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원작으로 두었다는 점으로 출시 전부터 굉장히 많은 주목을 받았고 2019년 6월 4일 정식으로 출시된 뒤 칠대죄 매니아들은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도 수집형 RPG의 재미를 제대로 보여주며 인상적인 성적을 꾸준히 거두고 있는 넷마블의 수집형 RPG,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일곱 개의 대죄가 이제 곧 3주년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3주년이라는 인상적인 기록을 기념하지 않을 수 없는 만큼 현재 게임 내에서 5월 26일부터 그랜드 페스티벌이 시작되었는데요. 오늘은 그랜드 페스티벌을 통해 어떤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로그인 보너스부터

본격적으로 3주년 그랜드 페스티벌을 챙기기에 앞서 게임에 접속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요. 바로 ‘로그인 보너스’입니다. 최근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로그인 보너스의 보상이 개편되어 최대 강화가 완료된 SSR 등급 장비 세트, 풀각성 증표, SSR 영웅 확정 티켓 등 다양한 보상을 신규, 복귀 로그인 보너스를 통해 획득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3주년 그랜드 페스티벌 기념 로그인 보너스가 시작되어 28일 동안 하루에 한 번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일곱 개의 대죄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계속 다이아를 챙겨나갈 수 있는 상태입니다. 바로 뒤에 알려드릴 신규 영웅을 만날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이런 보상으로 지급되는 다이아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할 수 있어요.

3주년 그랜드 페스티벌

일곱 개의 대죄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왼쪽 상단에서 그랜드 페스티벌이라는 아주 묵직한 이벤트 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기로 진입하면 어떤 내용들을 만나고 어떤 보상들을 챙길 수 있는지 알 수 있는데요. 가장 먼저 챙길 수 있는 이벤트는 바로 ‘스페셜 미션’입니다. 스페셜 미션은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들, 멜리오다스와 다이앤, 반 같은 캐릭터들이 유저들에게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는 미션을 제시하고 그걸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뽑기 티켓을 포함하는 푸짐한 보상을 챙길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총 5개의 미션으로 이루어진 1부를 완료하면 원스텝 진화의 증표를 최종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니 빠르게 스페셜 미션부터 챙겨주는 것도 이번 그랜드 페스티벌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되찾은 기억] 윤회의 엘리자베스

이런 이벤트들을 챙겨주기에 앞서 일곱 개의 대죄는 PC로 플레이 가능한 월드 플리퍼처럼 수집의 재미를 얻을 수 있는 게임인 만큼 새롭게 등장한 신규 영웅의 소식을 전해드리지 않을 수 없겠죠. 이번에 일곱 개의 대죄에 합류한 영웅은 바로 ‘[되찾은 기억] 윤회의 엘리자베스’입니다. 엘리자베스의 새로운 형태라고 할 수 있는 윤회의 엘리자베스는 자신의 과거에 대한 기억을 되찾고 능력까지 완전히 개방된 영웅으로써 요나의 수난을 통해 아군에게 1회 부활 버프를 부여할 수 있고 자신과 일곱 개의 대죄, 사대천사에 속한 영웅들이 스킬을 발동할 때마다 공격력이 최대 6회까지 증가, 모든 스택이 쌓이면 추가 능력치를 제공하는 개성 ‘영겁의 윤회’를 갖고 있어 파티에 투입하는 것만으로 정말 뛰어난 능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보스 퍼레이드

PC로 The Seven Deadly Sins 플레이

PC로 The Seven Deadly Sins 플레이

6월 23일까지 다양한 버프를 활성화하고 컨텐츠들을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여신의 축복’과 함께 보스 퍼레이드가 시작되었어요. 보스 퍼레이드에서는 [용서 받지 못한 자] 마신 키마라를 만날 수 있고 유저들은 다양한 난이도의 키마라를 최대 하루에 다섯 번 처치할 수 있습니다. 처치할 때마다 보상으로 키마라의 발에 묶여 있던 ‘구속구’를 얻을 수 있는데요. 구속구를 가지고 이벤트 교환소에서 다양한 보상들을 구입할 수 있으니 그랜드 페스티벌을 챙겨주는 동안 보스 퍼레이드도 잊지 말고 하루에 즐길 수 있는 만큼 계속해서 진행해주도록 합시다. 컴퓨터에서 일곱 개의 대죄를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다른 컨텐츠들과 함께 말이죠.

룰렛과 성장 지원 이벤트까지

메인 스테이지와 프리 스테이지, 솔가레스 요새 등 일곱 개의 대죄를 PC로 즐기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챙겨줘야 하는 다양한 스테이지들을 진행하다 보면 유저들은 3주년 기념 코인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 코인은 룰렛 이벤트에서 룰렛을 돌리는 데 사용할 수 있어요. 룰렛에 준비되어 있는 보상은 ‘진화의 목걸이’부터 각 속성의 마법서, 초각성 코인, 그리고 영웅 강화 물약 같은 것들이 비치되어 있지만 룰렛을 계속 돌리며 회차를 쌓아나감에 따라 스페셜 보상으로 귀중한 보상을 챙길 수 있어요. 룰렛의 최대 회차인 7회차에 도달할 때까지는 조금 더 성실하게 일곱 개의 대죄를 즐겨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코인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빠르게 룰렛을 돌려나갈 수 있을 거예요.

원초의 마신

일곱 개의 대죄를 컴퓨터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이 챙길 수 있는 신규 섬멸전 ‘원초의 마신’도 추가되었습니다. 보스전 헬 모드에서 [4, 5, 6 챕터 보스전]을 클리어한 유저들은 원초의 마신에 진입할 수 있고 챕터 12의 진도에 따라 원초의 마신의 난이도가 하나씩 해금됩니다. 도전을 통해 유저들은 ‘기운’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고 이 기운은 초진화 재료로 사용되니 더욱 빠른 성장을 원하는 분들은 새롭게 추가된 섬멸전도 놓치지 말고 진행해주도록 합시다. 물론 꾸준히 즐겨왔던 유저들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으로 신규 유저의 경우 원초의 마신을 만나기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PC에서 즐길 수 있는 원펀맨 최강의 남자처럼 일단은 원작의 팬 분들에게 선물이 될 수 있는 팬게임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일곱 개의 대죄는 생각보다 준수한 게임성을 보여주며 일곱 개의 대죄를 모르는 유저들에게 입덕하는 계기가 되어주고 있기도 합니다. 블루스택에서 일곱 개의 대죄를 즐겨나간다면 이런 매력들을 더욱 진하게 챙겨나갈 수 있고 3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그랜드 페스티벌의 컨텐츠들 역시 수월하게 따라갈 수 있어요. 오픈 직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일곱 개의 대죄를 PC에서 만나고 싶어하는 유저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블루스택과 함께 3주년을 넘어 4주년, 5주년으로 쭉쭉 나가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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