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마블 게임 MARVEL 렐름 오브 챔피언스, PC로 즐겨봐요!
2006년 설립된 뒤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을 제작해 유저들에게 차근차근 인지도를 쌓아나갔고 2014년 출시한 마블 올스타 배틀의 성공을 통해 넷마블의 자회사로 영입된 게임 회사, 카밤이 드디어 세계에서 큰 성공을 거둔 IP 중 하나라고 보기에 부족함이 없는 MARVEL, 마블 세계관을 이용한 신작 게임 MARVEL 렐름 오브 챔피언스의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새로운 마블 IP 게임의 등장, MARVEL 렐름 오브 챔피언스
마블 코믹스 속의 영웅들은 물론 빌런들을 직접 조작해 다른 유저들과 대결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MARVEL 올스타 배틀에 이어 카밤이 준비중인 MARVEL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대전 격투 게임이 아닌 다른 두 명의 플레이어와 팀을 이루어 상대팀과 겨루는 액션 장르의 게임입니다. 그렇기에 1:1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는 물론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한데 뒤엉켜 싸우는 아레나 게임 특유의 재미도 챙길 수 있어요.
MOBA 장르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언맨이나 캡틴 아메리카, 헐크 같은 정해진 영웅들로만 플레이해야할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MARVEL 렐름 오브 챔피언스에서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지원해 같은 캐릭터라도 유저의 성향에 따라 완전히 다른 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게임이에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이 아니라 아이언 리전에어, 웹 워리어입니다
유저들에게는 기존에 존재하는 영웅들과 유사한 능력들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언 리전에어’, ‘웹 워리어’, ‘블랙 팬서’, ‘헐크’, ‘스톰’, 그리고 ‘소서러 슈프림’까지 총 6개의 영웅들이 제공되고 이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풀어나가게 됩니다. 장비는 물론 무기까지 유저가 직접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팀원이 어떤 장비들을 들고 왔는지 확인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짜고 수행하는 것도 중요한 재미 포인트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유저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는 점 뿐만 아니라 마블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하우스’라는 가문 개념의 시스템 역시 기존의 마블 게임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시스템 중 하나입니다. 이 하우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게임 내에 준비되어 있는 배틀월드 같은 대규모 컨텐츠들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어떤 하우스를 선택하느냐 역시 꽤 중요한 부분일 듯 싶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MARVEL 렐름 오브 챔피언스의 사전예약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헐크의 버서커 스킨과 아이언 리전에어의 아크 리액터 스킨을 얻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게임 내 재화인 100유닛과 300골드도 함께 지급될 예정이니 게임을 즐길 예정인 분들은 사전예약에 꼭 참여하고 보상을 챙겨놓으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에요.
개발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지 꽤 시간이 지난 게임인 만큼 MARVEL 렐름 오브 챔피언스가 드디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반기는 유저들이 굉장히 많아요. 마블 세계관에 워낙 많은 영웅들과 빌런이 존재하는 만큼 처음엔 6개의 영웅만 등장하지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더 많은 영웅들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또한 MARVEL 렐름 오브 챔피언스를 즐겨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따끈한 신작 마블 게임, MARVEL 렐름 오브 챔피언스의 출시일은?
이제는 넷마블의 자회사로 활동 중인 카밤의 새로운 마블 게임 MARVEL 렐름 오브 챔피언스의 글로벌 출시일은 다음주 목요일인 12월 17일로 확정된 상태입니다. 즉 사전예약은 출시일 하루 전인 12월 16일까지 진행된다는 뜻이기도 하니 한 번 플레이해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늦지 않게 참여하고 보상을 챙겨놓도록 합시다. 아 참, 세밀한 조작이 필요한 대전 액션 게임은 블루스택을 통해 PC에서 즐기는 게 더 재미있다는 점도 잊지 말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