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정식으로 서비스에 돌입, 유저들에게 큰 맛이 있는 RPG가 어떤 RPG인지를 보여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나가고 있는 게임,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소녀세계가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다양한 소녀,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을 밟아나가는 데에서부터 시작해 친밀도를 쌓아 소녀들과 특별한 인연을 맺는 과정을 통해서 육성 시뮬레이션과 유사한 재미를 보여주고 있어 기존의 수집형 RPG들과 소녀세계는 살짝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중인데요. 오늘은 소녀세계에서 중요하지 않아 보이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생각보다 굉장히 중요한 요소, 성장을 알아볼까 합니다. 성장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소녀세계의 콘텐츠들을 제대로 즐겨나갈 수 없거든요.

다양한 성장 요소

소녀세계를 PC에서 플레이하는 분들은 다양한 성장 요소들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용 재화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체력과 공격력, 물리 방어력 등 내 영웅들의 전체적인 스펙을 통째로 늘려나갈 수 있는 ‘천명’, 해와 달 그리고 별로 나뉘어 영웅들의 특별한 스토리 발생에 영향을 주는 ‘풍수함’ 같은 요소들을 말이죠. 이런 부분들을 포함해 소녀세계에서는 정말 많은 성장 콘텐츠들을 마주할 수 있고, 이런 부분들을 성실하게 챙겨주는 유저들과 그렇지 않은 유저들 간의 콘텐츠 진도 차이는 생각보다 크게 벌어질 수 있어요. 하지만 무한정 성장을 진행할 수 없는 게임인 만큼 성장을 위한 재화들을 수집해나가는 게 먼저 필요합니다. 

정벌과 경기장

소녀세계에서 만날 수 있는 콘텐츠들을 큼직하게 나누면 ‘정벌’과 ‘경기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정리하자면 정벌은 PvE, 경기장은 PvP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는 항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두 콘텐츠들 모두 성장을 위한 재화를 얻을 수 있는 곳이기에 빠짐없이 챙겨줘야 하지만 오늘은 특히 ‘정벌’에서 진행 가능한 내용들을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장의 겅우 내 성장치가 일정 구간에 도달해야 다른 유저들에게 뒤쳐지지 않는 전투를 펼칠 수 있기에 일단은 정벌부터 챙겨주는 게 중요하거든요.

유후의 무덤

정벌에서 가장 먼저 챙길 수 있는 콘텐츠는 바로 ‘유후의 무덤’입니다. 전투 장면을 생략할 수 있는 소녀세계의 특성상 굳이 전투를 직접 마주하지 않아도 유후의 무덤의 진도를 진행해나갈 수 있어요. 유후의 무덤은 클리어할 때마다 보상을 지급해주는 건 물론 일정 층수에 도달할 때마다 정말 묵직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로, 60층에 도달하면 장포를 획득할 수 있고 그 전에도 결코 놓칠 수 없는 영웅 조각과 재화들이 보상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열리는 콘텐츠이기에 별다른 보상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진도를 쌓아나간다면 다른 콘텐츠들 못지 않은 보상들을 확보할 수 있으니 일단 유후의 무덤부터 성실하게 챙겨주도록 합시다. 

파견

PC로 소녀세계 플레이

PC로 소녀세계 플레이

단순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내용이 쌓이고 쌓이면 결코 다른 콘텐츠들 못지 않은 묵직한 보상을 보장하는 ‘파견’도 놓칠 수 없는 요소입니다. 내가 수집한 영웅들을 조건에 맞게 파견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각 임무 완료에 필요한 시간만큼을 지내고 나면 재화를 획득 가능한 콘텐츠로써 내가 다른 콘텐츠를 진행하는 중에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서브 콘텐츠이기에 파견을 성실하게 챙겨주는 건 생각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어요. 파견 레벨이 쌓이면 쌓일수록 더욱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파견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니 최대한 많은 파견을 하루에 수행하는 걸 목표로 진행하도록 합시다. 블루스택의 에코 모드 같은 기능을 활용한다면 완료 시간에 맞춰 딱딱 임무를 완료, 다음 임무를 수행해나갈 수 있으니 블루스택으로 더욱 효율적인 진행을 가져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심성의 시련

파견과 유후의 무덤이 혼자서 진행할 수 있는 콘텐츠였다면 ‘심성의 시련’은 소녀세계를 PC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다른 유저들과 함께 진행해야 하는 협동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난이도를 가진 적들을 처치하기 위해 본인을 포함해 최대 3명의 다른 유저들과 파티를 맺을 수 있어요. 파티를 편성하는 데에 별다른 전투력 제한 같은 조건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미 소녀세계에서 압도적인 전투력을 갖추고 있는 유저들과 함께한다면 내가 비교적 전투력이 낮은 상태일지라도 높은 난이도의 적들을 처치해나갈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 콘텐츠이기도 합니다. 이미 먼저 앞서나간 유저들의 덕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만큼 난이도 1에 혼자 도전하는 것보다는 난이도 8에 지속적으로 도전, 데려가 주는 파티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게 조금 더 좋은 접근일 수 있어요.

신비로운 골짜기

AFK아레나를 포함, 정말 많은 수집형 RPG들에서 만날 수 있는 콘텐츠 중 하나가 단계를 밟아나가며 적을 쓰러뜨릴 때마다 아티팩트로 강해져 마지막 보스에 도전할 수 있는 강함을 갖춰나가는 콘텐츠입니다. 블루스택으로 만날 수 있는 수집형 RPG들 중 대다수가 이런 콘텐츠들을 채용하고 있기에 같은 장르의 게임을 꾸준히 즐겨왔다면 소녀세계의 ‘신비로운 골짜기’에 별다른 적응 기간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차근차근 진도를 밟아나가며 내 영웅들을 강화할 수 있는 선택지를 골라 메인 챕터에서는 보여줄 수 없는 강력함을 가져가고 마지막 보스까지 처치해 보상을 모조리 획득하는 콘텐츠로써 다른 콘텐츠와 함께 챙겨나간다면 내 영웅들을 성장시키기 위한 발판을 조금 더 두껍게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런 콘텐츠들을 제하더라도 육성 시뮬레이션 요소들로 충분한 재미를 챙길 수 있는 게임이 바로 소녀세계입니다. 하지만 내가 성장에 소홀했다면 친밀도를 얻기 위한 부분들을 제대로 챙겨나갈 수 없기도 하고, 게임으로써 준비해놓은 내용들은 전반적으로 챙겨줘야 그 게임의 맛을 충분히 느껴나갈 수 있는 만큼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소녀세계의 성장 콘텐츠들이라고 할 수 있어요.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소녀세계에서 즐길 수 있는 전반적인 콘텐츠들을 보다 깔끔하게 수행해나갈 수 있고 그걸 통해 콘텐츠와 콘텐츠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흐름을 보다 매끄럽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소녀세계를 제대로 즐기고자 마음먹었다면 지금 블루스택에서 출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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