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기다려 왔던 주인공 ‘반’ 등장! PC로 아일랜드M에서 반을 직접 조작해봐요
아일랜드의 주인공 반 드디어 아일랜드M에 등장!
생각보다 원작을 제대로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원작 만화 아일랜드의 팬들은 물론 아일랜드를 게임으로 처음 접한 유저들을 정착시키는데 성공하며 긍정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아일랜드M이 2월 8일 드디어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엔 유저들이 강력하게 원했던 바로 그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바로 먼치킨이라는 수식어가 이보다 잘 어울릴 수 없는 행보를 원작에서 보여주는 주인공, 반을 드디어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에피소드 12의 스테이지 6을 클리어한 시점에서 주인공 파티에 합류하는 반은 근접 물리 딜러이자 내 생명력에 비례한 피해를 입히는 구성을 갖추고 있어요.
숙희처럼 단일 대상으로 큼직한 데미지를 뿜어내는 단일 데미지 딜러인 반은 울티메이트로 ‘멸악 진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적 대상에게 내 생명력에 비례한 데미지를 7회에 걸쳐 입히고 걸려있는 버프까지 모두 지워버리는 옵션을 가지고 있어 특히 결투장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은 캐릭터입니다.
강해나, 하랑, 모치즈키, 이주호와 함께 아일랜드에서의 임팩트는 반에 뒤지지 않는 캐릭터인 요한까지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만으로 얻을 수 있다는 게 아일랜드M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한도 꽤 늦게 합류하긴 하지만 반은 신규 에피소드인 에피소드 12를 클리어해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제 막 시작한 유저들은 반을 만나는데 시간이 조금 필요할 수도 있어요.
설날 맞이 ‘야광귀 내려온다’ 이벤트 진행
반, 그리고 스카우트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쿠티뉴와 트리샤의 추가와 함께 설날을 맞아 아일랜드M에선 ‘야광귀 내려온다’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야광귀가 등장하는 이벤트 던전을 클리어하고 보상으로 다양한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던전에서 드랍하는 ‘야광귀의 흔적’을 모으면 추가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달달한 이벤트입니다.
던전 클리어 보상으로도 굵직한 보상을 얻을 수 있지만 야광귀의 흔적을 일정 개수이상 모을 때마다 퇴마사 키트, 공구함, 마력석 같은 다양한 재화들을 얻을 수 있어 이제 막 아일랜드M을 시작한 유저들은 이번 이벤트 던전을 반복해서 진행하는 걸 통해 빠르게 전투력을 올릴 수 있어요. 야광귀의 흔적은 총 2021개까지 모을 수 있고, 모든 흔적 보상을 획득한 뒤에는 상점에 판매해 골드를 챙길 수 있습니다.
반 출시 기념 균형형 전용무기 확률업 진행
균형형, 암속성 영웅인 반의 출시를 기념해 블랙마켓에서는 균형형 전용무기 확률업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규 영웅인 트리샤를 포함해 균형형으로 분류되는 영웅들은 보통 모든 컨텐츠에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번 전용무기 확률업에서 반의 전용무기를 획득하지 못했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다른 영웅들을 키우는 것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에피소드 12에서 기다리고 있는 반을 만나겠다는 큰 목표가 생긴 만큼 잠시 아일랜드M에 소홀했던 유저들도 다시 복귀하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요. 영웅들의 스펙을 쌓기 위해선 반복전투를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하고,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굉장히 편안하게 반복전투를 돌릴 수 있다는 건 이미 아일랜드M 유저들에겐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새롭게, 또는 다시 아일랜드M을 즐길 마음을 먹었다면 블루스택과 함께 조금 더 효율적으로 즐겨보는 걸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