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정식 오픈, 블루스택과 함께 모험의 퀄리티를 높여봐요!
PC로 즐길 수 있는 세븐나이츠2와 함께 넷마블이 야심차게 계획했던 세븐나이츠 4부작 중 마지막을 장식할 타이틀로 많은 유저들의 기대감을 모았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드디어 7월 28일 바로 오늘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가 주를 이루고 있는 세븐나이츠2와 달리 게임 내에서 밝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출시 소식을 접한 분들은 세븐나이츠의 진정한 계승작이 될 거라는 추측을 보내기도 했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블루스택5와 함께라면 곧바로 PC에서도 즐길 수 있어요. 오늘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서 10년만에 선택 받은 계승자로써 모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기본적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내용, 그리고 블루스택과 함께 즐기는 유저들이 누릴 수 있는 일종의 특권 같은 설정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별은 관계 없어요
컴퓨터로 만나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본격적으로 즐기기에 앞서 유저들은 캐릭터 생성 단계에서 남성 캐릭터와 여성 캐릭터, 둘 중 어떤 캐릭터를 선택할지를 정해야 합니다. 이후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내 개성을 뚜렷하게 표현할 수 있어 이 부분에서 꽤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분들도 적지 않지만 커스터마이징과 달리 성별 선택에 있어서 그렇게 큰 고민을 할 필요는 없어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메인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영웅 변신을 시전하면 어차피 캐릭터의 성별에 관계 없이 영웅들의 성별에 맞춰 변신하기 때문에 성별의 경계는 따로 존재하지 않거든요. 내가 어떤 캐릭터로 모험을 이어나가는 게 좋을지만 고려해 빠르게 성별을 선택, 커스터마이징을 완료하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이야기를 시작해봅시다.
컨트롤 설정부터
블루스택5으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PC에서 플레이하기 시작한 분들은 가장 먼저 컨트롤 설정부터 가져가주는 게 좋습니다. 아마 늦어도 28일이 지나면 블루스택5가 기본적으로 지원해주는 컨트롤 설정이 적용되겠지만 출시 직후인 지금은 따로 지원 중인 컨트롤 세팅이 없거든요. 최소한 D-pad를 통해 키보드로 내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도록 가져가주는 것과 사용할 수 있는 스킬들에 Q, W, E처럼 익숙한 키를 배치, 기본 공격과 회피까지 탭 스팟을 배정해주고 나면 무난하게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전투를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자동 진행 기능을 활용해 블루스택이 컨트롤 세팅을 지원해주기 전까지는 그냥 마우스 클릭으로 진행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에요.
그래픽 품질 ‘최상’
컨트롤 설정을 완료한 분들은 이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게임 옵션으로 진입해주도록 합시다. 스마트폰으로 즐길 경우 발열의 걱정 때문에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설정을 과감하게 설정하러 가야하니까 말이죠. 블루스택으로 PC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플레이하는 분들은 내 컴퓨터의 그래픽 카드 성능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높은 그래픽 설정이 가능합니다. 처음 캐릭터 생성 단계와 간단한 프롤로그로 이루어진 튜토리얼을 거치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그래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면 더더욱 그래픽 품질을 최상으로 끌어올려줄 필요 가있어요. 물론 최상이 아니라 상으로만 설정해도 충분히 세나 레볼루션이 담고 있는 그래픽의 맛을 느낄 수 있으니 커스텀이 아닌 최상, 또는 상으로 설정하고 게임을 풀어나가도록 합시다. 더 뛰어난 그래픽은 곧 유저들이 모험에 더 깊게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부분이 되니까 말이죠.
무한 영웅 변신 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앞에 넷마블이 내건 슬로건은 ‘무한 영웅 변신 RPG’입니다. 튜토리얼 단계에서 레이첼과 스파이크, 그리고 루디까지 다양한 세븐나이츠 속의 영웅들로 변신해나가며 해당 영웅들의 스킬을 사용하는 데에서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지만 게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일단 굵직한 영웅으로 변신하는 재미는 당분간 뽑아낼 수 없어요. 리세마라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할 수 있지만 리세를 위한 과정을 밟아나가는 데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리세마라가 추천되는 게임은 아닙니다. 그저 열심히 즐겨주는 것만이 정답이 될 수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어요.
변신 전에도 충분한 손맛을
영웅 변신이 핵심 콘텐츠인 게임이지만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PC로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유저들은 의외의 손맛을 챙길 수 있습니다. 건틀렛과 마법총 같은 무기들을 통해서 말이죠. 각 무기들마다 각기 다른 스킬을 가지고 있어 전투에서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이걸 통해 영웅 변신을 활용하기 전에도 내 캐릭터가 충분히 1인분을 할 수 있다는 것과 변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속성이 아닌 다른 속성은 변신을 해제한 상태에서 챙길 수 있다는 2개의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속성 간의 상성 관계가 명확하게 갖춰져 있는 게임이기에 상성을 잘 이용하는 게 전투를 효율적으로 풀어나가는 첫 번째 공략이 되는 만큼 세나 레볼루션에서 기본 캐릭터로 재미를 뽑아낼 수 있다는 건 꽤 큰 의미를 가진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기 교체
변신 상태가 아닐 때에도 전투를 효율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이유는 단순히 무기마다 속성과 스킬이 다르게 붙는다는 점을 통해서뿐만이 아닙니다. 바로 내가 사용하는 무기들을 교체하며 사용하는 걸 통해 각 무기가 갖고 있는 스킬들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무기를 교체하는 데에는 별다른 쿨타임이 존재하지 않아 몇 번이고 반복해서 바꿀 수 있고 그렇기에 무기 스킬을 모두 사용하고 난 뒤 다른 무기로 교체해 또다시 스킬을 사용해주는 과정을 밟아나가면 단시간 내에 폭발적인 딜링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걸 통해 모든 스킬을 쏟아내고 난 뒤 영웅 변신을 통해 다시 한 번 각 영웅들의 스킬로 공격을 이어나가는 폭발력을 가질 수 있어요.
그래픽 설정을 높게 가져가는 과정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나면 보다 효율적인 성장 과정을 밟아나갈 수 있습니다.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그 과정을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고 그렇기에 많은 유저들이 출시와 동시에 컴퓨터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플레이하고 있어요. 무한 영웅 변신 RPG의 본격적인 재미에 앞서 넷마블의 네 번째 레볼루션 타이틀이 담고 있는 인상적인 그래픽, 전투의 재미를 제대로 느껴보기 위한 설정을 가져가주는 걸 통해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블루스택에서 간단한 설정으로 게임의 맛을 조금 더 끌어올려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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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챗, 네이버 카페에서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