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연 2차 승급 업데이트, 승급 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을 PC에서 사용해봐요
바람의나라: 연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이라면 항상 기다려왔을 바로 그 업데이트, 2차 승급 업데이트가 드디어 27일부로 진행되었습니다. 꾸준히 사냥을 진행했던 유저들에겐 새로운 기술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신규 유저들에게는 목표로 삼을 수 있는 컨텐츠가 하나 더 추가되었어요.
검제, 진검, 현사, 명인, 2차 승급 업데이트
검객, 자객, 술사, 도인으로 1차 승급을 진행했던 것처럼 2차 승급 역시 바람의나라: 연의 지역 중 하나인 ???에서 각 직업을 담당하는 선녀들에게 임무를 받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각 직업마다 설정되어 있는 체력과 마력 기준을 통과하면 임무 목록에 각 직업에 해당하는 새로운 임무가 생성되고, 그 임무를 시작으로 ???에 방문해 화룡과 수룡의 비늘을 전달해주면 승급을 진행할 수 있어요.
화룡의 비늘과 수룡의 비늘은 어디에서 얻을 수 있을까?
수룡의 비늘과 화룡의 비늘은 신기루 동굴에서 획득할 수 있는 용의 비늘을 사용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용의 비늘을 사용하면 정해진 확률에 따라 수룡, 또는 화룡의 비늘이 등장하고 평소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은 용의 비늘 30개를 모은 뒤 갑옷점에 있는 용상인 NPC에게서 원하는 비늘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어검술 이기어검 삼매진화 그리고 반탄공까지
2차 승급을 진행한 뒤 얻을 수 있는 기술들은 직업마다 3개씩 존재합니다. 각 기술은 무공비급을 제작해 습득할 수 있고, 무공비급을 제작하는 데에도 화룡의 비늘과 수룡의 비늘이 필요하기 때문에 2차 승급을 진행하는 유저들은 당분간 신기루 동굴에서 나올 일이 없다고 봐도 좋아요.
신규 장비 호패 착용 가능
2차 승급에 성공한 유저들은 각 직업들의 2차 승급명이 달려 있는 호패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호패는 장착 시 이동속도 3 증가 효과가 달려 있는 장비로, 따로 만들어지는 전용 슬롯에 착용하기 때문에 2차 승급만 진행하면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추가 스탯이라고 이해하면 편한 시스템입니다.
하루에 최대 4번, 용의 비늘을 얻을 수 있는 신기루 동굴
2차 승급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 추가된 던전, 신기루 동굴은 혼자서 진행하는 수룡, 화룡의 방과 파티로 진행하는 진’수룡, 화룡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는 던전입니다. 붉은 보석을 사용해 초기화하지 않으면 각각 하루에 2번 밖에 입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과금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은 용의비늘을 모으는 데만도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던전에 입장하면 따로 시간 제한은 없기에 사냥은 느긋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승급자의 길 이벤트 진행
2차 승급 업데이트를 기념해 2차 승급을 목표로 임무를 달성할 때마다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인 승급자의 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진행되고 있는 레벨달성 이벤트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인 만큼 꽤 많은 보상들을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어요.
레벨 350이상부터 진행할 수 있는 컨텐츠인 만큼 새롭게 게임을 시작한 유저들이라면 2차 승급까지 도달하는 과정이 꽤 멀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람의나라: 연은 자동전투를 지원하고 있는 게임이고, 블루스택을 사용해 PC에서 자동전투를 꾸준히 진행하며 레벨을 쌓아나간다면 금방 2차 승급에 도달할 수 있을 거에요. 유저들이 조금 더 빠르게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주는 블루스택을 적절하게 이용해 바람의나라: 연을 스마트하게 플레이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