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만날 수 있는 장르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책부터 시작해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정말 다양한 매체가 존재하는데요. 요즘에는 어떤 매체들보다 삼국지라는 콘텐츠를 쉽게 만날 수 있는 게 바로 게임을 통해서라고 할 수 있죠. 오늘은 삼국지를 만날 수 있는 게임들 중 최근에 서비스를 시작한 따끈따끈한 게임,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삼국지 포켓판이 어떤 게임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루스택으로 즐길만한 수집형 RPG를 찾고 있었다면, 그 중 삼국지를 주제로 다루는 게임을 찾고 있었다면 삼국지 포켓판이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을 테니까 말이죠.

삼국지 포켓판

삼국지 포켓판은 삼국지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로 파티를 편성한 뒤 관문을 돌파해나가는 구성을 가진 게임입니다. 그 과정에서 정말 다양한 무장들을 영입할 수 있고 영입한 무장들을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초반에는 소수의 무장들밖에 활용할 수 없지만 이후 유저의 계정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 무장들을 배치할 수 있는 숫자가 늘어나기 때문에 일단은 레벨을 빠르게 올리는 게 삼국지 포켓판의 매력을 빠르게 느낄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입니다. 초반엔 가이드만 따라가도 생각보다 빠른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어요.

관문 돌파, 그리고 관직 향상

삼국지 포켓판을 PC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이 꾸준히 가져가야 하는 첫 번째 부분은 ‘관문 돌파’입니다. 다른 게임들의 경우 챕터, 또는 에피소드로 구분하는 관문을 돌파해나가다 보면 보상으로 주군 경험치, 녹색 무장상자, 녹색 장비상자 같은 성장에 필요한 요소들을 계속해서 챙길 수 있는데요. 각 관문을 돌파하지 않으면 이후에 만날 수 있는 콘텐츠가 해금되지 않으니 일단 내가 진행할 수 있는 최대치까지는 관문을 뚫어놓아야 이후에 더 많은 내용들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관문 돌파와 보물찾기, 영웅 레벨 달성 등 간단한 임무를 수행하면 관직을 성장시킬 수 있는 관직 향상도 준비되어 있어 계속 성장한다는 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무장 시너지

삼국지 포켓판의 무장들은 직접 레벨을 올리거나 장비를 챙겨주는 걸 통해서도 성장할 수 있지만 다른 캐릭터들과의 인연을 활성화하는 걸 통해 적지 않은 양의 스탯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명장첩이라는 이름의 시스템으로 준비되어 있는 무장 시너지는 각각 공격과 생명, 방어력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어 이쪽만 챙겨줘도 든든한 무장으로 만들어낼 수 있어요. 거기에 더해 ‘기반’이라는 항목에서도 추가로 능력치를 얻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삼국지 포켓판에서 무장 수집은 곧 내가 보유하고 있는 무장들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무장들을 만나는 게 무조건 유리해요.

모집과 합성

삼국지 포켓판에서 무장들을 만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첫 번째로 진행할 수 있는 건 일반모집과 명장모집으로 이루어진 무장모집에 재화를 투입하는 방법이에요. 내가 모집령만 충분하다면 이쪽이 가장 빠른 방법일 수 있지만 원보를 모집에 투자하기에는 삼국지 포켓판의 다른 콘텐츠를 진행하는데 사용해야 하기에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대신 유저들이 차근차근 합성을 통해 강력한 무장을 만날 수 있도록 ‘무장 합성’이 준비되어 있어요. 같은 등급의 무장 5명을 합성하면 상위 단계의 무장을 만날 수 있고, 이 과정을 반복하면 가장 높은 등급의 무장까지 획득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꾸준히 게임을 즐겨나간다면 오히려 무장 합성에서 더 많은 무장들을 영입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를 활용해요

무장을 정석적인 방법으로만 획득하라는 법은 없죠. 삼국지 포켓판에서 유저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이벤트들을 통해서도 생각보다 많은 무장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7일 축제를 통해 출석 선물과 레벨 상승, 합성 선물 같은 임무들을 계속해서 완료해주며 포인트를 쌓아나간다면 ‘곽가’를 포함한 다양한 무장들을 내 파티에 합류시킬 수 있습니다. 녹색 무장상자, 청색 무장상자 등 무장 합성에 필요한 재료 무장들을 뽑아낼 수 있는 상자가 각 임무들의 보상으로 준비되어 있기도 하니 장기적으로 본다면 한 번이라도 더 많은 무장 합성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이벤트를 통해 만들어낼 수 있는 거죠.

풍성한 이벤트

7일 축제뿐만 아니라 주말축제, 극한도전 등 꾸준히 삼국지 포켓판을 즐겨나가려는 분들이 챙길 수 있는 이벤트는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이벤트들 중에는 처음부터 참여할 수 있는 것들도 있지만 내가 어느 정도 전투력을 확보하고 난 뒤에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것들도 있는 만큼 모든 이벤트들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빠르게 성장을 진행, 삼국지 포켓판의 재미를 제대로 느껴보는 걸 추천드려요. 삼국지 포켓판뿐만 아니라 블루스택으로 만나는 다른 게임들에게도 적용되는 부분이 메인 콘텐츠와 함께 이벤트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줘야 훨씬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인 만큼 내가 지금 챙길 수 있는 것과 이후에 챙길 수 있는 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파악해보자구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삼국지라는 IP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을 통해 블루스택으로 즐길만한 게임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어주고 있는 삼국지 포켓판을 조금 더 진득하게 플레이하고 싶다면 처음부터 블루스택에서 시작해주는 게 좋아요. 최대치에 도달하기 전 수령해줘야 손실 없이 경험치, 재화를 획득할 수 있기도 하고 이후에 진행되는 콘텐츠의 대부분이 자동 전투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블루스택의 에코 모드 같은 기능을 활용, 다른 작업이나 게임을 즐기는 동시에 삼국지 포켓판의 재미도 누릴 수 있기 때문이죠. 여러 부분에서 매력을 증폭시킬 수 있는 에뮬레이터 블루스택으로 삼국지 포켓판이 주는 수집의 재미를 제대로 느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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