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수집형 RPG를 PC로 만나봐요!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 초반을 쉽게 넘기는 방법은?
MMORPG 같은 굵직한 볼륨의 장르도 물론 재미있지만 여러 캐릭터들을 수집하며 자유롭게 파티를 구성하고 스테이지를 풀어나가는 특유의 재미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르가 바로 수집형 RPG입니다. 한국에서도 세븐나이츠, 몬스터 길들이기, 서머너즈 워 같은 게임들을 통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죠.
국내 게임사들도 이미 수집형 RPG들을 꽤 많이 서비스하고 있어 한국 유저들에게는 비교적 낮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전세계에선 유례없는 인기를 얻으며 순항중인 게임이 바로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입니다. 이제는 입소문을 통해 국내에서 즐기는 유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상태에요.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의 초반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
보통은 시원한 모습을 보여주는 다른 게임들과 달리 프롤로그에서 파티가 전멸하는 충격과 공포의 장면을 먼저 보여주는 걸로 일단 유저들에게 확실한 인상을 심어주는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은 자신만의 파티를 꾸려 스테이지를 전진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해 여러 컨텐츠들을 즐기는 형태의 게임입니다. 그런 만큼 게임을 방금 시작한 유저들은 초반에 등장한 챔피언들에게 재화를 투자해주는 게 망설여질 수도 있어요.
로그인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샤먼, 키워주면 좋아요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엔 일반, 고급, 레어, 에픽, 그리고 전설까지 총 5개의 등급이 존재합니다. 당연히 전설 등급의 챔피언은 쉽게 얻을 수 없는 친구들이라 운이 정말 없다면 초반에는 신규 로그인 7일차 보상으로 주어지는 샤먼이 가장 높은 등급의 챔피언일 수도 있죠.
하지만 샤먼의 경우 다른 아군을 부활시키는 부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키워놓기만 한다면 충분히 파티 내에서 밥값을 해낼 수 있는 챔피언입니다. 등급 이전에 챔피언이 어떤 스킬을 가지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 게임이 바로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인 만큼 샤먼을 획득하고 나면 일단 무조건 레벨 재화를 아낌없이 투자해주도록 합시다.
레어 등급 이상의 챔피언이라면, 성장시켜도 좋습니다
캠페인 보상, 또는 이벤트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등급의 파편들을 가지고 여러 등급의 챔피언들을 실버를 투입해 소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비의 파편을 제외한 나머지 파편들은 쉽게 구할 수 있는 파편들이 아니기 때문에 평균치인 레어 등급의 챔피언을 얻었다면 그 챔피언이 아주 낮은 성능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이상 꾸준히 성장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꾸준히 키운다면 전설 부럽지 않은 효율을 뽑아내는 챔피언도 존재하거든요.
유저가 가장 먼저 진행하게 되는 컨텐츠인 캠페인의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전투사제, 십자군 같은 챔피언들도 아군 회복, 협동 공격을 통한 순간 딜링 등 각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맡을 수 있는 챔피언인 만큼 공짜로 줬다고 무시하지 말고 재화를 투자해 스테이지를 빠르게 미는 게 더 효율적으로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을 즐기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다른 게임들과 달리 내 챔피언들을 조금 더 큼직하게 만날 수 있고, 그런 챔피언들이 사용하는 시원시원한 스킬들을 감상하는 게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의 중요한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그런 매력을 더욱더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게 바로 PC를 통해 즐기는 방법이고, 그 역할은 블루스택이 훌륭하게 맡아줄 수 있다는 건 이미 많은 유저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에요. 이미 많은 유저들이 블루스택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을 PC에서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