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로 플레이 가능한 뉴럴 클라우드는 중국의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인 Sunborn Games Technology에서 개발하고 HAOPLAY가 퍼블리싱 하는 로그라이크 덱빌딩 오토배틀러 RPG입니다. 2017년 한국에 출시되었던 ‘소녀전선’의 차기작이기도 합니다. 배경 상 소녀전선의 과거 시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2021년 중국에서 먼저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며, 2022년 11월에 한국을 포함 전 세계에 출시되었습니다. 뉴럴 클라우드는 인형을 수집하고 육성하여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전투하는 전략적인 요소가 강한 게임입니다. 뉴럴 클라우드는 일반적인 캐릭터 수집형 RPG 게임이므로 다른 수집형 RPG와 마찬가지로 뽑기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세부적으로는 로그라이크, 덱빌딩, 오토배틀러, 전략 등의 요소를 모두 결합한 복합적인 장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투는 오토배틀러 형식을 취하며, 인형을 배치하면 자동으로 전투가 진행됩니다. 그러나 궁극기나 공용 스킬인 기동전략을 사용하여 전투에 개입할 수 있으므로 전투에서의 피지컬적인 요소는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전작의 부대 이동, 퇴각 등과 같은 높은 피지컬을 요구하는 컨트롤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전투에서 패배해도 10번까지 재도전할 수 있어 부담도 적습니다.

뉴럴 클라우드 세계관

컴퓨터에서 플레이 가능한 뉴럴 클라우드의 세계관은 어떨까요? 2060년, 세계는 제3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도시파괴 등의 후유증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형 기술인 ‘마인드맵’을 탑재한 AI 로봇 ‘인형’이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인형의 마인드맵을 외부 클라우드 서버에 백업하는 ‘뉴럴 클라우드’ 기술이 개발됩니다. 42LAB 연구기관에서는 이를 위해 인형 실험 대상을 세계 각국에서 모집하고, 뉴럴 클라우드 실험을 진행합니다. 그러나 ‘영점회귀 사건’이 일어나며 인형들이 위험에 빠지고 실험 책임자는 행방불명이 됩니다. 그 후, 페르시카 박사는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지휘관(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마그라세아 서버 내의 뉴럴 클라우드 섹터에서 쫓겨난 인형들을 구하게 됩니다. 지휘관은 교수의 ID와 권한을 빌어 진짜 교수의 행방을 찾아내는 동시에, 흩어진 인형 동료들을 구출하여 현실 세계로 돌려보내는 두 가지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인형들은 이제 정화자라는 적대적인 집단에게서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영역인 ‘오아시스’를 거점으로 삼아 생존을 위해 싸우게 됩니다. 뉴럴 클라우드는 생동감 넘치는 인형 캐릭터와 독특한 세계관, 방대한 스토리로 이루어진 액션 RPG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인형 캐릭터들과 함께 싸워나가며 스토리를 진행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와 협력 플레이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뉴럴 클라우드 특징

뉴럴 클라우드는 로그라이크 형식에 전략적 요소가 가미된 플레이 스타일을 갖고 있습니다. 로그라이크라고 하면 과거 로그(Rogue)라는 게임을 닮아(like) 장르화 된 것인데, 지금에 와서는 스테이지를 깰 때마다 다른 맵이 등장하는 (슈퍼마리오 같은) 형태를 일컫기도 합니다. 뉴럴 클라우드는 기본적으로 메인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서 가는 시스템이라 로그라이크 장르적 특성을 닮았다고 보기도 하죠. 그 외에도 뉴럴 클라우드에는 다양한 특징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핵심적인 특징을 몇가지 살펴볼까요? 가장 특징적인 것은 아마도 덱빌딩 시스템이 아닐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충돌 구역을 돌파할 때마다 1개씩 고르거나 거래 구역에서 캐시코인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이렇게 모은 함수는 매 스테이지가 끝나면 모은 함수도 사라집니다. 함수는 3단계까지 강화가 가능하며 1단계는 파란색, 2단계는 보라색, 3단계는 노란색으로 표시됩니다. 스테이지마다 함수 카드의 단게가 다른데, 스테이지 시작 전에 정보화면에서 카드의 효력이나 단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수는 함수 세트로 묶여 같은 함수 세트의 함수를 일정 개수 확보하면 세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세트 효과는 함수카드 개별 효과보다 강력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세트를 완성하는 것이 덱 빌딩의 핵심입니다. 함수의 종류에는 수위, 사수, 전사, 해결사, 치료사, 혼합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 세트 효과가 없는 함수 카드도 있는데 환경 함수나, 이상 구역에서 획득할 수 있는 함수 카드가 있습니다. 

뉴럴 클라우드 세력들

블루스택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뉴럴 클라우드 게임에는 4개의 세력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주인공 세력인 망명자 세력에는 교수, 페르시카리아, 솔, 안토니나, 크로크, 시모 등 주인공 5인을 주축으로 인형의 보호와 영점회귀 사건의 진상을 파헤쳐 현실 세계로 돌아가는 수단을 찾고 클라우드를 원상복구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화자 세력은 마그라세아 슈퍼 클라우드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42LAB이 개발한 AI 백신 집단입니다. 철저한 계급 체계를 갖고 있으며 인간의 명령을 엄격하게 준수합니다. 마그라세아 전역의 안전을 수호하고 있으며 인간의 명령이 끊어진 현재 마그라세아 최고의 지도부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종 목표는 인간이 돌아올 때까지 클라우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지만, 내부에서 회의론자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망명자들을 지지하는 온건파와 질서를 어지럽히는 모든 걸 제거해야 한다는 강경파로 파벌 갈등이 생기고 있습니다. 엔트로피 세력은 정화자와는 반대로 컴퓨터 바이러스가 괴물의 모습으로 형상화된 존재입니다. 바이러스가 본질이라 공격된 바이러스가 빠르게 조치되지 않으면 감염이 퍼져 변질되기도 합니다. 이상집단으로 정화자의 감시를 받고 있으나 명확한 목적이 보이질 않는 세력입니다. 비호자는 망명차처럼 뉴럴 클라우드 실험에 참여했던 인형들이 만든 세력이지만 목표는 망명자 세력과는 달라 보입니다. 하지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뉴럴 클라우드 인형들

