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방치형 게임 사신키우기 온라인, PC에서 즐겨보자!
지난 10월 1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간단하지만 중독성 있는 방치형 게임 특유의 재미를 보여주며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게임이 바로 사신키우기 온라인: 운영하다 사신만나기입니다. 하지만 서비스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인디 게임, 그것도 모바일 게임이라 아직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는 게임은 아닌데요.
일단은 마을인 데스가드에서 시작하지만 곧바로 사냥터에 진입한 뒤부터는 마을에 방문할 일이 거의 없어지게 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키우기 게임’이라는 제작사가 달아놓은 장르명 답게 플레이 시간의 99%는 사냥터에서 보내게 되는 게임이 바로 사신키우기 온라인이고 그런 만큼 사냥터에서 얼마나 높은 효율을 뽑아낼 수 있느냐가 곧 성장 속도를 좌우하는 게임입니다.
사신키우기 온라인, 빠르게 즐기기 위한 성장법은?
먼저, 가장 기본적인 전투력 상승 방법이지만 그만큼 꾸준하게 챙겨줘야 하는 게 바로 캐릭터의 스탯과 패시브 스킬입니다. 아직 스킬을 그렇게 많이 보유하고 있지 않은 초반부에는 사신의 낫에 의존해 전투를 풀어나가야 하고 그렇기에 스탯 중 하나인 공격력 자체를 올려주는 과정이 필요해요.
하지만 초반 사냥터의 말랑한 맛에 속아 공격력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면 이렇게 다음 사냥터에서 바로 빠른 소멸을 맛볼 수도 있으니 공격력 위주로 투자하되, 체력을 비롯한 다른 능력치들을 어느 정도 골고루 찍어주는 게 사신키우기 온라인을 즐기는데 필요한 첫 번째 팁입니다.
사신키우기 온라인의 주요 재화 중 하나인 블러드스톤은 사신과제와 미션패스 등 퀘스트라고 볼 수 있는 컨텐츠들을 수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블러드스톤을 게임을 처음 시작하고 나면 주어지는 초보자 튜토리얼 중 장비를 소환해보는 과제가 있어 이후에도 장비 소환에 투자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신키우기 온라인을 진득하게 즐기려고 생각한다면 본격적으로 장비를 뽑기 이전에 먼저 장만해줘야 하는 아이템이 있어요.
다른 게임들처럼 자동 사냥을 지원해주고 있지만 사신키우기 온라인은 아이템을 자동으로 주워주는 형태가 아니라 몬스터를 잡기 위해 캐릭터가 이동하면 그 경로에 놓인 전리품들을 획득하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신 그런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점에서 아이템을 자동으로 주워주는 러버데빌펫과 소울링, 2개의 펫을 판매 중에 있고 러버데빌펫은 광고를 한 번 시청하는 걸 통해 30분 동안 대여할 수 있지만 매번 광고를 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블러드스톤으로 구입할 수 있는 소울링을 가장 먼저 마련하는 걸 추천 드려요.
직접 조작하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블루스택으로 즐겨보세요!
반복적인 사냥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쌓고, 상위 등급의 무기를 얻어 스킬을 하나씩 얻는 과정에서 오는 재미가 사신키우기 온라인의 메인 컨텐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 전투가 아닌 수동으로 전투를 즐기고 싶은 유저들을 위해 순간이동 스킬인 포터 같은 스킬들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수동으로 즐겨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에요.
초반에는 액티브 스킬보다 패시브 스킬 위주로 배우기 때문에 바로 사용할 일은 거의 없지만 왼쪽 하단에 보이는 6개의 스킬 슬롯에 블루스택의 기능 중 하나인 고급 컨트롤 기능을 이용해 각각 키를 배치하면 액티브 스킬을 몇 개 배우고 난 뒤부터는 PC MMORPG 느낌으로 사신키우기 온라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런 조작을 가능하게 해주는 게 바로 블루스택인 만큼 사신키우기 온라인을 즐겨볼 생각이 있는 분들은 블루스택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