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톤테일M 정식 오픈, 블루스택과 함께 최적의 환경에서 즐겨보세요!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R2M처럼 장수 온라인 게임을 원작으로 둔 게임은 정말 많습니다. 리니지M이나 리니지2M 같은 게임들을 시작으로 다수의 게임들이 모바일로의 진출을 꾀했고 그에 따라 유저들은 내가 예전에 즐겼었던 추억 속의 게임을 다시 한 번 시대에 걸맞는 그래픽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런 흐름에 바로 탑승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때가 되었다고 판단했는지 드디어 또 하나의 게임이 출시를 앞두고 있었고, 드디어 9월 2일 오늘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프리스톤테일의 IP를 활용한 프리스톤테일M이 말이죠. 오늘은 드디어 만날 수 있게 된 프리스톤테일M을 어떻게 하면 블루스택에서 조금 더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지 전체적인 설정 가이드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프리스톤테일M 정식 오픈
프리스톤테일M을 PC에서 플레이하기 위해 블루스택에서 게임을 설치, 계정을 생성하고 로그인한 유저들은 가장 먼저 템스크론과 모라이온 두 개의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템프리토스와 스크로니프 두 신의 이름을 딴 템스크론은 기술, 프리토스라는 신을 섬기는 모라이온은 정신적인 문화가 발달되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어 두 종족 중 어떤 종족을 골랐느냐에 따라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 달라진다는 게 프리스톤테일의 특징으로, 그런 특징을 프리스톤테일M은 그대로 가져와 캐릭터 생성에서부터 추억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어요.
8개의 직업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프리스톤테일M에서 유저들은 각 종족 당 4개씩 총 8개의 직업을 만날 수 있습니다. 템스크론에서는 파이크맨과 아처, 파이터, 그리고 메카니션을 만날 수 있고 모라이온에서는 나이트, 아탈란타, 프리스티스, 매지션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파이크맨이나 아처, 파이터, 나이트, 매지션의 경우 다른 게임에서도 만날 수 있는 다소 흔한 직업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메카니션과 아탈란타, 프리스티스의 경우 프리스톤테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보적인 컨셉을 가진 직업입니다. 그렇기에 프리스톤테일M을 시작한 분들은 이 세 개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다른 직업들도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자신이 예전에 키웠던 직업을 다시 고르는 유저들도 적지 않아요.
일단은 조작부터
컴퓨터로 플레이 가능한 타워 오브 판타지처럼 프리스톤테일M 역시 블루스택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조작 키를 배치하는 걸 통해 키보드로 부드럽게 즐겨나갈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이제 막 출시한 따끈한 상태라 아직 블루스택이 제공하는 기본적인 설정은 없지만 스킬을 사용한다거나 물약을 복용하는 과정은 모두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기에 고급 컨트롤 기능을 누르고 편집할 수 있는 키 중 ‘D-pad’만 올려놓아도 아무런 문제 없이 프리스톤테일M의 세상을 탐험할 수 있어요. WASD를 눌러 PC MMORPG처럼 키보드로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이 바로 D-pad인 만큼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일단 D-pad를 배치하고 출발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우스로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니까 말이죠.
인게임 설정
PC에서 천애명월도M을 플레이하기 위해 유저들이 가져가야 하는 최소한의 설정이 있는 것처럼 프리스톤테일M 역시 조금만 설정을 만져주면 더욱 깔끔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는 게 가능합니다. 게임 내에 준비되어 있는 설정에 진입, 그래픽으로 넘어가 ‘그래픽’ 메뉴에서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는 옵션을 상으로 끌어올려주면 간단하게 적용을 완료할 수 있어요. 캐릭터 표시의 경우 수가 적으면 적을수록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반대로 어느 정도 유저가 보여야 다른 분들도 게임을 즐기고 있다는 동질감을 느낄 수 있으니 이 설정은 컴퓨터의 성능이 받쳐주는 선에서는 최대한 모두로 살려놓는 걸 추천드립니다.
간단한 퍼포먼스 설정
인게임 설정을 완료했다면 다음은 블루스택 앱플레이어의 설정을 만져볼 차례입니다. 다른 부분들은 건드리지 않아도 프리스톤테일M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구성이 갖춰져 있으니 우리가 가져갈 부분은 퍼포먼스 밖에 없다고 할 수 있어요. CPU와 메모리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으니 높음으로, 성능 모드는 고성능으로 챙겨준다면 적어도 프리스톤테일M을 즐기는 과정에서 버벅임이나 끊김 현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은 없습니다. 파이 64비트 버전에서 프리스톤테일M을 설치했다면 말이죠. 프레임 속도는 개인 취향이지만 이왕이면 내 모니터의 주사율과 맞춰주고 더욱 부드러운 화면으로 게임을 즐겨나가도록 하자구요.
쾌적한 사냥
프리스톤테일M은 PC로 만날 수 있는 기적의검처럼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게임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때 그 시절의 게임들이 보통 레벨업 과정을 굉장히 어렵게 설정해놓았던 것처럼 원작을 따라가는 흐름이라고 할 수 있어요. R2M이나 미르M 같은 게임들도 비슷한 속도의 레벨업 템포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그렇게 불합리한 설정은 아니니 깔끔하게 설정을 완료했다면 배경과 BGM, 그리고 내 캐릭터가 사용하는 스킬에서 느껴지는 추억을 음미하며 천천히 플레이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성장하다 보면 어느새 다른 유저들과 충분히 경쟁할만한 스펙을 갖춘 내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을 테니까 말이죠.
일단 종족과 직업을 선택하는 과정부터 원작의 요소를 최대한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프리스톤테일M을 시작한 유저들은 그런 의지가 제대로 표현되어 있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물론 그래픽은 구현하기 어렵지 않은 편이지만 이런 섬세한 설정과 배경음악 같은 요소들은 게임에 애정을 갖고 있는 유저들이라면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들인 만큼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만족감을 줬다는 건 앞으로 프리스톤테일M의 운영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따끈한 신작이자 추억을 되살려볼 수 있는 프리스톤테일M을 블루스택에서 즐겨나간다면 훨씬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어요. 컨트롤과 퍼포먼스 같은 최소한의 요소들을 제대로 챙겨줄 수 있는 앱플레이어 블루스택에서 지금 바로 프리스톤테일M의 세계로 떠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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