PC로 뉴럴 클라우드 플레이

PC로 뉴럴 클라우드 플레이

뉴럴 클라우드에 등장하는 인형들은 모두 개성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입니다. 이들은 각자의 고유한 능력과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와 함께 전투를 하거나 성장을 해 나갑니다. 가장 먼저 소개할 인형은 ‘페르시카’로 모델명 ‘페르시카리아’ 입니다. 42Lab 부속 연구소 16Lab의 창설자 페르시카리아 박사가 본인을 모델로 제작한 커스텀 과학 연구 인형입니다. 인형이면서 인공지능 분야를 전공한다는 특이한 설정으로 인해 페르시카는 연구인임과 동시에 피실험자이며 관찰 대상자이기도 하죠. 다음으로 소개할 인형은 ‘솔’입니다. 42Lab이 개발한 전투형 기술자 인형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보조 연구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군용급 내구성의 하드웨어 덕분에 높은 전투 능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소개할 인형은 ‘크로크’입니다. 스바로그의 CEO 일론 토마스가 직접 개발과 설계에 참여한 엔지니어 인형입니다. 2056년 스바로그의 중앙 공작소에 실제 투입되어, 연구 단계의 수많은 첨단 기술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다음 소개할 인형은 클루카이입니다. 그녀는 오아시스에서 보기 드문 무소속 인형입니다. NSP가 개발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그녀의 개발사와 명확한 용도를 추적할 수 없었습니다. 오아시스의 각종 시스템을 통해 검증한 결과 대량의 무장 모듈을 장착하여 균형잡힌 작전 능력과 우수한 마인드맵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파악했습니다. 이렇듯 뉴럴 클라우드의 인형들은 각각의 스토리와 설정을 갖고 있으며 그에 맞는 능력과 함수, 알고리즘 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각기 다른 개성의 인형들을 수집하고 이들을 성장시켜가며 전투를 클리어 해 나가야 합니다. 

뉴럴 클라우드 인형 육성

PC로 만나는 뉴럴 클라우드에서 인형은 처음 1레벨 상태로 습득하여 최대 70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습니다. 작전으로 얻은 경험치들은 공공자원으로 축적되는데 이 경험치 자원을 플레이어가 인형 개개인에게 투자하여 레벨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최대 레벨까지 올리면 경험치 사용 버튼이 돌파 버튼으로 바뀌며 돌파 재료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이는 인형에 포지션에 따라 다르니 꼭 체크하세요. 돌파 재료는 재화 던전 등에서 획득이 가능하지만, 높은 등급일수록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며 해당 등급 맵을 해금하는 편이 좋습니다. 자원채집 메뉴를 통해 돌파 재료를 채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각각의 인형은 처음부터 성급이라는 것이 존재하며 인형마다 해당하는 인형의 파편을 모아 등급을 올릴 수 있습니다. 파편은 파편 수색 메뉴에서 보유 인형의 파편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루 최대 10번, 인형당 6번까지 파편 수집이 가능하니 매일 파편을 모으도록 하세요. 또 파편은 상점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인형들은 모두 패시브 스킬 1개, 액티브 스킬 1개, 궁극기 1개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형의 스킬은 10레벨까지 올릴 수 있으며 스킬을 올리기 위해서는 디그코인과 스킬 샘플이라는 재료가 필요합니다. 인형이 좋아하는 선물을 해서 친밀도를 올리는 것도 필요합니다. 친밀도를 올리면 능력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 함수도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함수 카드를 구성하면 해당 스테이지에서 특별한 효과를 부여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함수를 세트로 구성하면 세트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또한, 인형에게 장착 가능한 장비 아이템도 존재합니다. 바로 알고리즘이 그것인데요, 인형들은 이 알고리즘을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이 있어 세트로 장착을 하면 세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뉴럴 클라우드 – 인형들을 이용한 전략플레이!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뉴럴 클라우드는 로그라이크, 덱빌딩, 오토배틀러, 전략의 요소를 모두 포함한 수집형 RPG입니다. 플레이어는 뽑기 재화를 통해 인형을 수집하고 육성하여 전투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본격적인 전투에 앞 서, 타일로 구성된 전장에 인형을 배치해야 합니다. 인형은 역할에 따라 수위, 사수, 전사, 해결사, 치료사 등으로 분류되며 적 구성에 맞춰 배치하는 것이 핵심 전략입니다. 인형 배치를 끝냈다면 이제 인형들은 자동으로 적과 전투를 시작합니다. 인형은 자동으로 패시브,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며 전투하고, 플레이어는 인형의 궁극기와 특별한 스킬 등을 사용하기 위해 전투에 관여할 수 있습니다. 함수카드는 뉴럴 클라우드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전투를 마치면 여러 장의 함수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카드는 특정 클래스 전체에 효과를 부여하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함수카드를 선택할 때 클래스에 효과를 줄 지, 같은 함수카드를 강화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이 고려 또한 전략의 하나로 활용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해야겠죠? 자, 이제 뉴럴 클라우드에 대해서 알아봤으니 본격적인 플레이를 시작해 봐야겠죠? 그럼 블루스택에서 뉴럴 클라우드로 접속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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