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난 마녀 10일 정식 출시, 화끈하게 제공하는 100회 소환을 블루스택 X에서 바로 진행해봐요
사전예약자 수 30만을 돌파하며 정식 출시 후 적지 않은 유저들이 즐길 거라는 걸 이미 보여준바 있었던 게임이자 픽셀 네코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요스타가 배급을 맡은 모바일 RPG,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깨어난 마녀가 드디어 10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기억을 잃은 마녀인 주인공이 다시 기억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다루는 게임으로써 몽환적인 느낌을 게임 전반에서 받을 수 있어 이런 컨셉의 게임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특히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 9월에 진행했던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통해서 이미 게임성은 검증이 끝난 상태이기에 출시 직후부터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도트 그래픽의 감성을 제대로
PC로 만나는 월드 플리퍼 같은 게임들처럼 깨어난 마녀는 도트 그래픽으로 구성되어 있어 고전 게임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게임입니다. 물론 2021년이라는 시대에 맞게 이전보다 훨씬 부드러운 도트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지만 유려한 배경과 달리 의도적으로 도트임을 강조한 듯한 캐릭터들의 디자인을 통해 고전게임으로 분류되는 게임들을 즐겨했던 분들이라면 깨어난 마녀를 통해서 당시에 즐겼던 게임들의 감성을 다시 느껴볼 수 있어요. 그렇지 않은 분들은 도트 그래픽도 나름의 맛이 있다는 걸 느껴볼 수 있구요.
혼돈과 질서, 두 개의 에너지로 풀어나가는 전투
처음 이야기를 시작하면 마녀인 주인공만 만날 수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두 명의 인형이 합류, 나중에는 소환을 통해 예비 인형까지 총 6명의 인원으로 이루어진 파티를 구성하고 전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깨어난 마녀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겪게 되는 전투는 파티 전체가 공유하는 에너지가 일정 코스트이상 차오를 때마다 스킬을 사용해주는 형태로 진행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차오르는 질서 에너지, 질서 에너지를 사용할 때마다 채워지는 혼돈 에너지 두 개를 통해 전투를 풀어나가게 됩니다. 각 캐릭터들마다 혼돈 스킬과 질서 스킬을 하나씩 갖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 관리를 어떤 식으로 해주느냐가 승리를 위해 첫 번째로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각자의 속성을 가진 인형들을 편성해 전투를 이끌어나가야 하는 구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PC에서 깨어난 마녀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다양한 인형들을 수집해야 합니다. 게임을 이제 막 시작한 단계에서는 당연히 많은 인형들을 가질 수 없지만 다행히 깨어난 마녀는 수집형 게임에서 자주 활용되는 리셋 마라톤, 리세마라를 게임 시스템으로 아예 집어넣어 하나의 계정에서 100번의 소환을 반복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어요. 이걸 통해 UR 등급의 인형 4명 중 하나를 획득하고 본격적으로 모험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최대 UR 1 + SSR 1 획득 가능
100회 뽑기는 ‘기억의 시작’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어요. 기억의 시작에서 만날 수 있는 UR인형은 ‘수호형 아발렌’, ‘회복형 투오넬’, ‘암살형 아카샤’, ‘수호형 칼레도니아’로 이 중에서 우리는 아발렌과 투오넬을 우선적으로 노리는 게 좋습니다. 어떤 인형을 얻었던 UR등급이라면 일정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게임이 바로 컴퓨터로 만나는 깨어난 마녀인 만큼 아카샤와 칼레도니아도 좋지만 파티에 투입하기만 하면 평균을 훌쩍 넘는 성능을 보여주는 아발렌과 투오넬이 조금 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SSR 등급의 인형도 하나 추가로 챙겨갈 수 있으니 UR과 SSR이 함께 등장한 상황이라면 소환을 멈추고 확정 지어도 좋아요.
7일 로그인 보상
하지만 내가 무조건 아발렌, 또는 투오넬을 노리기로 했다면 SSR인형이 함께 등장하지 않았어도 소환을 마무리해도 좋습니다. 이유는 바로 추가로 인형들을 수급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죠. ‘7일 로그인 보상’을 통해 유저들은 3일차 보상으로 SSR인형 ‘아르카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아르카나의 경우 보스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형으로써 전투에서는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초반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만큼 투입해주면 컴퓨터에서 깨어난 마녀를 플레이하며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인형이에요.
연속 로그인 보상
특별한 인형을 챙길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인형을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나와 백은 같은 재화들과 소환에 사용하는 유료 재화인 영혼, 그리고 소환을 한 번 진행할 수 있는 ‘영혼 결정’까지 로그인을 진행하는 것만으로 얻을 수 있는 ‘연속 로그인 보상’ 이벤트도 7일 로그인 보상과 함께 진행 중에 있어요. 이런 이벤트들과 함께 사전예약 참여 보상으로 챙길 수 있는 재화까지 합치면 정말 많은 아이템들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걸 통해 초반부를 굉장히 빠른 속도로 돌파해나갈 수 있으니 일단 게임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전 얻을 수 있는 보상들은 최대한 챙겨놓고 출발하도록 하자구요.
PC에서 즐기는 가디언 테일즈처럼 깨어난 마녀 역시 스테이지마다 다양한 기믹들과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드는 구성을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액션성이 낮아 조작 자체는 훨씬 쉽지만 블루스택 X로 진행한다면 스테이지에 숨겨진 퍼즐 요소들을 더욱 쉽게 발견, 헤쳐나갈 수 있어요. 워낙 깔끔한 도트 그래픽을 보여주는 게임인 만큼 PC에서 큰 화면으로 즐긴다면 조금 더 몰입해 플레이할 수 있으니 이제 막 서비스를 시작한 깨어난 마녀를 지금 바로 블루스택 X와 함께 PC에서 시작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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