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인기를 끌고있는 모두의마블 2: 메타월드 추가 정보
모두의마블 2: 메타월드는 넷마블에서 개발하여 2023년 4월 19일부터 서비스 중인 캐주얼 보드게임입니다. 영문명은 Meta World : My City. 개발사는 넷마블 N2로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모두의마블 IP를 활용해 보드게임과 부동산을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모두의마블 2: 메타월드는 기존 모두의마블과는 다르게 보드게임 뿐 아니라 부동산이라는 콘텐츠가 추가됐다. 기존 주사위 대신 주사위 카드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상세 플레이 방법은 추가 정보나 출시 이후 확인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내에서의 부동산은 실제로 세상에 존재하는 도시 기반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도시 내에 나만의 건물을 만들어 수익을 얻는다고 하며 부동산을 거래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게임 재화에 암호화폐까지 포함되어 있고, 부동산을 보유하면 받을 수 있는 보상을 암호화폐로 교환해 수익화 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가 있는 만큼 국내 서비스는 제외하거나 암호화폐 기능을 제외하고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있었던 만큼 게임 방식은 비슷해 보인는데, 다만 주사위가 아닌 주사위 이동 카드를 활용하여 움직이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주사위 카드 내 더블/점프/머니[2] 등이 있습니다. 또한 선/후턴 결정 방식 역시 기존의 ‘선’ 뽑기에서 높은 수 뽑기로 변경되었습니다.
최근에 출시된 게임이라 지금은 캐릭터만 보이며 스킬은 아직 알려진 바가 많이 없습니다. 출시 캐릭터 특징으로는 모두의 마블 대표 캐릭터 데니스와 슬기가 성인 버전으로 출시됐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캐릭터 소개 해드리자면,
데니스는 옛날 장난꾸러기 스타일 대신 유명 부동산 개발 회사에 CEO를 경험하여 부동산 업계의 선구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슬기는 성인이 되어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매니저로 일하고 있으며, 애널리스트 활동을 하다가 메타월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고 합니다.
소피는 한 때 모두의마블에서 최고의 성능으로 나왔던 캐릭터. 소피의마블이라는 소리까지 있었습니다. 세계여행을 활용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설명도 확인되며, 유일한 친구인 개를 데리고 자유를 느끼기 위해 세계 일주를 떠난다고 합니다.
베아트리체는 원작 최초 밸런스 붕괴 캐릭터. 전설의 마녀로 외모 만큼이나 매혹적인 마법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등장합니다.
총 8개의 채널이 존재하며 누적 트로피 개수에 따라 순차 오픈됩니다. 다이아를 쓰면 즉시 오픈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모두의마블 2: 메타월드 특수블록으로는
- 무인도
- 상점
- 기차여행
- 출발지
- 포춘카드
- 블랙홀[3]
이 있으며, 부동산 컨셉 특징으로는 국내에서는 그나마 친숙한 청약, 경매 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현재 국내는 정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지 않지만 VPN 사용 시 가입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출시 5시간만에 대만과 태국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만큼 앞으로의 행보도 충분히 기대가 되는 게임입니다. 모두의마블 2: 메타월드가 국내에도 정식 출시가 되기를 기다리면서 글로벌 버전을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