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라비린스 드디어 오픈, 미궁 속의 라그나로크는 어떤 모습일까 PC에서 만나보세요!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23일 오픈
당시 게임들에선 쉽게 볼 수 없었던 귀여운 그래픽을 통해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 받았던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IP를 활용한 게임은 이미 굉장히 많이 출시되어 있고, 그렇기에 유저들은 라그나로크를 원작으로 둔 새로운 게임이 나올 때마다 또 나오냐는 반응을 보내고는 합니다. 그렇지만 출시되면 라그나로크라는 이름만보고 진입하는 유저들을 쉽게 볼 수 있고, 그걸 증명하고 있는 또 하나의 게임이 바로 23일 등장한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입니다.
미궁이라는 뜻을 가진 라비린스를 부제로 사용하는 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는 말 그대로 라그나로크하면 떠오르는 요소들에 미궁이라는 컨셉을 접목시킨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는 필드에서 루나틱이나 로키 같은 친숙한 몬스터들을 상대하게 되지만 중간중간 ‘퀴즈퀴즈!’ 같은 서브 컨텐츠들을 즐기는 것도 가능해 유저들에게 반 방치형 게임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요.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의 핵심 기능, ‘쉐어’
게임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용하게 되는 기능이자 어떤 캐릭터들을 영입했느냐에 따라 사냥 난이도가 확 달라지는걸 느낄 수 있는 시스템, 바로 ‘쉐어’입니다. 다른 유저들의 캐릭터로 구성된 목록에서 내가 함께할 캐릭터들을 골라 파티를 구성하는 기능인 쉐어는 혼자서는 상대할 수 없는 보스나 MVP를 상대할 때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
미궁섬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미궁 컨텐츠
부제로 미궁을 달고 있는 게임인 만큼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에선 캐릭터를 키워나가는 성장의 재미와 함께 미궁섬에서 다양한 미궁을 돌파하는 재미를 챙길 수 있어요. 일정 전투력을 달성할 때마다 새로운 지역이 오픈되고 거기에서 시나리오와 멀티로 구성된 미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미궁을 이루고 있는 요소들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만큼 미궁을 통해 일반 사냥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RPG라면 빠질 수 없죠, PvP 컨텐츠 ‘듀얼’
단순히 미궁과 사냥만 반복하는 게임이었다면 빠르게 질릴 수도 있었겠지만 다행히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에는 유저들과 진행하는 PvP 컨텐츠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듀얼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듀얼’이 바로 그 컨텐츠인데요. 특이한 점은 앞서 언급한 쉐어처럼 듀얼에서도 동료들을 추가해 PvP를 진행할 수 있어 어떤 동료를 영입했느냐에 따라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투력을 메꿔 승리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초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
유저들의 쾌적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요. 게임에 접속하기만 해도 보상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인연의 모래시계, 제니와 함께 강화에 사용하는 오리데오콘, 무작위 4성 몬스터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랜덤 몬스터 카드까지 많은 재화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출석 외에도 매일 미션을 클리어하고 빙고를 완성하는 빙고 이벤트, 일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레벨 달성 이벤트 등 많은 이벤트들을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한 순간부터 누적 시간에 따라 냥다래, 재료 같은 성장에 도움을 주는 보상을 지급하는 나무를 통해서도 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꼭 챙겨주도록 합시다. 특히 냥다래는 스킬 슬롯을 확장하는데 사용되는 만큼 최대한 챙길 수 있는 만큼 챙기는걸 추천드려요.
게임의 많은 부분에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는 점과 미궁 같은 컨텐츠들을 통해 색다른 재미도 함께 챙길 수 있는 게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더 많은 유저들을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블루스택에서 게임을 즐긴다면 무료로 챙길 수 있는 냥다래를 더욱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으니 켜놓은 동안에는 다른 작업을 할 수 없는 모바일에서 보다는 PC에서 블루스택으로 라그나로크: 라비린스를 플레이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굳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지만 일단 한번 해보면 생각보다 훨씬 편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