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과 함께 순항중인 세븐나이츠2에서 전투력을 올리는 방법, PC에서 훨씬 간편하게 진행해봅시다
11월 18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많은 유저들로 가득 찬 스테이지를 통해 확실히 2020년 하반기를 담당할 대작 모바일 MMORPG라는 걸 보여주고 있는 세븐나이츠2를 즐기고 있는 유저들이라면,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전투력을 조금이라도 더 올릴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궁금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장, 2장 천천히 스토리를 거치며 이야기를 처음 클리어했을 때의 보상도 물론 달달하지만, 일단은 MMORPG 장르의 게임인 만큼 전작인 세븐나이츠에서 영웅들을 성장시킬 재료를 모으기 위해 계속 스테이지를 반복했던 것처럼 세븐나이츠2에서도 성장을 위해선 어느 정도 반복되는 작업을 진행할 필요가 있어요.
세븐나이츠2에서 전투력을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하는 컨텐츠 방치형 필드, 그리고 초월
전투력에 목마른 유저들을 위해 세븐나이츠2에는 영웅을 직접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레벨업, 스킬 강화, 잠재력 같은 시스템과 함께 진형 강화, 마스터리, 신성력 등 파티의 전체적인 능력을 상승시켜 주는 시스템들이 상당히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스템 이전에 유저들이 전투력 상승을 위해 가장 신경 써줘야 하는 부분은 바로 ‘방치형 필드’에요.
주력 영웅들을 성장시키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MMORPG에서는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게 바로 장비 파밍입니다. 그리고 세븐나이츠2에서 장비를 파밍할 수 있는 컨텐츠 중 가장 접근하기 쉬운 컨텐츠가 바로 방치형 필드입니다
세븐나이츠2의 장비들은 획득하는 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초월과 강화 시스템을 통해 능력치를 더욱 더 높이 끌어올릴 수 있고, 그런 초월과 강화에 사용되는 재료들을 모을 수 있는 곳인 만큼 열심히 지도를 사용해 방치형 필드를 돌아줘야 합니다.
강화는 장비를 분해하는 걸 통해 얻을 수 있는 강화석을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종류에 상관없이 그저 장비를 모으기만 하면 되지만, 초월의 경우 정확히 같은 장비를 획득해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게다가 옵션 상승률이 결코 적다고 할 수 없어 조금이라도 더 높은 능력치를 얻기 위해선 필수로 챙겨줘야 한다고 봐도 무방해요.
초월을 위한 장비들을 습득할 수 있는 방치형 필드의 각 스테이지들엔 권장 전투력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권장 전투력에 딱 맞는 전투력을 가지자마자 해당 스테이지에 진입하는 건 추천 드리지 않아요.
방치형 필드는 한 번에 몬스터를 100마리씩 잡아야 한 번 클리어할 수 있는 꽤 긴 컨텐츠이기 때문에 직접 조작한다면 큰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내가 가지고 있는 전투력보다 한 단계 낮은 스테이지를 선택하고 안정적으로 자동사냥을 진행하는 게 훨씬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어요.
세븐나이츠2의 반복되는 사냥을 블루스택으로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유저들의 편의성을 위해 스테이지를 유저가 별다른 조작을 하기 전까지 계속 자동으로 반복할 수 있었던 세븐나이츠처럼 세븐나이츠2 역시 자동전투 기능을 지원하고 있지만 모바일로 자동전투를 켜놓을 경우 전화나 메시지가 왔을 때마다 전투가 풀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단점을 블루스택을 사용한다면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있습니다.
별다른 설정을 딱히 진행할 필요 없이 블루스택으로 세븐나이츠2를 설치하고 실행한 뒤 방치형 필드에 진입해놓기만 하면 가방이 가득 차거나 유저가 귀환을 누르기 전까진 알아서 내 영웅들이 사냥을 진행합니다. 물론 앱플레이어를 최소화 해놓은 상태에서도 끊김 없이 진행하기 때문에 그저 켜놓기만 하면 다른 업무를 보는 와중에도 세븐나이츠2의 전투력을 향상시켜나갈 수 있어요.
자동전투를 끊김 없이 돌릴 수 있다는 점도 물론 장점 중 하나지만, 호환성 모드를 통해 더 쾌적하게, ASTC 기능을 통해 더 선명하게 세븐나이츠2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앱플레이어가 바로 블루스택인만큼 블루스택을 활용해 세븐나이츠2를 조금 더 스마트하게 즐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