주, 부적, 그리고 엠블렘을 활성화하고 성장시키는 걸 통해 결코 소소하지 않은 수준의 전투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요. 이 중에서는 부적이 가장 먼저 활성화되지만 활성화 순서가 우선 순위는 아닌 만큼 내가 올려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바로 챙겨주는 게 다크에덴 블러드워에서 다른 유저들과 진행하는 PvP는 물론 PvE에서도 주목할만한 활약을 펼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막강한 혜택
메르헬 판타지를 PC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그런 것처럼 다크에덴 블러드워를 즐기는 유저들도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한 막강한 혜택을 누려나갈 수 있어요. 가장 먼저 7일 로그인을 통해 하루에 한 번 풍성한 보상을 획득, 그걸 통해 다양한 성장 요소들을 더욱 빠르게 챙겨나갈 수 있고 이외에도 매일 축복, 접속 보상, 매일 출석 같은 상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정식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로 빠르게 성장해 정해진 개수만큼만 준비되어 있는 레벨업 보상 선물을 챙기는 레벨 아레나 같은 것들도 묵직한 혜택을 담고 있으니 조금만 신경 쓰면 챙길 수 있는 막강한 혜택들을 빠짐없이 얻어보도록 하자구요.
빠른 성장이 가능한 MMORPG라는 점에서는 크게 신선한 부분이 없지만 다크에덴 블러드워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다크에덴 IP를 사용한 게임이라는 점입니다. 이걸 통해 슬레이어와 뱀파이어 두 종족 간의 갈등에서 오는 재미를 제대로 챙겨나갈 수 있는 거죠.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본격적으로 PvP를 시작하기 전 빠르게 성장을 챙겨나갈 수 있습니다. 성장을 위해 반복적으로 몬스터들을 처치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 과정을 담백, 깔끔하게 풀어나갈 수 있게 해주는 에뮬레이터가 바로 블루스택이니까 말이에요.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따끈한 게임에서 조금 더 인상적인 위치에 올라서고 싶다면 지금 바로 블루스택의 손을 잡고 달려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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