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토리, 그리고 이야기의 중심에 서있는 루디와 렌 두 영웅의 신규 전설 등급 추가를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있는 넷마블의 MMORPG 세븐나이츠2가 또 한번 새로운 영웅의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엔 세븐나이츠2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리지널 영웅인 주주의 전설 등급, ‘엘레나의 검 주주’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엘레나의 검 주주’ 등장

세븐나이츠2의 도감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계열 중 하나이자 적지 않은 유저들이 1티어로 꼽는 영웅, 코제트가 포함되어 있는 단체가 바로 ‘엘레나의 검’입니다. 여신 엘레나의 의지를 대신 이뤄나가는 단체인 만큼 꽤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영웅들이 다수 포진해있고, 이번에 영입된 주주 역시 독특한 방법으로 적들을 괴롭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희귀 등급 ‘영혼의 인도자 주주’처럼 전설 등급의 주주 역시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하는 사수형 영웅입니다. 하지만 디버프 중 하나인 마비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스킬셋을 가지고 있는 희귀 등급 주주와 달리 엘레나의 검 주주는 ‘변이’를 주 능력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패시브로 가지고 있는 피해 면역 효과도 최대한 오래 살아남는 게 중요한 사수형 영웅으로써 알짜배기 스킬이기도 하구요.

행동불가와 방어력 감소를 동시에

궁극기인 ‘사막의 묘비’, 그리고 일반 액티브 스킬 ‘혼령 추적자’와 ‘영혼 변이’를 통해 상대방에게 변이 효과를 부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변이는 일정 시간 동안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과 함께 방어력을 깎아버리는 높은 수준의 디버프로, 총 3개의 스킬에 변이가 달려있어 주주는 일단 데미지 이전에 상대방을 귀찮게 하는데 특화되어 있는 영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주주, 그리고 루디 확률업 이벤트 진행

PC로 세븐나이츠2 플레이

PC로 세븐나이츠2 플레이

최근 등장한 빛의 기사 루디가 이미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세븐나이츠2 서비스 초기부터 탱커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던 ‘절대 수호자 루디’가 주주와 함께 확률업 이벤트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전열에 둘 쓸만한 탱커가 딱히 없던 유저라면 주주와 함께 루디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화이트데이 기념 출석 이벤트

새로운 영웅의 출시도 물론 반가운 소식이기는 하지만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진행되고 있는 특별 출석 이벤트도 세븐나이츠2 유저들에겐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비소환티켓, 펫 소환티켓 등 알짜배기 보상들이 준비되어 있는 이번 출석 이벤트는 3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기간이 마무리되기 전 꼭 마지막 보상인 전설 장신구 소환권을 얻어 장신구 라인업을 하나 추가하도록 합시다.

신규 영웅의 기억 ‘여신의 부름’ 업데이트

오리지널 영웅들의 스토리를 풀어주는 컨텐츠이자 루비를 얻을 수 있는 쏠솔한 컨텐츠인 ‘영웅의 기억’에 주주의 이야기를 다루는 ‘여신의 부름’이 추가되었습니다. 주주가 어떻게 엘레나의 검이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만큼 캐릭터에 얽힌 이야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들이라면 영웅의 기억을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도록 해요.

시련의 미궁에 새롭게 엘레나의 시련이 추가되는 등 꾸준한 컨텐츠 업데이트도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는 세븐나이츠2는 하루에 소화해야 할 컨텐츠들이 꽤 많은 만큼 PC에서 블루스택으로 진행하면 훨씬 수월하게 숙제를 진행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방치형 필드, 성장던전 등 자동전투가 필요한 숙제들을 효과적으로 털어낼 수 있는 블루스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븐나이츠2를 더 스마트하게 즐겨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