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에 실패했다면 이유는 셋 중 하나, 아일랜드M의 반복 전투를 PC에서 진행해보세요!
이제 아일랜드M에서 어떤 캐릭터들의 전용무기를 먼저 얻는 게 좋은지, 조합은 어떤 식으로 구성하는 게 좋은지에 대해 어느 정도 틀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합을 맞췄다고 하더라도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스킬 구성에 무관하게 단순히 전투력이 부족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 못하는 경우를 초반부를 넘어서면 자주 만날 수 있게 되죠.
전투력이 부족하다는 건 메인 스토리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된다거나 마천루, 퇴마전 같은 도전 컨텐츠들에서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없게 된다는 뜻이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높은 전투력을 가지기 위해 노력 중에 있어요, 하지만 내가 지금 어디에서 전투력을 놓치고 있는 지 모르는 유저들도 결코 적지 않습니다.
영웅 스카우트가 필요하다면 노말 난이도로 반복해봅시다.
리세마라를 통해 전용 무기를 갖췄더라도 유저가 만족할만한 조합을 갖추기 위해서는 아일랜드M의 시스템 중 하나인 스카우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뒤로 갈수록 스테이지의 속성에 맞는 영웅들로 유연하게 조합을 가져가는 게 필요하기 때문이죠. 스카우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물들을 획득할 수 있는 스테이지가 바로 노말 스테이지입니다. 영웅들을 먼저 빠르게 모으고 싶다면 노말 난이도에서 반복전투를 진행하는 게 좋아요.
물론 도전에 준비되어 있는 컨텐츠 중 하나인 탐험을 통해서도 스카우트에 활용할 수 있는 선물을 얻을 수 있지만, 탐험 선물의 경우 하루에 한 번 밖에 넘겨주지 못하기 때문에 횟수 제한이 없는 R등급의 선물을 보유하고 있다면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영웅을 스카우트할 수 있습니다. 많은 영웅을 보유하고 있다는 건 언제나 큰 힘이 되기 때문에 조합을 완성하지 못했다면 노말 스테이지 반복이 큰 도움이 될 거에요.
등급이 정체된 상태라면 하드 난이도가 정답
스테이지를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웅들의 레벨이 최대 레벨까지 상승하게 되고, 최대 레벨을 달성한 이후부터는 등급을 올리기 전까지는 경험치를 더 이상 쌓을 수 없게 됩니다. 그렇기에 가장 정직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사냥을 통해서 레벨을 올리기 위해선 등급을 꾸준히 올려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각 캐릭터들의 등급을 상승시키기 위해선 속성에 맞는 정수를 모아야 합니다. 정수는 가이드 퀘스트나 퇴마패스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지만 해당 속성의 영웅들을 둘 이상 가지고 있다면 그것만으로 등급을 올리는 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정수를 얻을 수 있는 하드 난이도의 스테이지를 반복해 정수를 열심히 캐주는 게 좋습니다. SSR 등급까지만 올려놓는다면 이후엔 정수 농사를 지을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끝이 있는 작업이라는 메리트도 가지고 있고요.
장비가 부실하다면 헬 난이도를 선택해봅시다
마지막으로, 전용무기에 가려져 있어 비교적 소홀할 수 밖에 없지만 전투력에서 의외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장비를 강화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각종 장비나 장비를 강화할 수 있는 재료들은 헬 난이도를 선택하고 에피소드를 진행하는 걸 통해 획득할 수 있어요. 영웅들처럼 장비 역시 승급할 때마다 전투력이 폭발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꾸준히 챙겨주는 게 좋습니다.
노말과 하드, 헬 이렇게 세 가지로 분류되어 있는 아일랜드M의 스테이지는 유저가 직접 뛰는 경우보다는 반복전투를 선택하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바일에서 반복전투를 진행한다면 아일랜드M을 계속 띄워놓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꽤 불편할 수 있지만 블루스택으로 PC에서 반복전투를 진행할 경우 창을 최소화 해놓은 상태에서도 계속 반복전투를 통해 재료를 쌓아나갈 수 있습니다. 이런 반복작업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블루스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투력을 빠르게 상승시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