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대죄 - Grand Cross를 PC에서 즐기는 방법
일곱 개의 대죄 같은 만화를 기반으로 만든 게임들은 종종 유명 플랫폼에서 최고 인기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합니다. 불과 몇 개월 전에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출시된 일곱 개의 대죄 – Grand Cross는 BlueStacks로 PC에 서 즐길 수 있는 최신 게임 중 하나입니다. 일곱 개의 대죄 – Grand Cross는 출시되며 가챠 게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게임 중 하나입니다. 비록 일곱 개의 대죄는 다른 가챠 RPG와 비슷한 게임 플레이 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혁신적인 전투 시스템과 독창성, 그리고 다양성을 겸비한 게임입니다.
방금 위에서 말씀드렸듯,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는 가챠게임 입니다. 그 말은 즉 가챠에 필요한 재료를 모으고 캐릭터를 뽑아 팀에 합류시켜야 한다는 말이죠. 이런 게임 플레이 방식은 우리에게 굉장히 익숙한 게임으로써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 킹스레이드, 그리고 AFK 아레나와 같은 게임들도 이러한 게임 플레이 방식을 지닙니다. 일곱개의 대죄는 플레이어가 초반부터 강력한 영웅을 뽑을 수 있도록 만들어줘 롤플레잉 요소를 더욱 짙게 만들어 주죠.
하지만, 일곱 개의 대죄의 시스템은 다른 가챠 게임과 꽤 비슷합니다. 하지만 일곱 개의 대죄의 카드 배틀 시스템이야말로 이 게임을 독특한 게임으로 만들어 주는 요소입니다. 이건 일곱 개의 대죄에서 찾을 수 있는 요소에 대한 내용은 지난 프리뷰 글에서도 언급 드렸던 요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제 실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니 게임의 메커니즘에 대해 한 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번 가이드 글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를 갓 시작한 초심자분들을 위한 꿀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꿀팁을 알고 싶으시다면 글을 계속해서 읽어주세요.
카드 기반 전투 시스템 이해하기
사전에 지정된 커맨드를 사용하는 전통적인 턴제 전투 시스템과 다르게 일곱 개의 대죄의 전투 시스템은 카드 기반의 전투 메커니즘을 사용합니다. 매 턴마다 뽑는 카드를 활용해 전투하는 방식이며 매번 무작위로 뽑는 행동 카드는 캐릭터마다 상이합니다. 예를 들자면 마신 멜리오다스는 삼 연속 공격과 풀 카운터라는 두 가지 다른 스킬과 궁극기 게이지가 충전되면 자동으로 뽑히는 궁극기 스킬을 가지고 있죠.
멜리오다스와 같이 각 캐릭터는 각지 고유한 공격력을 가진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본인의 턴이 돌아올 때마다 카드를 뽑게 되며 무조건 공격 카드를 뽑는 것이 아닌 전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카드도 종종 있습니다.
일곱 개의 대죄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 공격 스킬
- 버프 스킬
- 스탠스 스킬
- 디버프 스킬
- 디버프 공격 스킬
- 회복 스킬
각 카드가 하는 역할은 굉장히 직관적입니다. 어택 스킬은 적에게 직접 공격을 가하는 카드이며 가장 흔하게 뽑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일곱 개의 대죄에는 팀원들에게 좋은 효과를 부여해주거나 적에게 안 좋은 효과를 부여할 수도 있죠. 이것을 버프/디버프 스킬이라고 부릅니다. 디버프 공격 스킬은 일반적인 디버프 카드와 같지만, 적에게 부정적 효과를 부여함과 동시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카드입니다. 스탠스 스킬은 사용해도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하지만 캐릭터의 스탠스 조건이 충족되면 발동되는 카드죠. 마지막으로 회복 스킬은 말 그대로 HP를 회복해주는 스킬입니다.
일곱개의 대죄: Grand Cross를 BlueStacks에서 플레이 하세요
플레이어는 매 턴마다 뽑은 카드를 사용해 공격하게 됩니다. 매 턴마다 캐릭터의 카드 1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한 턴당 최대 3개의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캐릭터에 2개의 카드를 설정할 수도 있죠. 예를 들자면 멜리오다스의 풀 카운터와 삼 연속 공격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캐릭터가 매 턴 공격을 할 때마다 궁극기 충전 게이지 포인트가 조금씩 쌓이게 되며 포인트가 전부 쌓이면 해당 캐릭터의 궁극기 스킬 카드를 뽑을 수 있습니다. 궁극기 스킬은 강력한 공격으로 전장을 뒤집어 놓을 수 있는 공격이나 다양한 효과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전투 중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레벨업 시킬 수도 있습니다. 만약 두 가지 같은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같은 카드를 수동으로 합치거나 자동으로 합쳐 높은 레벨의 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심지어 카드 순서를 변경해 카드 레벨업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카드 레벨업은 기본적인 카드 공격력보다 강한 공격을 할 수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새로운 효과를 부여하거나 기존의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카드 타입, 충분한 공격 스킬, 충분한 회복 스킬, 몇 개의 버프, 디버프, 그리고 스탠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팀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원소 효과에 대해 이해하기
일곱 개의 대죄에는 다양한 공격 타입이 있습니다. 모든 캐릭터는 각자 다른 원소 유연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원소라 하는 것은 빨강은 초록에, 초록은 파랑에, 파랑은 빨강에 강점인 것과 같은 강점&약점과 같은 시스템입니다. 세 개의 요소가 서로 강약인 구조의 원소 시스템은 일곱 개의 대죄에서 피해량을 조절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요소이며 특히 어려운 적을 상대할 때 꼭 참고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패배 했을 경우 “지금 가기” 기능을 활용하기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는 가챠게임이긴 하지만 탐험 요소까지 겸비한 게임입니다. 이 말은 즉,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다양한 지역을 돌아다니며 사이드 퀘스트를 클리어하거나 중요한 소재를 얻거나 중요한 콘텐츠를 해금하는 등 세계 이곳저곳을 돌아다녀야 한다는 말이죠.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이 산발적으로 플레이되도록 설계되어있어서 자칫 잘못하면 어느 이벤트를 어디까지 진행했는지 잊어버리기 십상입니다. 이건 일곱 개의 대죄에서도 예외가 없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가기” 버튼을 사용하면 지난번에 어디까지 진행했는지 바로 기억해낼 수 있습니다. “지금 가기”를 사용하면 캐릭터가 지난번에 진행했던 곳까지 자동으로 걸어가 다음 퀘스트 조건을 클리어 할 수 있는 장소까지 이동해줍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시간도 아낄 수 있고 불필요하게 매번 어디까지 했는지 기억하기 위해 머리를 싸맬 필요도 없죠.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전투 시스템은 확실히 다른 게임과는 다른 독특한 요소를 가지고 있기에 전략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만한 게임입니다. 이번 글에서 가챠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얻으실 수 있었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