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M 정식 오픈, 미르4와 함께 본격적으로 위믹스 생태계 구성 시작할까
2022년 상반기를 장식할 위메이드의 기대작으로써 많은 유저들이 사전예약에 참여하며 새로운 MMORPG를 맞이할 준비를 진행했고 6월 23일 오전 0시 드디어 본격적인 국내 서비스에 돌입해 유저들에게 미르의전설2에서 만날 수 있었던 재미를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는 게임, 컴퓨터로 플레이 가능한 미르M이 출시 직후 쭉 날아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미르의전설 IP를 활용한 게임들은 이전에도 많았지만 미르M은 전작들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가장 깔끔한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어 일단 좋은 첫 인상을 심어주는 데에 성공했는데요. 오늘은 미르M과 위메이드의 또 다른 게임 미르4, 그리고 위메이드 게임을 즐기고 있는 분들에게는 친숙할 위믹스와의 관계를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깔끔한 맛
미르M을 PC로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이 미르M에 내리는 초기 평가는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고, 진행 역시 담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래픽이 워낙 깔끔해 즐길만하다는 쪽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미르M이 담고 있는 컨텐츠들을 본격적으로 즐겨나가기에는 아직 시간이 조금 이르기에 외적인 요소로 먼저 평가할 수 밖에 없고, 그런 부분에서 미르M은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죠. 실제로 캐릭터를 생성하고 은행골에 진입하자마자 의외로 굉장히 부드러운 모션을 보여주는 걸 확인할 수 있고 내 캐릭터의 도복이 나풀거리는 부분에서 디테일까지 챙길 수 있는 등 적어도 그래픽 쪽에서는 최근에 등장한 비슷한 느낌의 MMORPG 중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어요.
여기서 미르4를?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미르M이 출시된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몇몇 유저들은 이런 반응을 보내기도 했어요. ‘미르4가 등장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미르M이 또 등장한다고?’ 같은 반응을 말이죠. 실제로 2020년 11월 출시되어 위메이드의 가치를 쭉 끌어올리는 데에 정말 많은 영향을 미쳤던 게임이 바로 미르4이기도 하고 지금도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라 이런 반응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르M의 개발진이 출시 직전에 한 인터뷰를 통해 미르M과 미르4는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아닌 같은 생태계를 공유하는 게임으로써 위메이드가 설계하고 있는 큰 그림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라는 포부를 모든 유저들에게 공개해주었습니다. 미르4와 미르M은 함께할 수 있다는 부분을요.
흑철, 그리고 위믹스
PC에서 즐길 수 있는 미르4가 정말 많은 주목을 받았던 건 미르의전설 IP를 활용한 게임 중에서 위메이드가 직접 개발을 진행했다는 부분도 있지만 ‘흑철’이라는 게임 내의 재화가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마방진, 비천비곡, 뱀골비곡 같은 게임 내의 컨텐츠를 진행하면 보상으로 흑철을 획득할 수 있고 그 흑철을 드레이코 코인으로 교환, 드레이코를 다시 위믹스 코인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쳐 P2E라는 현재 게임계에서 가장 핫한 컨텐츠를 챙길 수 있거든요. 지금도 많은 분들이 미르4에서 흑철을 얻을 수 있는 컨텐츠에 진입해 열심히 채굴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고 이걸 통해 위메이드의 위믹스 코인은 많은 인지도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미르M X WEMIX COIN
미르4에서 이어지는 위믹스가 2.0이었다면 2022년 6월 23일부로 서비스를 시작한 미르M에서 만약 위믹스 코인을 만날 수 있다면 아마 위믹스 3.0을 만날 수 있게 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컴퓨터에서 플레이 가능한 미르M의 경우 아직 P2E의 가능성은 크게 열어놓지 않았지만 미르4가 그랬던 것처럼 아마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는 주요 재료를 위믹스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될 확률이 높아요. 실제로 개발진이 미르4와 미르M을 위믹스로 연결하겠다는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고 말이죠. 미르의전설이라는 IP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경제를 확장시켜 위믹스 플랫폼을 더욱 거대하게 만들겠다는 첫 번째 발걸음이 바로 미르M이 될 수 있습니다.
위믹스3.0
그런 미르M과 미르4를 이어줄 블록체인 생태계 위믹스가 곧 3.0을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더욱 직관적인 형태를 갖추고 등장해 유저들에게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안전성까지 챙긴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2022년 7월 1일 위믹스3.0 테스트넷이라는 이름으로 만날 수 있고 이걸 시작으로 메인넷 런칭, 제네시스 블록 생성, 그리고 100% 담보 스테이블 코인 프로토콜을 도입해나가며 위믹스 생태계를 연착륙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 미르M과 미르4가 연결되고 나면 다른 위메이드의 게임들도 차근차근 위믹스라는 하나의 플랫폼에 이어지지 않을까 싶으니 P2E에 관심 있는 분들은 PC에서 즐길 수 있는 미르M의 행보를 눈 여겨 보는 걸 추천드려요.
흑철, 미르M에도 있습니다
미르4가 흑철을 통해 위믹스 코인을 제공하는 일련의 과정이 미르M에 어떻게 적용될까를 굳이 고민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미르M에도 유저들이 전반적인 컨텐츠들을 수행하는 데에 필요한 재료로 ‘흑철’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이 흑철을 통해 위믹스 코인으로 교환, 미르M에서 획득한 흑철을 미르4로 가져가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충분히 가능하게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고 실제로 이런 일련의 과정을 매끄럽게 할 수 있어야 위믹스 생태계에 속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흑철뿐만 아니라 화신을 통한 전투, 장인 시스템을 통한 상거래의 재미 등 다양한 요소들이 준비되어 있기는 하지만 미르M을 컴퓨터로 플레이하고 있는 중인 분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흑철과 위믹스 코인이 어떤 식으로 얽힐지가 아닐까 싶어요.
P2E를 넘어 P&E라는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위메이드에게 가장 중요한 게임이 될 수 있는 미르M, 유저들이 안정적으로 P&E를 챙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단순히 흑철만 캐는 광부형 게임이 아니라 다양한 컨텐츠가 뒷받침해주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블루스택과 함께 미르M을 즐겨나간다면 곧 등장할 P&E 기능이 탑재된 미르M의 글로벌 버전에서도 효율적으로 성장해 다른 유저들보다 더 많은 양의 재화를 챙겨나갈 수 있을 거예요. 글로벌 버전이 출시되고 그걸 즐기기 위해서는 아마 블루스택의 도움이 꼭 필요해질 테니 그 때까지 선행학습 느낌으로 접근했다 글로벌 버전이 등장하면 블루스택과 함께 제대로 즐겨 나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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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챗, 네이버 카페에서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