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 정식 출시, 블루스택과 함께 최강의 마왕을 향한 여정을 밟아봅시다
사상 최흉의 RPG, 마계전기 디스가이아를 색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으로 주목 받았던 게임이자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전부를 만날 수 있는 팬 게임으로도 제대로 관심을 끌어내고 있는 게임, 컴퓨터로 플레이 가능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가 2월 7일 정식으로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많은 유저들이 새로운 마왕 후보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를 블루스택과 함께 PC에서 즐겨나가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이 글을 읽는 걸 통해 어떤 게임인지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짜고짜 주인공부터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를 PC에서 플레이하기에 앞서 게임을 설치하고 시작한 분들에게 주어지는 건 주인공 캐릭터 선택입니다. 물론 엄연히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의 주인공은 유저로써 내가 선택한 캐릭터들은 동료로 합류해 대신 전투를 진행한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어요. 첫 타이틀 마계전기 디스가이아의 주인공 라하르부터 시작해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2의 두 주인공 로잘린드와 아델 등 각 시리즈의 주인공 캐릭터들이 유저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고, 내가 원하는 캐릭터가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캐릭터 소환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굴 만날지 정했다면 무조건 그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요.
선택은 자유
처음 선택하는 캐릭터 소환 화면에서 유저들은 자연스럽게 그래도 이왕이면 가장 좋은 성능을 가진 캐릭터를 뽑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에서 주어지는 첫 번째 선택지에서 누구를 고르던 이야기를 진행하는 데에 그렇게까지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아요. 물론 범용성에 있어서 아무렇게나 사용해도 일정 성능을 발휘하는 캐릭터, 특정 상황을 맞춰줘야 진정한 능력을 끌어낼 수 있는 캐릭터는 존재하지만 일단 내가 재미있게 즐겼었던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가 있다면 해당 시리즈의 주인공을 선택하는 게 오히려 성능을 고려하는 것보다 게임을 조금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턴제 전투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의 전투는 고전적인 RPG 스타일, 적과 내 캐릭터가 턴을 주고 받으며 공격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내가 단순히 기본 공격을 넣을지 필살기를 사용할지는 남아있는 SP의 양과 선택에 따라 고를 수 있어요. 당연히 적 전체를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필살기 위주로 전투를 풀어나가는 게 좋겠지만 전력이 비슷한 적을 상대한다면 잠시 자동 전투를 수동으로 전환, 적절하게 스킬을 배분하는 걸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전투를 진행해나갈 수 있습니다. 내가 편성한 캐릭터들의 필살기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고려하고 진행하는 것 또한 중요하구요.
5+1
내가 한 파티에 편성할 수 있는 캐릭터의 수는 총 다섯 명입니다. 리더 캐릭터와 전투를 함께할 동료 캐릭터 넷을 배치할 수 있는데요. 거기에 한 명의 캐릭터를 추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전투에서 최대 6명의 캐릭터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이걸 가능하게 해주는 게 바로 각 스테이지에 진입할 때마다 선택할 수 있는 다른 유저들의 메인 캐릭터를 지원 동료로 데려오는 기능이에요. 보통 그런 캐릭터들은 강력한 스탯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조건 사용해주는 게 스테이지 진행에 있어서 큰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최대한 지원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스테이지를 보다 멀리까지 나아가보도록 합시다.
소환을 통한 영입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에서 만날 수 있는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모두 소환으로 영입할 수 있습니다. 소환에는 유료 재화로 진행하는 유료 소환과 무료 재화로 가능한 무료 소환이 준비되어 있어요. 당연히 처음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를 시작한 분들은 일단 무료 소환부터 진행해주는 게 필요합니다. 무조건 내가 원하는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확률은 적지만 어차피 게임을 즐기는 과정에서 많은 수의 캐릭터를 영입해나가는 재미로 즐겨주는 게임인 만큼 리세마라보다는 주어진 캐릭터로 빠르게 콘텐츠를 진행해주며 신규 콘텐츠를 해금하는 걸 목표로 달리는 게 좋아요.
다양한 이벤트 대기 중
물론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 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 추가로 캐릭터를 수급해나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매일 에트나 캠페인을 통해 계속해서 에트나를 확보해나갈 수 있고, 이외에도 추가로 8일 로그인 이벤트의 보상으로 또 한 번 에트나를 얻을 수 있는 등 유저들이 최소한의 파티를 편성할 수 있도록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는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거기에 초보자 미션 같은 내용들이 소환과 함께 합쳐지면 4성 캐릭터 정도는 꽤 여유 있게 모아줄 수 있으니 이벤트들을 적극적으로 챙겨주는 걸 추천드려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팬들은 물론 이전에 한 번이라도 즐겨봤던 분들이라면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가 정말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어요. 과거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건 물론 계속해서 수집해나가는 수집의 재미를 제대로 챙길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이죠.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가 준비해놓은 요리를 조금 더 맛있게 해치울 수 있습니다. 블루스택으로 즐길 수 있는 다른 수집형 RPG들이 그런 것처럼 수집을 위한 재화 수집, 성장을 위한 과정들을 효율적으로 밟아나갈 수 있는 만큼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를 제대로 즐기고자 한다면 지금 블루스택에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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