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오픈과 함께 첫 날부터 정말 많은 유저들을 불러모으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준비되어 있는 많은 콘텐츠 중에서도 단연 많은 유저들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순위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콘텐츠가 바로 결투장입니다. 하지만 순위에 별 관심이 없는 분들은 그렇게 열심히 즐기지 않는 콘텐츠이기도 한데요. 그런 유저들도 세나2를 계속 즐길 생각이라면 꼭 결투장을 돌아줘야 합니다.

세븐나이츠2의 결투장, 순위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처음엔 브론즈에서 시작하지만 꾸준히 돌아준다면 어느새 골드와 플래티넘을 넘어 다이아에 도달할 수 있는 콘텐츠가 바로 결투장입니다. 하루에 10번만 돌 수 있는 게 아니라 유저가 열심히 달릴 생각만 가지고 있다면 훨씬 많은 판을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 노력에 따라 바로 결과를 볼 수 있는 콘텐츠이기도 해요.

결투장을 성실하게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위해 세븐나이츠2에서는 일정 등급을 달성할 때마다 많은 양의 루비와 결투장 주화를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루비와 결투장 주화만이 결투장 보상의 끝이 아니라는 건 전투력을 올리기 위해 여기저기를 섬세하게 둘러봤던 분들이라면 잘 알고 계실 거에요.

세븐나이츠2의 장비 중에는 처음부터 착용할 수 있는 무기와 갑옷, 투구 같은 장비들과 이야기를 진행하다 보면 하나씩 착용할 수 있게 되는 귀걸이와 반지 같은 장비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비들 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장비, 벨트가 존재하고 이 벨트는 오직 결투장에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결투장 등급의 상승은 곧 내 영웅들의 전투력 상승입니다

다이아 등급을 달성하면 얻을 수 있는 다이아 벨트는 공격력 60, 생명력 250, 방어력 20 정도지만 마스터 등급부터 사용가능 한 마스터 벨트는 공격력 200, 생명력 700, 방어력 60이라는 무시무시한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왜 결투장을 성실하게 돌아야 하는 지 알 수 있겠죠?

벨트와 함께 결투장 일반전과 경쟁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결투장 주화로 재화상점에서 영웅들의 레벨이나 장비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들을 얻을 수 있고, 인내심을 가지고 차곡차곡 쌓을 경우 전설 등급의 장비를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토파즈 역시 재료들을 구입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고요.

영웅들을 직접 조작해야 하는 게 아니라 진형과 펫, 출전할 영웅까지만 정하면 내 영웅들이 자동으로 상대방과 전투를 치러주는 자동진행 콘텐츠인 만큼, 결투장은 다른 일을 하면서 즐기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C에서 블루스택을 사용해 세븐나이츠2를 즐긴다면 자동 재전투 기능만 활성화 해놓고 웹서핑이나 다른 게임들을 플레이하며 달달하게 결투장을 즐길 수 있어요.

또 다른 중요 콘텐츠인 방치형 필드와 달리 한 판의 결과를 바로바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콘텐츠가 바로 결투장입니다. 내 파티의 전투력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게 메인인 만큼 블루스택을 사용해 더 큰 화면으로 전투를 감상할 수 있는 PC를 통해 세븐나이츠2를 즐긴다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