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포레스트 드디어 오픈, 제대로 된 힐링을 PC에서 블루스택 앱플레이어로 느껴보세요!
출시 소식이 들려옴과 동시에 유저들에게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즐길만한 힐링 게임이 등장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순식간에 6월 기대작 중 하나로 떠오른 게임펍의 게임, 마이리틀포레스트가 드디어 6월 17일부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는 도입부부터 게임이 아니라 마치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에요.
각자의 이유를 가지고 시골로 찾아온 여학생, 샐러리맨, 커리어우먼, 그리고 남학생 이렇게 네 명의 인물들 중 하나를 골라 유저는 본격적인 귀농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어떤 캐릭터를 골랐던 이야기의 진행은 크게 달라지지 않지만 마을의 주민들마다 호감도가 존재하는 만큼 유저의 성별에 맞는 인물을 선택하는 게 게임에 조금 더 몰입할 수 있는 자그마한 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상점 주인을 넘어 함께 생활하는 이웃으로
마이리틀포레스트에 등장하는 주인공, 유저가 시골 생활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건 물론 이후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또 다른 등장인물들, 바로 NPC입니다. 다른 게임들에선 단순히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판매하기 위해 들르는 정도에서 그치지만 마이리틀포레스트에서는 이런 NPC들과 호감도를 쌓으며 관계를 엮어나가기 때문에 기존의 게임들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외할머니의 집에서 귀농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지만, 오랜 시간 방치되어 있었던 관계로 바로 꿈꿔왔던 시골 라이프를 펼칠 수는 없습니다. 건물의 이곳저곳을 수리해나가는 동시에 가구들도 하나씩 새걸로 바꿔나가면서 집을 고쳐나가야 비로소 편안한 삶을 살아 볼 수 있어요. 물론 그 과정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기에 마이리틀포레스트를 천천히 즐겨나가다 보면 어느새 그럴듯해진 집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자급자족 생활의 시작, 농사
사전예약을 진행하던 당시에 공개했던 정보처럼 마이리틀포레스트는 유저가 직접 농사를 지어 작물을 수확하고 그걸 요리로 만들어 섭취해야 하는 자급자족형 게임입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처음 만들게 되는 감자튀김부터 시작해 정말 많은 요리들을 만들 수 있지만 그만큼 농사를 성실하게 지어야 제대로 된 음식들을 먹을 수 있기에 농사는 마이리틀포레스트에서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실이 아닌 게임 속의 주인공인 만큼 캐릭터가 배고픔을 느끼지는 않지만 유저가 성심성의껏 만든 요리들은 일정 시간 동안 주인공에게 다양한 버프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만들어 먹을 수만 있다면 꼭 섭취해주는 게 좋아요. 마을을 뛰어다니는 이동속도 버프부터 시작해 생각보다 더 다양한 혜택을 요리를 만들어먹는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으니까 말이죠.
단순하지만 핵심만 담겨있는 이벤트, 7일 로그인
마이리틀포레스트에서는 그렇게 많은 이벤트들이 진행되고 있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7일 로그인 같은 이벤트들을 통해 벚꽃낚싯대, 방망이곡괭이 같은 유저들의 안락한 귀농생활에 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아이템을 출석만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고, 매일출석을 통해 소정의 재화들을 꼬박꼬박 얻을 수도 있어요.
초반부만 진행해도 힐링이라는 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게임 마이리틀포레스트는 안드로이드 게임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에뮬레이터 블루스택 앱플레이어와 함께라면 PC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꽤 손이 많이 가는 게임이기도 한 만큼 BlueStacks, 블택이 제공하는 편의성이 합쳐지면 모바일에서 즐길 때보다 훨씬 빠르게 자리를 잡아나갈 수 있어요. 블루스택5에서 마이리틀포레스트를 즐기며 힐링이라는 말이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없다는 이유가 뭔지 직접 느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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