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로 즐길 수 있는 세븐나이츠2의 첫 번째 신규 영웅, 클레어 등장!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게임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인기순위와 매출순위 같은 부분들에서 계속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넷마블의 MMORPG, 세븐나이츠2에 첫 번째 신규 영웅이 업데이트 되었어요. 그 주인공은 바로 스토리 초반부에 만날 수 있는 사수형 영웅 클레어의 전설 등급 버전인 ‘진홍의 화살비 클레어’입니다.
첫 번째 신규 영웅, 진홍의 화살비 클레어 업데이트
기본으로 지급되는 영웅이지만 희귀 등급에선 엘레나의 검으로 등장하는 렌 같은 영웅들처럼 클레어 역시 고급 등급으로 이미 ‘순백의 순찰자 클레어’가 존재하는 영웅입니다. 세븐나이츠2를 즐기는 대다수의 유저들은 상위 등급의 영웅들을 우선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비주얼에 비해 취급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 영웅이기도 했지만 이번 전설 등급 클레어의 추가로 그런 이미지를 벗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설 등급이라는 것만으로 이미 성능은 어느 정도 보장되어 있는 영웅이지만 스킬들을 한 번 살짝 훑어보자면, 클레어를 타격한 적에게 밀쳐냄과 속박 효과를 부여하는 패시브를 시작으로 모든 액티브 스킬들에 속박, 기절, 버프 해제가 골고루 달려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원거리 영웅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많은 군중 제어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클레어를 덱에 넣는 것만으로 파티의 생존력을 높여 줄 수 있는 영웅이라는 말이죠.
세븐나이츠2 역시 대다수의 모바일 게임들이 신규 영웅이 출시되면 진행하는 확률업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겸사겸사 많은 유저들이 필수 영웅으로 꼽는 지원형 전설 영웅, 카린의 확률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요.
둘 다 없다면 클레어보다는 카린을 노려보자!
신규 영웅이 기존의 영웅들에 비해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고, 클레어를 획득한다면 메인 스토리는 물론 결투장에서도 굉장히 큰 이득을 볼 수 있겠지만 결투장에서 거의 다잡은 판을 카린의 부활로 뒤집히는 경험을 겪어본 유저들은 클레어보다는 카린을 먼저 얻는 걸 추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클레어는 클레어 위주의 덱을 짜야하지만 카린은 어느 덱에도 들어갈 수 있다는 범용성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어 카린을 선택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두 영웅의 확률이 모두 올라간 상태에서 소환을 진행하는 게 아니라 클레어와 카린 중 확률을 높일 영웅을 선택하고 각각 다른 확률업 소환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아쉽지만 두 영웅을 모두 노릴 수는 없습니다. 확률업 영웅 교체는 소환상점에서 오른쪽 하단의 ‘확률UP 영웅 교체’ 버튼을 눌러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미 카린을 보유하고 있다면 주저 없이 클레어를 선택하고 뽑기를 진행하면 됩니다. 카린이 파티의 체력을 담당한다면 클레어는 딜과 군중제어기를 담당하는 영웅이기 때문에 두 영웅을 모두 가지고 있다면 특히 결투장에서 굉장히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요. 세븐나이츠처럼 세븐나이츠2 역시 주력 컨텐츠 중 하나가 바로 결투장인 만큼 결투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건 굉장히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영웅들 간의 조합을 고려해 파티를 구성하고 그 조합이 먹혀들 때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결투장은 자동으로 진행되는 컨텐츠인 만큼 작은 화면보다는 큰 화면으로 볼 때 더 큰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블루스택을 사용한다면 태블릿보다 더 큰 화면으로 세븐나이츠2를 플레이할 수 있으니 시원한 연출을 편안하게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은 블루스택으로 세븐나이츠2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