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로 즐기는 또 하나의 방치형 게임, 전설의 군단의 스테이지를 빠르게 밀어나가는 방법?
처음엔 인디게임으로 출발했지만 더 나은 서비스를 유저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배급권을 조이시티에 넘기며 이관작업을 진행했고, 드디어 그 작업이 완료되며 이제는 조이시티가 퍼블리싱하는 게임으로 만날 수 있게 된 방치형 게임, 바로 전설의 군단입니다. AFK아레나 같은 게임들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또 한번 방치형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색다른 선택지가 되어주고 있는 중인데요.
수집형, 턴제, 그리고 방치형까지 골고루 챙긴 게임
전설의 군단은 수집형과 턴제, 그리고 방치형을 한 게임으로 뭉친듯한 게임성을 보여주는 게임입니다. 영웅들을 수집하고 파티를 구성해 턴제로 진행되는 스테이지 구성과 게임을 꺼놓은 동안엔 내 영웅들이 재화를 모아놓는 방치형의 요소를 골고루 섞어 놓아 자칫하면 어중간해질 수도 있지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1일차에 바로 4성 영웅 획득 가능
전설의 군단을 즐겨나가는데엔 굳이 리세마라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원하는 영웅을 가지고 시작하고 싶은 유저들을 위해 출석 이벤트 1일차 보상으로 바로 4성 영웅 티켓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걸 사용해 바로 4성 영웅 중 한 명을 얻을 수 있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바로 새로 아이디를 생성해 리세마라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전설의 군단의 전투는 2X4로 이루어진 블록에 상성과 공격 순서를 고려해 영웅들을 배치하고 그걸 통해 승리를 챙기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상성 관계에 따라 20%의 추가 데미지를 입거나 입힐 수 있어 충분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지만 일단 영웅의 레벨과 장비가 어느 정도 수준이 갖춰줘야 이런 상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영웅 성장이 중요합니다.
영웅을 성장시키는 방법들은?
영웅의 레벨, 등급과 관계 없이 스탯에 절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방법, 바로 장비입니다. 장비에도 등급이 있기는 하지만 같은 장비라면 영웅의 등급에 관계 없이 모두 균등한 능력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왕국에서 진행할 수 있는 장비소환을 꾸준하게 진행해 더 많은 장비를 획득하는 게 초반에는 굉장히 중요해요. 선택 장비, 고급 장비는 얻는데 조금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만 일반장비소환은 의외로 자주 진행할 수 있으니 꼬박꼬박 챙겨주도록 합시다.
전설의 군단에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걸 통해 얻을 수 있는 보상에 더해 접속 시간을 채우거나 날마다 제공되는 퀘스트를 완료해 재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장비상자, 고급 장비상자 같은 장비소환에 사용하는 재화는 물론 붉은 고대의 인장 같은 영웅 소환 재화도 얻을 수 있으니 하루에 한번씩 얻을 수 있는 이런 보상들은 꼭 얻을 수 있도록 하자구요.
태생 등급이 높은 영웅 위주의 성장
초반에 바로 지급해주는 영웅이지만 기본공격으로 가로열의 적을 모두 공격한다는 장점 덕분에 꾸준히 사용할만한 브록크를 제외하면 일단 낮은 등급보단 높은 등급의 영웅들을 위주로 성장시켜주는 게 이후의 컨텐츠들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성장 재화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처음 얻은 4성 영웅을 위주로 키워주되 스테이지를 별 세 개로 클리어하기 위해 다른 영웅들의 레벨을 조금씩 챙겨주는 형태를 추천드립니다.
다소 익숙한 장르의 게임이지만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다는 점 덕분에 은근한 주목을 받고 있는 전설의 군단은 PC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블루스택에서 전설의 군단을 설치하고 즐긴다면 PC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건 물론 반복작업이 필요한 다양한 컨텐츠들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블루스택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더 빠르게 영웅들을 성장시켜나가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