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삼국지를 IP로 활용한 게임들의 경우 PC로 즐길 수 있는 삼국지 전략판처럼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초에 삼국지라는 게 위, 촉, 오 세 나라의 치열한 수싸움으로 가득 찬 컨텐츠이니까 말이죠. 하지만 삼국지의 매력은 이야기의 흐름뿐만 아니라 그런 이야기를 써내려 가는 인물들의 역할도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인물들에 집중해 수집형 RPG 장르의 게임으로 등장하는 게임들도 결코 적지 않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신작 게임 ‘MZ삼국지’인데요. 요즘 매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MZ세대의 입맛을 저격하기 위해 등장한 MZ삼국지가 어떤 게임성을 갖추고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회귀물?

게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유저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또는 세계가 어떤 식으로 흘러가고 있는지를 간단하게 알려주는 게 요즘 게임들의 대세인 만큼 MZ삼국지를 컴퓨터로 플레이하기 시작한 유저들 역시 그런 내용들을 마주할 수 있어요. MZ삼국지의 경우 303,959번의 전투 끝에 드디어 동탁을 이긴 자가 나타났고 그 사람이 바로 유저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어 회귀물이라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선 유저와 그를 돕는 삼국지 장수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게 MZ삼국지의 기본적인 설정인 만큼 이런 이야기를 따라나가는 과정에서 은근한 재미를 찾을 수 있어요.

자동 전투로 즐기는 재미

PC에서 만날 수 있는 수라의 서처럼 수동으로 진행할 수도 있지만 MZ삼국지는 기본적으로 시작과 동시에 자동 전투를 지원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그렇기에 유저들은 자연스럽게 전투를 자동으로 풀어나가게 되고 거기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장수들의 능력을 감상하는 재미를 챙길 수 있어요. 처음에는 그렇게 높은 등급의 장수를 활용하지 못하더라도 이후 꾸준히 즐겨나가다 보면 부대의 퀄리티가 점점 높아지기 때문에 화려한 전투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게 MZ삼국지의 첫 번째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야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종종 방문하는 다른 캐릭터들의 강력함을 맛볼 수 있다는 것도 은근한 매력 중 하나입니다.

성운

컴퓨터로 플레이 가능한 원펀맨 최강의 남자 같은 게임들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시스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나면 별을 획득하고 별 개수에 따라 추가 보상을 챙길 수 있는 보상 시스템은 모바일 게임을 꾸준히 즐겨나가고 있는 유저들에게는 굉장히 익숙한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MZ삼국지는 거기에서 한 칸 더 나아가 이 별 개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보상을 재화에 국한하지 않고 게임 내의 컨텐츠, 그리고 모든 장수들에게 적용되는 스탯으로 제공하고 있어요. 바로 ‘성운’이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말이죠. 유저들은 자연스럽게 각 층으로 이루어진 성운을 모두 이어나가기 위해 모든 스테이지에서 별 3개를 획득하기 위한 여정을 진행하게 되고 그걸 통해 조금 더 전략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가게 됩니다.

다양한 장수들

PC로 MZ삼국지 플레이

PC로 MZ삼국지 플레이

이런 전략적인 부분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뭐니뭐니해도 PC에서 즐길 수 있는 블루 아카이브처럼 수집형 RPG인 MZ삼국지에서 중요한 요소는 바로 ‘장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비, 조조, 관우 같은 익숙한 인물들부터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가후나 이전 같은 인물들까지 MZ삼국지에서는 모두 영입해 활용할 수 있고 당연히 각 장수들마다 다른 능력을 갖고 있어 색다른 조합을 구성, 전투를 풀어나가는 재미를 챙길 수 있어요. 초반에 지급되는 장수들을 쭉 밀고 나가는 것도 좋지만 점장에서 획득한 신규 장수들로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 그걸 통해 관문을 진행하는 걸 통해 보다 신선한 맛을 꾸준히 챙겨나갈 수 있어요.

7일 접속으로 조운 획득 가능

MZ삼국지에서만 강력하게 등장하는 게 아닌, PC에서 삼국지워 같은 게임들에서도 강력한 장수로 등장하는 조운을 7일 접속 선물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습니다. MZ삼국지의 장수들은 크게 태생 1성부터 3성까지 다양한 등급이 준비되어 있고 그 중 명장조운은 3성 장수로써 영입과 동시에 곧바로 전투에 투입,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장수인데요. 그 강력함은 초반부 스테이지에서 지원 장수로 등장하는 걸 통해서도 느낄 수 있으니 7일 선물에 준비되어 있는 모든 보상을 획득해 조운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들을 빠짐없이 누리도록 합시다.

다양한 이벤트도 챙겨봐요

7일 접속 선물이 가장 크기는 하지만 레벨보상, 체력보상, 성장보상, 출석보상 등 정말 다양한 요소들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재화들을 MZ삼국지에서 챙겨나갈 수 있습니다. 게임을 꾸준히 즐겨나간다면 모든 보상들을 무리 없이 획득할 수 있으니 준비되어 있는 컨텐츠들을 돌파, 성장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게 좋아요. 단순히 보상만 획득하겠다고 접속 후 바로 꺼버리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게임을 즐겨주는 게 필요합니다. 접속 시간을 유지하면 유지할수록 더 많은 재화가 지급되는 온라인보상도 준비되어 있으니까 말이에요.

이제 막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이기에 아직 MZ삼국지에서 유저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략들이 많이 쌓여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 조합으로도 성장만 잘 시켜놓았다면 무리 없이 스테이지를 공략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 만큼 블루스택과 함께 PC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뤄놓은 유저라면 MZ삼국지에 담긴 이야기를 계속해서 따라가볼 수 있어요. 쾌적한 환경, 그리고 압도적인 최적화를 통해 MZ삼국지에서 내 장수들이 펼치는 전투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블루스택의 손을 잡고 새로운 삼국지를 즐겨나간다면 훨씬 더 몰입감 넘치는 재미를 MZ삼국지에서 챙겨나갈 수 있으니 꼭 블루스택에서 새로운 수집형 RPG를 즐겨 나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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