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모바일 4월 업데이트 진행, PC에서 블루스택 앱플레이어로 리그를 진행해보세요
피파 모바일 4월 업데이트 진행
2020년 6월 EA 스포츠의 피파 모바일을 넥슨이 로컬라이징하는 형태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할만한 모바일 축구 게임을 찾아 돌아다니던 유저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어주며 순항중인 게임, 피파 모바일이 4월 15일 예정되어 있었던 4월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예상보다 길어진 업데이트 시간 때문에 유저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지만 꽤 많은 내용이 추가되며 유저들은 다시 얌전히 모바일과 블루스택5에서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인터페이스 개선 및 최적화
가장 먼저, 유저들이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보게 되는 로딩 화면과 메인 화면의 전반적인 색상 구성, 그리고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단순히 인테리어만 바뀐 게 아니라 유저들이 다양한 보상들을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재배치가 이루어졌고, 경기 전후 화면 역시 플레이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되는 형식으로 바뀌었습니다.
팀 관리 화면 개선
유저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나의 팀 탭의 화면 구성도 많은 개선이 진행되었어요. 메뉴에서 한눈에 선수 정보와 조직력, OVR 기여도 같은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고 다양한 스쿼드를 구성할 수 있는 라인업 관리 항목도 추가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세트피스 설정’이 추가되어 조금 더 섬세한 전술 구성이 가능해졌습니다. 세트피스 설정의 경우 감독 레벨 14부터 진행할 수 있어요.
유저들과 대전을 펼치는 인게임 화면도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카메라 시점이 새로 하나 추가된 걸 시작으로 킥오프가 혼자서 하는 걸로 바뀌었다든지, 전반전과 후반전에 경기 진행 방향이 변경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든지 같은 대규모 업데이트다운 내용들이 새롭게 추가되었어요. 대전 중 발생하는 끊김이나 팅김 현상 역시 개선이 진행되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피파 모바일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4월 이벤트 역시 여전히 진행 중
4월 1일부터 일주일 단위로 진행되고 있었던 4월 접속 보상 이벤트, 그 3차 이벤트가 15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8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는 긴 이벤트 기간만큼이나 지급하는 선수의 클래스 역시 남다르기 때문에 꼭 챙겨주는 게 좋아요. 바로 오버롤 106부터 111 사이의 [ICON] 선수를 접속만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유저들의 기대치에 조금 모자라는 선수가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피파 모바일을 시작한 신규 유저들의 경우엔 이런 선수 하나하나가 라인업을 구성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꾸준히 진행해줘야 하는 캠페인도 중요하지만 이런 이벤트를 놓치지 말고 챙겨주는 것 역시 피파 모바일을 시작한 유저들에겐 달달한 공략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ICON] 호나우지뉴 획득 가능
랜덤으로 지급되는 접속 보상과 함께 [ICON] 호나우지뉴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누적 출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요. 1일차에 일단 3진화 아이콘 호나우지뉴를 바로 받을 수 있고 이후 출석 일수가 누적되면 FV로 얻는 추가기회까지 합쳐 총 6장의 호나우지뉴를 챙길 수 있습니다. 피파 시리즈를 꾸준히 즐기고 있는 분들이라면 호나우지뉴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 기회인지 말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겠죠?
4월을 맞아 진행한 굵직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미 진행 중에 있었던 이벤트들을 통해 피파 모바일은 4월에도 어김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안드로이드 게임 에뮬레이터인 블루스택 앱플레이어를 통해서라면 피파 모바일을 PC로도 즐길 수 있어요. PC 피파 시리즈와는 확실히 또 다른 재미가 담긴 게임인 만큼 BlueStacks에서 무료로 게임을 설치하고 블택이 제공하는 쾌적한 환경에서 PC로 피파 모바일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