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과 곽도원이 선택한 삼국지, 삼국지혼을 PC에서 즐기고 싶다면?
전략과 RPG, 그리고 삼국지의 결합 삼국지혼
최민식과 곽도원을 모델로 선정하고 두 모델이 열연을 펼친 광고를 통해 유저들에게 큰 기대감을 심어주었던 유주게임즈코리아의 신작 RPG, 삼국지혼이 13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출시 일주일이 지난 지금 삼국지혼은 전략과 RPG 요소가 적절하게 결합된 게임성을 통해 유저들이 보내준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중원의 패권을 놓고 겨루는 삼국지 게임들은 이전에도 꾸준히 발매되고 있었지만 그런 기존의 게임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삼국지혼은 게임의 스케일을 키우는 선택을 했고, 그걸 통해 확실히 전략을 짜는 재미를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영입한 장수에 따라 구사할 수 있는 전술이 달라지기 때문에 특정 장수를 보유하고 있느냐 보다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요.
최대 16명까지 동시에 출전 가능
보통은 4명, 많아야 5명 정도의 장수들을 사용할 수 있는 기존의 게임들과는 다르게 삼국지혼은 최대 16명의 장수를 배치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 장수들마다 병사들을 보유하고 있어 RPG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SLG의 전투를 감상하는 듯한 재미를 뽑아낼 수 있다는 점 역시 삼국지혼의 중요한 매력 중 하나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어떤 블록에 장수를 배치했느냐, 해당 장수가 어느 병종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같은 장수를 사용하더라도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전술을 펼칠 수 있다는 게 삼국지혼에서 즐길 수 있는 전투의 매력입니다. 장수들 못지 않게 다양한 병종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의도한 전략을 그대로 수행하는 부대들의 전술적 움직임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큰 재미를 챙길 수 있어요.
군사를 통해 전투에 직접 개입하는 재미까지
전투는 상대방과 내 장수들이 칼을 맞대는 형태로 진행되지만 시작하기 전에 설정하는 전술과 함께 유저가 전투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삼국지혼은 군사 시스템을 도입해놓았습니다. 군사마다 다른 계책들을 가지고 있어 해당 전투에 어울리는 계책을 사용하는 군사와 함께 출정하는 것도 중요하고, 계책을 유저가 직접 원하는 위치에 사용하는 걸 통해 조작에서 오는 손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능력을 고려한 전략적인 진영 배치
배치한 장수들에 따라 활성화되는 전술 외에도 진영의 구성을 변경하는 걸 통해서 불리한 전투를 유리하게 바꿔버릴 수 있습니다. 정면에 배치된 부대가 없을 경우 끝까지 밀고 들어가 후방을 타격하는 경기병처럼 고유의 특성을 가진 부대들을 적절하게 배치한다면 적들의 머리 위에서 노는 듯한 느낌을 삼국지혼의 전투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접속만 해도 오나라 장수 3종 지급
일단 출정시킬 수 있는 장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만큼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16명의 장수를 영입하는 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현재 삼국지혼에선 오픈을 기념해 황월영, 축융 같은 장수들 뿐만 아니라 오나라에 속한 장수들인 손상향, 주유, 감녕 같은 장수들을 접속만 해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로 지급되는 장수들을 모두 얻는다면 조금 더 수월하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을 거에요.
삼국지혼을 PC로 만나고 싶다면, 답은 블루스택 5
워낙 많은 장수들이 한 전투에 출전하고, 거기에 군사를 통한 다양한 계책까지 얹어지기 때문에 삼국지혼은 모바일보다 PC에서 즐길 때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최근 블루스택 5로의 버전업을 통해 블루스택에서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안드로이드 게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으니 삼국지혼을 PC에서 플레이하고 싶다면 블루스택 5로 즐겨보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