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의 메인 진영 중 하나, 오크의 등급표를 블루스택과 함께 알아봐요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을 PC로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은 포털에서 지속적으로 소환을 진행하게 됩니다. 수많은 진영들, 거기에 소속되어 있는 수많은 영웅들을 계속해서 뽑아내야 더욱 많은 조합을 다룰 수 있거든요. 그런 유저들이 자주 만날 수 있는 진영 중 하나가 바로 ‘오크’인데요.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의 메인 진영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 오크에서 유저들은 평균적으로 조금 더 강력한 영웅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영웅들 중에서도 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게 누구인지를 알려드릴까 해요.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 등급표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는 특히 이 글이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앙가르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영웅은 바로 ‘앙가르’입니다. 오크 진영의 강력한 탱커인 앙가르는 ‘악화’를 통해 적 1명을 두 번 공격하고 도발 디버프를 갖고 있을 경우 한 번 더 가격하는 심플한 능력부터 모든 적을 공격하고 도발을 거는 ‘대노’로 동시에 모든 아군에게 30%의 피해 반사 버프, 자신에게는 반격 버프를 걸어 이기적인 대미지 교환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줄 수 있어요. 패시브인 ‘호기’로 도발 디버프를 지닌 적이 공격하면 40% 확률로 도발을 추가로 걸어버릴 수 있기에 확률만 잘 터진다면 계속 적이 앙가르만 공격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컴퓨터로 플레이 가능한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에서 활용할만한 탱커를 갖고 있지 않은 분들은 앙가르가 정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궁극의 갈렉
전설 등급이 아니라 에픽 등급에도 오크 진영의 S티어급 영웅이 존재합니다. 그 중 한 명인 ‘궁극 의 갈렉’은 자신이 공격력 증가 버프 상태일 경우 엄청난 대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딜러인데요. ‘희망 깨트리기’와 ‘불타는 분노’는 자신이 공격력 증가 버프 상태일 경우 적에게 HP 소모 디버프를 거는 동시에 공격 시마다 높은 확률로 턴 미터를 감소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희망 깨트리기를 통해 스스로 공격력 증가 버프를 걸 수 있기 때문에 희망 깨트리기에서 공격력 증가 버프가 터졌다면 혼자서도 충분한 활약을 펼칠 수 있지만 PC에서 만날 수 있는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의 영웅 중 공격력 증가 버프를 걸어주는 영웅들이 다수 존재하기에 그런 영웅들과 함께한다면 언제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영웅입니다.
하늘두겁 곰로크
컴퓨터로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을 플레이하는 분들이 오크 진영에서 만날 수 있는 영웅 중 한명인 ‘하늘두겁 곰로크’도 유저들에게 굉장히 오랫동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웅입니다. 모든 적을 2번 공격하고 적의 방어력을 크게 감소시키는 ‘억제불가’만으로 이미 파티에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영웅이 바로 하늘두겁 곰로크라고 할 수 있어요. 거기에 거머리 디버프를 거는 ‘영혼흡수 덩굴손’, 적 1명을 공격해 버프를 2개 훔쳐올 수 있고 턴 미터를 날려버릴 수도 있는 ‘운명적인 술수’도 가지고 있어 특히 턴 미터라는 요소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의 전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어요.
강철의 브라고
앙가르와 함께 오크 진영의 탱커 중 한 명으로 전열에서 아군을 지켜주는 ‘강철의 브라고’는 자신이 방어력 증가 버프 상태일 경우 적들에게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걸어버리는 ‘전투폭풍’으로 아군의 생존력을 크게 상승시켜줄 수 있는 영웅입니다. 모든 아군에게 방어력 증가 버프를 제공, 적에게는 높은 확률로 스턴을 거는 ‘대담한 돌격’과 적의 버프 턴을 하나 지워버리는 ‘쇠를 녹이는 타격’, 거기에 모든 아군의 방어력을 자신이 가진 방어력의 10%만큼 증가시키는 패시브 ‘힘 부여하기’까지 4개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는 것 역시 강철의 브라고를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부분이기도 해요. 탱커가 두 명 필요하다면 앙가르와 강철의 브라고를 세워놓고 철벽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마녀손 크릴라
앞라인이 든든하게 채워졌다면 그 다음은 다양한 방법으로 아군을 보조하는 지원이 필요하겠죠. ‘마녀손 크릴라’는 스킬을 세 개밖에 가지고 있지 않지만 아군의 공격력, 그리고 크리티컬 확률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운명지어진 전쟁’ 버프를 가지고 있어 어느 파티에 들어가던 무조건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밖에 없는 영웅입니다. 적에게 스턴을 걸고 아군 3명과 함께 적 하나를 공격하는 ‘눈부신 불빛’, 역시 적 하나를 공격하고 현재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에게 쉴드를 거는 ‘마녀 보호막’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킬로, 스킬 하나하나가 높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어 마녀손 크릴라는 투입하면 파티의 파괴력을 쉽게 증가시킬 수 있는 영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은둔노인 조르그
오크의 비주얼이 아니라 착각할 수도 있지만 엄연히 오크 진영에 소속되어 있는 영웅 ‘은둔노인 조르그’도 에픽 등급의 영웅이지만 전설 등급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적을 하나 공격해 체력 소모 디버프를 거는 ‘부패한 화로’ 자체는 별로 특별하지 않지만 은둔노인 조르그의 진정한 능력은 ‘은밀한 보행’에 있어요. 임의의 아군 2명을 부활, 턴 미터를 채워주는 동시에 2턴 동안 절대장막 버프를 부여해 확실히 살릴 수 있는 스킬인 은밀한 보행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을 즐기고 있는 분들에게 은둔노인 조르그는 부활 서포터가 필요한 파티에 항상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영웅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영웅들이 오크 진영에 포함되어 있고 좋은 평가를 받아내고 있습니다. 일단 모든 진영의 모든 영웅을 모으는 걸 목표로 즐기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은 게임이기도 한만큼 등급표는 일단 숙지 정도만 해놓고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을 즐겨나가는 걸 추천드려요. 블루스택과 함께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의 이야기를 써내려 가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조합을 만들어나갈 수 있고, 미처 발견되지 않은 영웅들의 조합으로 남다른 성능을 이끌어낼 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출시 후 꾸준히 유저들에게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는 블루스택과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 23년에도 그 궁합은 계속 이어질 테니 블루스택으로 오크 진영의 영웅들을 만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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