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턴제RPG 느낌 물씬 나는 신작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추천할만한 첫 스카이랜더는?
이미 서머너즈 워로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회사, 컴투스가 액티비전과 손을 잡고 출시한 턴제 RPG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11년에 최초로 출시된 뒤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한 인기 IP 스카이랜더스에 컴투스의 개발력이 합쳐져 긍정적인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스파이로 시리즈를 재미있게 즐겼다면 반가울 수 밖에 없는 드래곤, 스파이로를 포함해 정말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게임이 바로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입니다. 그런 만큼 첫 소환, 리세마라에서 어떤 스카이랜더를 뽑아야 할 지 큰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이에요.
30회까지 지원해주는 넉넉한 선별 소환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유저들이 내릴 수 있는 스카이랜더 선택의 폭을 굉장히 넓게 잡아주고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무료 패키지 같은 것들로 챙길 수 있는 젬을 통해 바로 진행할 수 있는 선별 소환을 총 30회 진행할 수 있고 거기에서 마음에 드는 스카이랜더 하나만 딱 정하면 되는 아주 여유로운 리세마라 방식을 보여주고 있어요.
지금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를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불 속성의 방어형 스카이랜더인 ‘와일드 파이어’가 기본적으로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첫 소환에서는 방어형 캐릭터보다는 공격형 캐릭터를 뽑는 게 초반부를 풀어나가는데 조금 더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고 실제로 선별소환에서도 공격형 스카이랜더를 추천 영웅으로 뽑아놓은 걸 볼 수 있습니다.
선택할만한 첫 스카이랜더는 누구?
선별 소환 버튼 옆에 놓인 등장 목록을 누르면 어떤 스카이랜더들을 얻을 수 있는지 아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그 중에서 처음 선택할만한 스카이랜더가 누군지도 알 수 있습니다. 그 중엔 앰부시, 엠버, 로보, 벅샷 같은 각 속성의 공격형 스카이랜더들이 포진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스카이랜더들 역시 존재해요.
리더에 가장 어울리는 스카이랜더, 스톰블레이드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팀을 편성하고 그 팀으로 스테이지를 풀어나가는 형태의 게임이고, 그렇기에 팀의 리더가 어떤 리더 스킬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전투력에서 꽤 많은 차이를 보여주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처음 투자할 캐릭터는 쓸만한 리더 스킬을 가지고 있는 가지고 있는 게 좋고, 그게 바로 바람 속성의 공격형 스카이랜더 ‘스톰블레이드’입니다.
스톰블레이드는 리더 스킬로 ‘경쾌한 날개짓’을 보유하고 있는 스카이랜더로, 아주 깔끔하게 아군의 공격력을 일정 퍼센트 만큼 올려주는 공격력 버프 리더입니다. 어느 게임에서나 이렇게 단순하게 공격력을 올려주는 캐릭터는 언제나 환영 받는 캐릭터고, 처음 사용하게 되는 포탈마스터인 유제니의 강점 역시 바람 속성에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이점이 많은 캐릭터에요.
하지만 굳이 선별 소환에서 스톰블레이드를 선택하지 않았더라도 추천 스카이랜더를 선택했다면 초반부 정도는 쉽게 진행할 수 있으니 너무 선별 소환에 매달리지 않고 바로 게임을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서머너즈 워처럼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역시 반복적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자동 전투가 꽤 중요한 게임인 만큼 다른 작업을 진행하면서 간편하게 자동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블루스택으로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를 만나보는 걸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