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트 액션 RPG 라스트 클라우디아 15일 정식 오픈, 도트가 주는 매력을 블루스택에서 느껴봅시다!
PC에서 만날 수 있는 삼국지 전략판 같은 게임들을 즐기고 있다 보면 문득 이제는 고전으로 분류되는 게임들의 인터페이스 느낌을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의도적으로 인터페이스를 세련되게 만들지 않고 투박하게 만들어 유저들이 이전에 즐겼었던 게임과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 또한 게임사들의 전략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어제 서비스를 시작한 따끈한 신작 게임 라스트 클라우디아 역시 2022년 11월 15일에 등장한 게임이지만 어디선가 계속해서 고전 감성을 챙겨나갈 수 있는 게임으로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라스트 클라우디아의 매력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가볍게 살펴보고 블루스택으로 즐겨야 하는 이유까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라스트 클라우디아
볼트렌드 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게임 라스트 클라우디아는 인간과 마수가 공존하는 세계 ‘그랑젤리아’를 무대로 삼아 제12기사단에 소속된 주인공 카일과 마수 레이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는 데에서 본격적인 이야기를 그리기 시작하는 게임입니다. 강력한 적이 나타나 그런 적을 상대하기 위해 주인공 일행이 모험을 진행하며 다시 힘을 쌓는다는 설정 자체는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세븐나이츠2 같은 게임들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라스트 클라우디아는 그런 이야기를 조금 더 매력적으로 닦아놓아 유저들이 깊게 몰입해 풀어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있어요.
리세마라는 간단하게
라스트 클라우디아를 PC에서 플레이하기에 앞서 튜토리얼이자 프롤로그를 마치고 나면 유저들은 최초 10회 뽑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아크와 모험을 함께할 동료들을 챙길 수 있는데요. 라스트 클라우디아 리세마라를 고려하는 분들은 딱 이 시점에서 계속 반복해 소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계정을 만들어오는 게 아니라 등장한 소환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시 재소환을 수행할 수 있어 이론 상으로는 1개의 계정으로도 충분히 마음에 드는 내역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블루스택의 멀티 인스턴스 기능을 활용한다면 다수의 계정을 동시에 운영해 내가 원하는 완벽한 선택지를 더욱 빠르게 찾아낼 수 있으니 리세마라를 고려하고 있다면 블루스택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유닛과 아크의 조합
PC로 플레이 가능한 월드 플리퍼처럼 라스트 클라우디아는 내가 편성한 유닛들에 추가로 ‘아크’를 붙여 유닛들의 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요. 월드 플리퍼의 경우 캐릭터 자체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어떤 장비를 착용해주었느냐에 따라 그 성능이 배가 되거나 오히려 감소할 수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라스트 클라우디아 역시 아크와 유닛 간의 조합이 꽤나 중요합니다. 물론 아크 자동 장착을 통해 내가 굳이 고민할 필요 없이 시스템이 추천하는 대로 진행할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경험치가 쌓이고 난 뒤부터는 이 유닛에 가장 잘 어울릴 아크가 뭔지 눈에 보이게 되니 나만의 조합을 찾아 완성해나가는 것도 라스트 클라우디아를 즐기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되어줄 수 있어요.
감상하는 재미가 있는 전투
라스트 클라우디아를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들은 인터페이스도 그렇지만 전투 파트로 진입하면 PC에서 즐기는 가디언 테일즈처럼 도트 그래픽을 가진 고전 RPG의 감성을 제대로 만날 수 있습니다. 내가 편성한 유닛들이 펼치는 전투는 단순히 기본 공격으로만 진행되는 게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 스킬을 사용하며 진행되고, 충전된 만큼은 순식간에 스킬을 난사하는 식으로 소모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몬스터부터 스킬을 적절하게 사용해 웨이브를 빠르게 처리할지, 아니면 스택을 쌓아놓았다 마지막 웨이브에서 모두 털어내 버스트를 가져갈지는 온전히 유저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라스트 클라우디아의 매력을 더욱 진하게 만들어주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자동 전투
수동으로 진행한다면 더 재미있겠지만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 자동 전투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다이너스티 오리진 컨퀘스트를 PC로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처럼 라스트 클라우디아를 즐기는 유저들도 자동 전투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습니다. 물론 수동으로 유닛 선택을 바꿔가며 매섭게 스킬을 털어내는 것과 자동으로 진행하는 부분의 속도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내 전투력이 상대 전투력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상태라면 굳이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니 자동 전투 기능을 적절하게 활용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초반부는 자동 전투로, 중후반 스토리에 돌입하면 그 때부터 수동 전투로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죠.
초보자들을 위한 이벤트
이제 막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따끈한 게임답게 라스트 클라우디아에 진입한 유저들은 다양한 초보자 이벤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7일 누적 로그인 이벤트 같은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이벤트부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하나씩 완료해 모든 미션을 채우는데 성공하면 보상으로 ‘백기사 멜자’를 얻을 수 있는 초보자 챌린지, 간단한 내용들이 담겨있지만 보상은 결코 간단하지 않은 초심자 미션 등 쉽고 빠르게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이 열려있으니 이런 이벤트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다 빠르게 스테이지를 전진해 나가보도록 하자구요.
굳이 캐릭터의 스킬에 집중할 필요 없이 아크 선택을 통해 다양한 유닛을 활용할 수 있어 내 취향에 맞는 캐릭터들만 육성해도 충분히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다는 매력까지 갖춘 게임이 바로 라스트 클라우디아입니다.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이미 많은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나가고 있는 따끈한 신작 게임을 지체 없이 PC로 즐겨나갈 수 있어요. 물론 해외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지는 시간이 조금 흐른 상태지만 굳이 정보를 찾아보지 않고 느긋하게 고전 도트 감성을 가진 RPG를 즐긴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충분히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카일의 모험에 흥미가 생겼다면 지금 블루스택에서 라스트 클라우디아를 설치하고 그랑젤리아로 진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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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챗, 네이버 카페에서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