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국대전2는 천만 이상의 유저들에게 사랑 받았던 전작에 힘입어, 다채로운 전쟁 컨텐츠를 담아 만들어진 삼국지게임입니다. 캐릭터를 이동하며 NPC에게 퀘스트를 수행하는 RPG장르적 요소에 카드를 수집하고 무장을 배치하는 전략적인 시스템이 더해져 더욱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전략게임과 RPG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진삼국대전2는 초반 캐릭터 생성 후 네 명의 주군 중 하나를 선택하여 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조조, 동탁, 유비, 손권이 색다른 스타일의 일러스트로 재탄생 하였는데요. 각 무장 카드마다 전용 스킬이 지닌 효과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소년 손권은 강동의 힘 스킬을 승급 시켰을 때 물방을 증가시켜 줍니다. 유비는 지속적으로 생명력을 회복시켜 주고, 조조는 적의 물공을 감소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탁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적군 부대에게 물리 대미지를 가하죠. 해당 액티브 스킬들은 승급 전에는 동일하게 물공을 올려주는데 승급 후에는 각기 효과가 달라지니 참고해 주세요.

전략게임 진삼국대전2의 전투는 병종간의 상성을 생각하며, 각 병종에 맞는 특수 전법을 적용시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화면 내에서 아군을 원하는 위치로 쉽게 이동시켜줄 수도 있는데, 이때 블루스택 앱플레이어를 통해 마우스로 클릭한 다음 드래그 해주면 보다 쉽게 컨트롤 가능합니다.

화면 오른쪽 아래 게이지가 일정 수 이상 차오르면 무장 스킬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적을 공격하거나 버프 효과를 주고, 소모된 생명력을 회복시킬 수도 있습니다. 블루스택 앱플레이어에서는 스킬마다 단축키가 별도로 지정되어 있으니 키보드로 쉽게 사용해 보세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나면 네 장의 카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여기서 보상으로 무장 카드를 얻게 되는데요. 부대 메뉴에서 새롭게 획득한 카드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혼석을 사용하여 카드를 강화해주면 전력이 보다 높아집니다. 영혼석은 영혼석 광산, 기도탑 등에서 획득할 수 있죠!

무장의 레벨이 오르면 부대에서 사용하지 않는 카드를 메인장수의 수행원으로 장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수행원 역시도 영혼석으로 성장을 시켜줄 수 있고, 메인장수가 5, 15, 25, 35레벨마다 수행원 장착이 가능해져 보다 크게 전력이 상승하게 됩니다. 편성하지 않는 카드라고 등한시하지 말고 적절히 활용하면 초반 전투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카드집을 통해 수집한 무장 카드를 확인하고, 도감에서는 어떤 무장들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데요. 삼국지에서 활약했던 300여명의 무장을 진삼국대전2만의 스타일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장시간 플레이를 해도 무리 없는 쾌적한 환경이 필요하다면 블루스택 앱플레이어에 다운받는 것 잊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